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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교토, 여행1일차 (18년 7월 자유여행)(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40211144) 1일차에 엄청난 하루를 보낸 각다귀쿤... 2일차는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하며... 호텔을 빠져나와 악마쿤과 호랑이쿤을 끌고 호텔 밖을 빠져나온다. --- 원래 3인방은 굉장히 늦게늦게 움직이는데 2일차는 상당히 빨리 나왔다. 그런데... 한참을 걸어다녔다. (이새키들 왜이래 도대체) 사실 저 성도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관심이 없는지 바로 다른 곳으로 슬렁슬렁 걸어가기 시작했다. 진종본묘(히가시혼간시)라고 하는 곳인데 엄청 큰 절이었다. 그러나 목적지는 그 곳이 아닌... --- (아직 허리가 안좋은 각다귀쿤) (이런 느낌으로 따라가느라 힘들었다 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 잘걸음 키크면 다냐!!!! (다임) (열심히 따라가는 각다귀쿤) 아니 여기 내려오는 곳 아닙니꿰??? 왜 다들 올라가는기야!!!! .... 교토에 가면 반드시 가야한다는 그곳.. 교토에 가장 유명한 신사에 왔다. --- 그리고 아무도 없을때 빨리!!! 찰칵찰칵찰칵 --- 그러나... 이 엄청난 무더위는 호랑이쿤을 쓰러뜨렸다... 그동안 악마쿤은 입장권을 세 장 사오기로 하고 기다렸다. (순수 감정파의 착한모드, 이럴 땐 천사야 천사) 한창 개보수 공사중이라 여기도 공사 저기도 공사... 어제랑 똑같다. (이 공사가 히와다부키를 변경하느라 더이상 옛 모습을 볼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재밌는 건 오마모리라는 부적을 팔았다는 것....! (다들아시져.. ㅋㅋ) 청수사의 부적은 흔히 다섯단계로 나뉘었는데 이 근처서 키링을 한 두어개정도 구입했던 것 같다.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다 뿌린듯) 한창 공사중이라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부타이 밑으로 내려오면 있는 것이 오토와노타키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물이 세줄기가 졸졸졸 흐르고 있다. 이게 뭐시여 빨리 가자 각다귀쿤 머릿속에서 빨간 불이 켜졌어!!!!! 내부에 에어컨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시원했다. 시원한 음료와 함께 잠깐 여기 있었는데 -THIS IS HEAVEN- 일본에선 아직도 동전을 사용하기 때문에 잘써먹었다 크크크 내려왔는데 1시즈음 됐다. 정말 빠른속도로 걸어다니느라 녹초가 됐다. (자유여행 수준...) 버스를 탔던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다녔던 것 같기도하고 이거완전 기억이 가물가물.... 피곤한 호랑이쿤 악마쿤에게 앵기는데 악마쿤 표정보솤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역시 일본인 핏과 한국인 핏은 은근히 비슷한 것 같다. (베트남에서 느낀 느낌이 여기랑 똑같았다) 교토 니시키 시장을 들러서 돌아다녔는데 막 뭔가를 사거나 그런 것은 없지만 교토가 이렇게 지냈구나 하는 것들은 많이 봤었던 것 같다. --- 2일차에 우리는 교토를 떠나 오사카를 향하는 지하철에 몸을 맡기고 떠날 준비를 했다. --- 일본이 물론 콘크리트로 엄청나게 유적지를 변형해왔다고는 하지만 유적지나 유물이 많은 것은 조금 부러웠다... 가방은 앞으로 해주세요 캠페인!!!!!! (어디서든 하는구만!!) --- 우리는 오사카로 와서 난바역에 내려서.. (맞지 친구들..? 제발 맞다고해줘....) 에어비앤비로 숙소를 잡고 (대형사건 2) 훼미리마트로가서 간식을사고 맥주를 냠 --- 이렇게 2일차가 끝났다. 아 기요미즈데라서 받은 각다귀쿤의 부적은....! 근처에 있는 아는 일본인 누나한테 물어봤는데 길이래 길!!!!!!!!!!!! ........ 죄...죄송합니다... 2부 끝....
3일차의 하루.. --- 이른아침에 일어나지 못하는 각다귀쿤 일행... 늦게늦게 오사카의 아침을 맞이하였다. 생각보다 여행에서의 피로가 조금 있었는지 12시가 다돼서야 출발했다.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새들) 일단 나와서 가장 먼저 움직이면서 본 빨간색 머시깽이 (아 저거다!!) 그렇게 하여 가는 첫번 째 코스 오 이거 은근히 괜찮은데? 하고 지나갔다. 그러면서 잠깐 화장실 가는 길목에 본 것! --- 대관람차는 언제나 옳다. 재밌다 ㅎㅎㅎㅎ 천천히 도는 것처럼 보여도 내부는 슉슉 올라갔다가 내려온다! (으어어) 오사카는 확실히 관광도시입니다 하고 티가 많이난다. 볼거리가 굉장히 많았다고 생각했다. --- 그리고 이제 게임기의 나라인 일본의 게임장들 들어갔다! (오락실) 진짜 화려하다!!! 우어어엉!! 한국이랑 같아보이면서 조금씩 달랐다. 그리고 확실히 플스의 나라, 닌텐도의 나라라 그런지 퀄리티가 좀 있다고 생각했다. ㅋㅋㅋ 전혀 하는 줄 모르는 각다귀쿤 그냥 구경만 열심히 한다... --- 아 그리고 몰랐는데, 호랑이쿤 펀치의 풀파워를 부라릴 친구 17년차에 알았다. 옆에 사람들이 호랑이펀치 보고 점수 뚫으려고 재도전했는데 전부 실패 했다. (한계돌파 하는 것 처음봄) 조심해야겠다. (호랑이쿤이 세상 제일 유순하고 물흘러 가듯이 흘러감) (장난 제일 많이치는 각다귀쿤) --- 이제 배가고프니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악마쿤이 봐둔 곳이 있다고 했다. 쫄래쫄래 따라가는 각다귀쿤 일행들... 1인석에 가려져 있다가 라면이 슉하고 나온다. 뭐야?! (ㅋㅋㅋㅋㅋ) 국물이 굉장히 진하게 우려나온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를 처음 알았다. 그리고 한국어 일본어 엄청 섞어섞어 나온다 ㅋㅋㅋ 그리고 나오면서 오사카에서 제일 유명한 아저씨 글리코 아저씨 다음에 와서 또보려고 해서 지금은 이렇게만 찍고 지나갔다. --- 그리고 대박의 2번째 행운 우리가 간 곳은 타이토 스테이션 난바점! 중간에 피규어 샵도 봤는데 각다귀쿤 자꾸... (아이 참~) ... --- 여기서 미친 듯이 뽑기랑 놀았는데... 인형뽑기가 굉장히 될랑말랑 하는 것들이 많았다. 좋았던 점은 일본 인형뽑기는 물고 안뺀다 정말 좋았다. 그러고나서 1층에 엄청 거대한 인형들이 있는 인형뽑기 기계가 있었는데 각다귀쿤 왠지 강아지 인형이랑 눈마주쳤다. 바로.... --- ? 너무 놀라서 사진한장도 못찍었다 정말 벙 쪄서 뭐야뭐야 무한반복 옆에 직원들 둘이서 와서 폭죽 터뜨리면서 오오오~~~~ 오메데또오메데또~~~~~~~ 하는데 진짜 어안벙벙 나중에 와서 보니 이름이 폼폼푸린이라는 인형인데 55cm짜리였다. 작년 옥션에 XX만원에 올라온거 팔린 이후로 못봤다 ㅋㅋㅋㅋㅋㅋ (재테크중에 인형재테크라니 이런...) 이렇게 숙소에 인형을 던져놓고 다시 유명한 곳으로 ㄱㄱ --- 퇴근하는 일본인들과 출근하는 각다귀쿤들 --- 이렇게 재밌게 보고 돌아오는 길에 문제가 생겼다.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한 키를 잃어버렸다. (아마 방에 놓고나갔는데 수거한듯) 아... 인생... 그래서 슈퍼바이저랑 한 2어시간 대화 및 통화 끝에 마스터키 위치를 알아내서 (선불제... 흑흑...) 방에 다시 들어오는데 성공했다. 후.... 맥주나 마시자 칭구들..!! 3부 끝.
올드카를 잘 보존하는 데 있어서는 역시 코팅이 아니겠습니까?? 특히 자동차 휠이 잘 더러워져서 언젠가 한번 WD-40이랑 플루이드필름이랑 같이 알루미늄 휠에다가 쓰면 좋은 방법이라고 하길래, 일단... 우리들의 AI, 챗GPT한테 먼저 여쭤보고... --- 그래서 각다귀쿤 바로 지하주차장 내려가서 흰둥이랑 슴오 신발에 코팅을 마구마구마구!! 들어갑니다!!! NAS-500(플루이드필름) + WD-40의 위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크아아아앗!!! wd40을 도포하고 조금 기다렸다가 닦으면 허거덩... 열심히 닦아줍시다.... 한번 밀었는데 아주그냥 묵은 때가 아주그냥.... ? 휠 하나에 부직포 하나 날아갑니다. 엄청나게 잘닦이네요 ㄷㄷ... 흰둥이도 잘닦이는데 슴오는 아주 그냥 애쉬그레이에서 실버로 연금술을 합니다 아주그냥 로켓배송에서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NAS-500을 이제 살살 뿌려서 다시 부직포로 열심히 닦아줍니다. 그러고 나면은 내부의 코일 스프링이나 쇽업쇼버, 로워암 등, 시야에 닿는 철제 부분에 같이 분사해서 코팅합니다. (지하주차장 땅바닦에 안묻게 살살) 운전석 전방을 시작으로 한바퀴 돌면서 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제 플루이드 필름 뿌리고 닦아내면 어떻게 될까요?? --- 대만족 X 8바퀴 (슴오, 흰둥이) 끝.
오사카의 아침.. 눈을 뜨고 아래를 내려다 보면 출근하는 사람들... 오늘은 다른 날들과 다르게 각다귀쿤 일행 전부 조금 더 분주하게 움직였다. 왜냐! 여기 가야되기 때문!!! --- 애초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갔다왔던 사람들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고 기다리는 시간이 최소 1시간 반에서 2시간 걸린다고 해서 몇 개 이용 못한다고 하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이건 왠지 느낌 좋다! 차광막이 정말 오아시스다. 덥다 더워!!! 굉장히 뜨거운 날씨였는데 그래도 인기있는 코스들은 기다리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이게 그 매달려서 타는 롤러코스터 였는데 진짜 재밌었다. (진짜 무서웠따...) 지나가는 도중에 코카콜라 행사를 했었는데 이게 자전거를 돌려서 전기를 생산해서 목표치까지 도달하면 작은 뚱캔을 줬는데, 그냥 돌리는 걸로는 맨 꼭대기까지 절대 안올라갔다. 진짜 찍살나게 돌리면 되는데 또 승부사 근성... 아... --- 각다귀쿤 뒤에서 헉헉거리면서 따라갔다. (캔은 받았다 ㅋㅋㅋ) --- 그 다음 간 곳은 해리포터에 관련된 것들이 있는 9와 3/4으로 갔다. 1대1 재현을 해놓은 것 같은데 영화를 봤던 사람들이라면 정말 실감났을 것이다. (각다귀쿤 포함) 양산이랑 우산 쓰고 다니는 분들이 보이는가? 비오는 줄 알았는데 젖은건 내 옷과 얼굴 뿐. --- 다음에는 주라기월드로! 놀이기구들이 타면 굉장히 재밌었고, 특히 3D같은 버츄얼 비쥬얼이 굉장했다! (는 뭐가 뭔지 기억이 안나는 각다귀쿤) --- 지나가다가 다리위에서 쉬는겸 갑분 한 컷!! 악마쿤은 사진사여서 없졍.. --- 지나가다 보면 퍼레이드 행사도 볼 수 있다. --- 이후에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꽤 많다. (아깐 메인이어서 많이 찍었고 나머지는 거의 서브형식으로 건물안에 있던가 작게 존재한다.) 이런식으로 즐기면 그냥 하루를 다 보내게 된다. (밥먹을 시간도 없다 정말 허겁지겁 돌아다녔다) 심지어 호랑이쿤은 중간에 돌맞추기인가로 원피스 루피 프라모델도 챙겨왔다! (오~) 한 두 번 내지 세 번은 돌아야 완주가 가능한 공간 같다. 기다리는 시간때문에 차피 다 못보기에 재밌는것만 챙겨서 보고 즐기고 나와야한다. (코스 추천은 네이버에 아주 잘 다뤄놨기에...) --- --- 에너지를 모두 소진 후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 각다귀쿤은 글리코상 색깔이 변하는거 처음 봤다. 일본은 확실히 다른 곳보다 자유여행에 굉장히 편하고 잘 구성돼있다고 느낀다. 친구들 끼리 잘 다니면 정말 재밌다. 꼬이면 반대로 정말 재밌지만? ㅋㅋㅋㅋㅋㅋ 4부 끝.
자유여행의 최고장점은... 엄청나게 늦은 시간에 일어나도 누가 뭐라고 하지않는 것... 오사카의 마지막을 뒤로하고 우리는 늦게늦게 일어나서 짐을 싸고 모포를 개고 어느 오사카의 한적한 사우나에서 목욕을 즐긴 후에 (우리나라 목욕탕이랑 비슷하면서도 뭔가 신기한 그런 목욕탕) 오사카의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돌아간다. 감사라니...감사합니다라고 해야지!! 이런이런 예절이 모자른 놈!! (유교각다귀) --- 간사이공항은 게이트를 가기위해서 열차를 타야하는데 모노레일인가 기차인가를 타고 탑승장으로 가는 도중에 무엇인가를 발견했다. ????뭐지? 폭...폭탄인가...?? (주인 찾아갔기를 바라며... 벌써 5년...) --- 날아올라 --- 이렇게 김포국제공항으로 다시 돌아왔다. 자유여행은 확실히 자유롭지만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아무도 모르기에 변수가 너무너무너무 많았지만 목적이 정확하고 재밌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또 가고싶다..) 제일 임팩트하고 오래 남았던 것은 부적과 인형인데 5부 끝.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별로 없습니당... ㅠ 각다귀쿤, 일하면서 멀리서 청와대는 바라봤지만, 단 한번도 청와대의 대문을 두들겨 본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한다는 소식과 함께 청와대가 개방을 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러면서 선착순으로 청와대입장을 예약제로 받았는데, 우리의 코부라님 왜 코부라겠습니까...!!! 또아리를 틀어서 티켓에 독니를 바로! 그리하여... 각다귀쿤 일행은 태어나서 못 갈수도 있었던 청와대 대문안으로 들어갔다. 입구부터 사람들이 굉장히 바글바글 했는데 정말 인산인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느꼈다. (그러나 예약제이기 때문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 숫자가 정해져있다.) 이 때는 사전오픈이라 영빈관같은 내부에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그게 무엇이 중요하리, 그냥 들어가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흐흐 그리고 몰랐는데, 생각보다 청와대가 엄청나게 넓었다. 정말 넓었다. 5월 하순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굉장히 뜨거워서 땀이 많이 났다. (특히 마스크까지 더해서) KBS에서 청와대 개방기념으로 공연한다고 무대도 깔고 엄청나게 분주했다. 거의 일렬로 서서 기차놀이 하면서 청와대를 구경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멋진 나무들은 여기에 대부분 심어져 있다는 것도 처음알았다. 괜히 청와대가 아니었다. (클라스...) --- 이 많은 건물들을 다보려면 상당한 체력소모가 필요하기 때문에 음료수를 챙겨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헉헉 한문장에 담았다)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고 스탭들이 통제를 엄격하게 하는 편이었다. (아직 내부개방 전에다가 자료를 다 못옮겼다고 후에 전해들었다) 23년에는 어떠한 형식으로 열려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아직 경찰들이 문을 지키고 있었다. --- 무대 설치중에 리허설하면서 노래도 부르던데 어떻게보면 공짜로 공연을 보게 됐다. (이득...인가..?) 이명박 당시 현대건설 사장시절에 새로 건축하다가 발견됐다는 비석이라는데 참으로 신기하다. 그러고 나서 또 돌다아니다 보면 볼 수 있는 청와대 관저! 대통령이 당선되면 이곳에서 살았다고 하는데 참으로 신기하게 생겼다. (한옥에 들어가서 살 일이 있나?) 이 곳도 통제가 굉장히 심하고 가이드라인을 바짝바짝 쳐놔서 사진찍기가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그냥 지나가면서 생각없이 찍었다. --- 기와에 액운을 막아주는 잡상이라는 것이 있는데 청와대 관저에도 달려있다. 오 신기한데? 일단 이렇게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직원이나 대통령들이 어떻게 지내면서 살고 이동했는지 대충 감이 잡혔다. 그런데 정말 청와대 넓다. (작은 줄 알았는데 완벽한 착각이다) --- --- 굉장히 관리가 잘됐다고 생각하는 나무들이다. 눈으로 볼 때 장관이었다. --- 사전예약후 관람했을 때 왼쪽부터 돌아서 오른쪽으로 비이이잉 내려와서 녹지원까지 지나가면 춘추관으로 들어가서 춘추문으로 나갔었다. --- 각다귀쿤 가족들이 갔었을 땐, 한창 준비중이라서 엄청나게 붐볐고 인산인해를 이루고 꽉꽉 찼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여유롭다고 어디서 들었는데, 한 번은 무조건 가지는 않을...까? 싶다. 우와 또와야지!!! 까지는.... 음... 오겠지..? 끝.
오늘은 각다귀쿤이 일처리 하느라 엄청나게 바쁜 와중에, 최근에 일이 또 폭주해서 근피로까지 찾아왔는데... (피로함이 나에게 인사를 건넨다) 아침부터 아무런 기억도 안나고 그냥그냥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나가다가 (클라세 냉장고 꺼졌다가 켜지는 원인을 계속 찾는 중... 온도 혹은 냉매에 의한 차단이 이루어지는 건 팩트...) --- 허리가 구부러져서 통증의학과에서 등짝에 주사를 6방이나 맞고오니 미쳐버리기 직전이 됐습니다. (근데 시간맞추려고 따릉이타고 전력질주를 해서 정말 죽을 맛이었습니다..) (으앙 넘모 힘들어오..) --- 그러던 중, 대장님께서 갑자기 어디를 가자고 하셨습니다. (갑분엥?) 힘든데... 그래서 일단 각다귀쿤도 짬내서 할일이 있으니 같이 타고 갔습니다. (슴오 청소랑 이것저것) 맨 먼저 lpg 충전좀 하고... (그 장기충전소라고 대장님 엄청나게 애용합니다) 엄청싸요 택시들도 엄청옵니다... --- 그래도 할일이 정해졌습니다. 대장님 : 후방카메라 설치 (알리발 pad3 4led) 각다귀쿤 : 엔진룸 세척 및 전기전자장치 세척 이랑 타르제거 (원래는 빠데작업이랑 헤드라이트 였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우리집 슴오가 조수석 문만 열면 전체적으로 불이 깜빡깜빡거려가지고 이게 기억나서 이걸 잡는 것을 시도했습니다) Ah... Rodong..... --- 후방카메라를 3M 양면테이프 두꺼운걸로 붙이고 선을 하나는 후진등, 하나는 볼트나 마이너스 구간에 물려서 이쪽따라서 시트 뒷자석 밑으로 보내서 pad3 네비게이션까지 갑니다! (3극 2.5파이) --- 각다귀쿤은 부직포로 열심히 닦습니다. 정말로 열심히 닦습니다.. 헉헉... 저번의 레자왁스와는 차원이 다른 엄청난 손놀림과 스피드로 구석구석 다 닦아냅니다. 특히 접점부분이나 녹, 볼트부분은 wd-40으로 우선 뿌려서 닦아낸 후에 플루이드필름을 도포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 차량은 LPG이기 때문에 1만km마다 기화기 타르밸브를 열어 타르를 제거해야합니다.. 근데 하도 안해서 안보여잉.... 네 팔을 쭉 뻗어서 3시방향을 6시방향으로 돌려야합니다.. 15분 공회전에 3분정도 밸브오픈이라는데 요즘엔 천연가스 정제기술이 너무 좋아져서 타르가 거의? 안나옵니다. 그리고 밸브를 닦아보면 빨갛습니다. 저게 검정다리니까 보이지를 않지... 이렇게 돋보기로 보면 보일까 말까한 밸브.. --- 그리고나서 다시 열심히 접점 볼트 닦고 보닛 후드에 무슨 명판이 보여서 (먼지로 블러처리 되어있었음 ㅋㅋㅋㅋ) 닦아냈는데 오 이런 주의사항 처음봅니다. 벌써 세월이 엄청나게 흘렀습니다... 슴오는 이제 킥스 API-SP 엔진오일을 쓰고 아이신 4단 순정오일은 현대파워텍 미션오일로 바뀌었습니다... (가솔린은 자트코 변속기 LPG는 아이신 변속기) 고압세차 해버릴까 하는 심각한 고민도... ㅋㅋ 엔진오일 미션오일도 겸사겸사 넣었고 부동액은 보조통에 없어서 채워야 될 것같고... (두 렵 다) 워셔액도 채우고 특히! 배터리 +극 부터 -극 접지랑 커넥터, 스프링류, 로워암 (어떻게 닿기는 했다), 등속조인트 부싱 (어차피 갈아야하지만), 엔진 마운트, 미션 마운트등... 전기장치랑 서스펜션쪽에는 플루이드 필름으로 "포장"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대장님은 그 사이에 시트뒤에서 시트 안벗기고 전원뽑기에 성공하셔서 앞좌석 까지 몰딩에 넣어서 가지고와 안드로이드 오토 패드에 연결하는데 까지 성공하셨네요. (혼자서) 대박수.... --- 중요한 작업 완료사진은 힘들어서 못찍었숨당.. 넘모 힘드러잉.... 나중에 수정해서 추가하겠숨다 일단 각다귀쿤은 조수석 도어 여닫힘때 깜빡거리는 것은 접점불량이 맞았다. 지하주차장서 열고 닫는데 안깜빡거린다 ㅎㅎ 넘모좋아 부직포야 고생했져... 이제 한 10년차 중고차로 10년정도 젊어졌네... 여이까지 끌고왔다 대박... 지하주차장서 동작시험도 해봤는데 pad3가 조금 느리긴 하지만 잘된다 ㅎㅎ --- 생각해보니 다음엔 오디오 작업해야한다... 아... 빠데도 해야되는데... 아.... 끝.
슴오 카메라달면서 접점 및 전기장치 복구작업을 했지만 사실 원래 였으면 헤드라이트 부터 하는거였는데... 그리고 생각보다 파워오일의 순환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다른블로그에서 오일뽑아서 하던대로 우리집 슴오도 스티어링 오일을 좀더 뽑아서 새걸로 집어넣으려고 합니다. 저쪽에 있는 검정색 오일 전부 빼고 새걸로 주입하겠습니다. (저번에 샀던 파워스티어링 오일, 절대 부족하지 않음) 다른 분들은 샴푸통에 있는 걸로 빡빡 눌러서 금방금방 빼시던데 각다귀쿤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손스프레이로 추출하겠습니다..... 살려주세요 진짜 엄지랑 검지랑 손목이 아주그냥 으아아악 그래도 옆통에 대략 700ml정도 남아있습니다. 제한치까지 주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엔 정말로 좌우로 끝까지 3번씩 돌려봤는데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매우 다행... (만족까지는...) 워셔액은 적당히 있고 냉각수 보조통에는 거의 없네요. 프리믹스 하나 구해서 채워 넣어야겠습니다. --- 그리고 대망의 운전석 재작업.. 이번엔 80-200-800-2000-불스원컴파운드순으로 5번에 걸친 작업을 후다다닥 진행했습니다. (각다귀쿤 시간이 엄써) 까지 작업 완료하고 스프레이를 찾는데 아 놓고왔다... 요즘 자꾸 깜빡합니다. 큰일났습니다.. 그래도 다시 갔다와서 마무리 짓고 약 3시간 후 지하주차장에서 다시보니 확실히 저번에 눈물 줄줄 흐르는 것보단 봐줄만 해졌네요. 술은 먹으면 실수합니다. 흑흑... 아직 남아있는 작업준비물들이 많아서 (운전석 액추에이터가 지멋대로 움직이다던가, 빠데작업을 한다던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어우 이거 쉬운거 아니여... 끝.
다시는 손대지 않으려 했는데... (깜오 수난시대, SM520계기판 LED좁쌀전구와 부러진 룸미러)(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400129032) 이후로 여기서 완전히 다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 포스팅에서는 계기판 뜯는 법만 보시고 위에 링크타고 가셔서 한번에 성공하세요! --- 앞으로 우리 슴오는 깜오라고 이름을 지어야겠습니다. (깜둥..는 그... 어... 아시죠...?) 그래서 깜오는 오늘도 꽤 많은 일을 진행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어제 작업을 하면서 제가 실수로 도어를 열어놨었나 봅니다. 그래서 방전됐져.... (ㅜㅜ....) (눈물) 그래서 흰둥이 데리고 와서 점프 뛰었습니다. (급하게 하느라 사진은 못 찍음) 차가 2대일 때는 이런 게 좋은 것 같습니다. (ㅋㅋ) --- 그리고 근처에 있는 모비스 상사에 가서 프리믹스 부동액을 요구했으나, 없다고 하셔서... 힝... (따블 눈물) 그래서 그냥 부동액을 사 와서 수돗물과 섞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수돗물(연수)과 섞어도 됩니다. 증류수가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나라의 물이 연수라 섞어도 된다고 여기저기 적혀있습니다 섞어버려!!) 넣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번에 알려드렸죠? (앞에만 쪼금만 짤라서 깔때기 하면 쉽습니다!) 자, 이제 작업을 또 시작해 봅시다. (물, 부동액, NAS-500, 레자왁스, BW-100) 근데... 깔때기를 안 갖고 왔습니다. (3눈물) 그래서 결국 물 먼저 넣어서 MAX의 반까지 넣고 깔때기를 안 갖고 온 걸 알아서... 보조통을 분리... (위로 들어서 분리, 분리는 쉽지만 장착이 지ㄹ맞게 어려움) 끼우려고 시도하는 것만 10분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캬아ㅏㅏㅏㄱ) 어차피 원래 부동액 (삼성 초록색)은 업져! 더는 업져!!! 그래서 분홍색 썼져!!! 이제 좀 관리를 하는 차량 같습니다. 뿌듯합니다. --- 이제 T10 백색, 노란색, 빨간색 10EA씩 BA9S 백색 4EA (2EA 만 쓸 거) 근데 노란색이 호박색이네요... 아이고... 2700K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한 4000K를 바랬는데... 힝.. (4눈물) 어쩔 수 없습니다. 다음에 노란색은 노란색에 맞는 거 찾아서 구입해야 합니다. 자 이제 작업을 하도록 해봅시다 목표는 계기판 전구 5EA 교체 (T10 할로겐 > LED 백색) 하차등 전구 2EA 교체 (반디 LED > LED 노란색) 독서등 전구 2EA 교체 (BA9S 할로겐> LED 백색) 하차등은 교체하는 이유가... 레트로 느낌 내보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ㅎㅎㅎ (원래는 빨간색으로 하려고 했으나, 대장님께서 옛날의 하차등은 노란색이었다고 해서 노란색으로 진행) (하지만 각다귀쿤에겐 빨간색이 더 익숙했는데....) --- 저녁 7시에...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저녁시간에 각다귀쿤 지하층 대문 앞에서 차 내부에서 꿈지럭 꼼지락거리면서 작업하니 까, 힐끔힐끔 보시며 갑니다.... 아이고 부끄러워...;; 독서등 부터 시작합니다. 독서등 탈거 안 어렵습니다. 앞에 홈에 일자 드라이버 얇은 걸로 찔러서 지렛대처럼 하면 또독하면서 나옵니다. (안 부러집니다) 가리고 있는 철판은 가운데 작은 나사를 풀면 뗄 수 있습니다. 켜고 있으면 뜨거우니 한 쪽씩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어둡네요.. (밝으면 할로겐처럼 전구가 안 보여야 함) 진짜 어둡네요... 요즘 메타가 어둡게 나오는 건가요?? (망했다...) 그래도 어차피 한거 일단 이렇게 LED로 하고 다음에 재구매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5눈물) 그다음 메인메뉴!!! 계기판등 교체! 정말 어두웠는데 꼭 하고 싶었습니다. 바로 작업! 들어갑니다. 하단의 핸들커버 나사 6개 (깊게 있는 거 2개)를 제거하고 핸들을 아래로 최대한 내려서 (힘으로 누르면 좀 더 내려감) 윗 커버를 위로 세게 당겨서 뽑아야 합니다. (몰라서 한참 헤맸네...) 핀으로 되어있네요. 그러고 나서 우드 판넬은 걍 힘으로 잡아당기세요. (ㅋㅋㅋ 깜장이 다루는 각다귀쿤 함부로 대합니다) 철 집게 2개가 빠져나오면 같이 와르르 당겨집니다. 그러고 나면 커넥터 다 분리하고 (깜오 같은 경우에는 LPG스위치, 이모빌라이저LED, 계기판 밝기 디머) 아 디머 커넥터 진짜 안 벗겨집니다 열받아서 죽는 줄..... 그러고 나서 나사 3개를 더 풀면.... 벗겼습니다... 계기판 뒤가 보이네요... (후...) 보면 딱 돌릴 수 있는 큰놈들이 5개가 있습니다. 그거만 갈면 됩니다. (다른 건 엄청 작음) 그러고 나서 제가 샀던 알리발 LED는 극성이 있기 때문에 한번 라이트 켜서 확인해 봐야 합니다. 각다귀쿤같은 경우는 왼쪽에서부터 2번 5번이 안 들어와서 거꾸로 다시 끼워서 하니 제대로 들어왔습니다!!! 엄청나게 신납니다. 가운데 위아래가 좀 차이가 나지만 어쩔티비!!!!!!!!!!!! 최고야 만족해!! 대단해!!! (자화자찬) 아 닫기 전에 한번 닦죠... (20년어치 먼지가 쌓여있네요...) (으어어어어...) 나사 하나 빠짐없이 잘 들어 갔습니다. 매우 만족합니다. 근데 좁으니까 허리가 으어... 괜찮습니다. 깜오가 좋아진다면 제 허리쯤...이야..?? (내 허리도 소중해!) 아 그리고 하차등은 그냥 아무 데나 찔러서 당기면 벗겨집니다 안 어렵습니다. 그래서 반디 LED 끼워져 있었는데 (밝아서 좋음) 그냥 벗겨내고 노란색인 척하는 주황색 LED로 교체했습니다. (갬성 오졌다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렇게 보니까 밖에 보조 턴시그널 같... ... 넘어가죠... 우린 지금 90년대입니다. 그리고 차폭등도 하나 나가서 교체했습니다만 광도 기준에 맞추면 나중에 똑같은 색상으로 LED 장착 가능할 것 같슴다!! (검사소는 복불복이겠지만요..) (SM520의 "전방" 차폭등은 4 ~ 140칸델라를 지니고 있는 T10 전구를 사용해야 함) (자동차 규칙엔 차폭등 등화 종류에 관한 내용이 없음) 나중에 해야겠다 히히 끝.
흰둥이도 여기저기 할로겐 램프를 사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엔 턴시그널은 굳이 당장에 교체 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시간과 항상 켜져있는 상황이 아니라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나중에 부하매칭 및 CANBUS 일체형이 나오면 그때 하려고 합니다. (언젠간 나오겠지....).... 그건 뭣이 중헌디! 이므로 우리도 다른 토레스 차주들처럼 글로브박스와 번호판등을 LED로 교체하겠습니다. 글로브박스 31mm LED (6각형 모양의 등) 번호판등 T10 LED 자, 글로브박스 (다지방)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다지방을 거의 열지를 않는 각다귀쿤 하지만 할로겐(할로젠)은 이제 그만쓸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왼쪽이나 오른쪽을 일자드라이버같은 걸로 찔러서 잡아당기면은 살짝 나오는데 더 당기려 하지말고 반대쪽을 찔러서 당기면 빠져나옵니다. 그리고 나서 조금 당겨서 소켓을 빼셔서 교체하시면 됩니다. 각다귀쿤은 멍청해서 그냥 할로겐등 찔러서 빼려고 하니까 무슨 푸쉬이이이이이익, 하는 소리가 나서 쫄았습니다. 본인의 차를 함부로 대하는 마인드 바람직??하지 않다....(깜오도 그렇게 괴롭히는데 흰둥이도 이러네) LED면이 프라스틱 면을 바라보게 해야합니다. (사진의 장착방향의 180도로 돌려야함) 그리고 나서 다시 장착하면은..?? 순식간에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뒤로갑니다!!! --- 자 이건 빼는 방법을 안알려줘서 조금 해멨는데 금방 뺍니다!! 번호판쪽 가까운 곳에 일자드라이버를 찔러서 당기면 또독 소리나는데!! 안부서졌습니다 그냥 놔두시고 바로 반대편에 똑같이 (글로브박스 하던 것 처럼) 찔러서 당기면..???? 이렇게 나옵니다!!! 아 금방 나오네요 햅삐합니다!!! 크크크크 저번에 남은 T10 COB LED를 이용할 것이기 때문에 (반디 LED와 다르게, 극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달면 안나옴) 일단 둘다 빼놓고 교체한다음 다시 조립하지 않고, 라이트를 켜서 확인합니다!! (한쪽이 안나오면 바로 뽑아서 반대로 돌립니다) 으으.... 이 50%의 확률!!!!!!!!!!!!!!!!! 그리고나서 다시 조립을 합니다!!! 그러면...???? --- 깜오와는 다르게 흰둥이는 LED구간이 많아서 교체할 곳이 별로 없습니다!!!! 굳이 한다면... 식빵등이나 턴시그널(깜빡이)... 같은거 인데 식빵등은 아직 먼 계획에 있고, 깜빡이 등이나 후진등은 굳이....? 라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창문 양쪽이랑 썬루프 유리랑 앞에 엔진룸 좀 닦아주고 바로 철수했습니다!!! 램프 관련한 건 깜오에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끝.
이놈의 수목원은 곤지암리조트 어느 구석탱이에 숨어있어서 예약제로 운영을 하니 굉장히 입장하기 어려운데 (구회장님 죗송합니다!!!!!!) 코부라님 앞니로 티켓을 (전자티켓) 4장 물어서 대장님 생신선물 기념으로 가게됐다!! (대박스) --- 근데 그날 성남비행장 ADEX 2023마지막날이어서 성남시에서 한참을 고생하다가 들어갔는데 이미 차량이 많이 있었다. 올라갈 때는 두가지 방법을 쓸 수 있는데, 걸어 올라가던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던가...!!! (무조건 리프트지!!!!) 그러나 올라와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지각을 해버렸다.... 힝... 그래서 입장하는데 굉장히 까다로웠지만은 직원분이 도와주셔서 우여곡절 끝에 입장했다. (정시입장을 해야지 혜택을 좀 더 누릴 수 있다) 그래서 들어가면 엄청나게 울창한 산과 숲이 보이고 거대한 소나무 한 그루가 서있다. (사람들이 여기서 굉장히 많이 사진을 찍는다) 그러고 나서 좀 더 들어가면 어느 건물과 함께 모노레 일과 코스 안내도가 보이는데 90분 코스와 120분 코스가 있다. 대장님은 무조건 풀코스다... (마라톤도 풀코스 즐겨뛰시더니...) 우리 주거.... --- 그래서 120분 코스를 둘러보기전에 건물에 들어가면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민물고기들을 먼저 볼 수 있다. 굉장히 다양한 종들이 서식하고 있는데, 각다귀쿤. 쏘가리가 그렇게 큰지 처음 알았다. (맨날 작은 쏘가리만 보다가 수조에 있는 거대한 쏘가리를 보고 이게 맞냐고 대장님께 물어봤다) 그러고 나서 나오면 첫 번째 코스를 올라가게 되는데, 얼마 안올라가면 앵무새 우리와 다람쥐 우리 그리고 곤충 및 양서류가 서식하는 또 다른 건물을 마주하게 된다. --- 코부라님이랑 너구기님은 곤충을 너무 무서워해서 안들어가고 대장님하고 각다귀쿤만 들어가서 열심히 구경하다가 나왔다. 거기서 이야기 했던 내용은 기승전장수말벌 ㅋㅋㅋ 안에들어가면 황소개구리 두꺼비 꿀벌 등을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들을 볼 수 있다. 안전장치가 잘 되어있으니 들어가서 구경해도 괜찮다. (아 타란튤라도 있었따..) 그러고 나면 진짜로 코스가 시작된다.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이 조금 부러웠다. (모노레일 풀코스는 예약제이다. 올라와서 내려가는 모노레일은 돈받고 탈 수 있는 것 같았다.) --- --- 여기까지와서 몰랐는데, 이 근방에 스탬프 찍는 곳이 있던 걸로 기억한다. (각다귀쿤 가족은 팜플렛을 안들고 와서... 헉...!!!!!!!!!) 여기도 사람이 엄청 많이 지나가서 찍으려면 타이밍이 필요한 것같다. (화담숲에는 포토존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다른 곳을 찾아서 나만의 포토포인트를 찾는 방법도 매우 좋은 것 같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따..... ㅠ 대장님께서는 빠른 길을 용납하지 않는다... 으어.... --- 그러다 중간에 누가 팜플렛을 버리고 갔길래 각다귀쿤이 줏어다가 대장님과 코부라님이 첫번째 구간까지 내려가서 다시 도장을 찍?고!!? 왔다. (단체로 미쳤나...) (물론 환경단체가 피아노 미를 쳐씁니다) (각다귀쿤이 미친거 같다) 조금 더 가다보면 거대한 물레방아가 하나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무선충전에 도전했지만 전부 실패했다는 후문이... --- 중간에 쉬면서... 이렇게 계속 올라가다보면 무슨 구간마다 컨셉이 있는데 처음엔 그냥 산행 같은 것 같고 (야산 느낌) 물레방아를 지나면 자작나무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다. (자이리X이 자꾸 생각난다) 이렇게 계속 올라가다보면 --- 중간에 자판기가 있는 쉼터가 하나 나온다. (뷰가 엄청나게 멋진 곳이다) 그러나 각다귀쿤은 당직서고 바로 와서 지쳤고 너구기님은 몸살이나서 굉장히 힘들어했다. 으어.... 그래서 자판기서 커피하나를 꺼내 마셨다. 일단 여기까지 사진 너무많아... 1부 끝. 정리실패한 곤지암 화담숲 여행기 2부 (23년 10월 화담숲)(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51949675)
중간쉼터 이후, 고사리가 많은 구역을 지나서 최근에 소나무들이 재선충에 감염돼서 굉장히 많이 죽었었는데, 여기는 다행히도 거대한 나무들이 아직까지 건재했다. --- 화담숲 만들었을 때, 코스를 잘 만든 것 같다. 내리막길 시작점이 소나무 정원이었는데, 느리게 느리게 내려가면서 감상하라는 것 같았다. 각다귀쿤 또!!!!! 저렇게 밀어넣어서 찍는 데, 도장을 찍으면 가발을 씌우는 느낌이다. (헉!) ... --- 역시 각다귀쿤은 국사에 약하다. 소나무정원은 중간에 쉼터가 있을 정도로 생각보다 길다. 꽤 많은 시간을 내려온다. 중간에 연못도 있다. 쏴랑해요 에엘 쥐이이~~~~ 옆에는 하트를 세워놓은 나무가 한그루 있다. 여기도 은근히 기다려서 찍어야한다! ㄷㄷ 조금 더 걷다보면 모노레일 발권기를 볼 수 있는데, 중간지점에서는 구매해서 탈 수 있는 것 같다. --- 그리고 내려오면 분재정원과 꽃정원이 있는데 분재정원을 갔다가 꽃밭으로 가면 일반코스고 꽃밭으로 바로 내려가면 빠른코스 되시겠다. 앉지를 않는다. 근데 여름이면 꽉차있을 법한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고 바쁘다 바빠 사람들이 바쁘게 걸어내려간다. 뒤에서 열심히 따라가는 각다귀쿤 (이미 체력과 정신력은 만신창이) 그 사이에 대장님은 꽃밭으로 구경갔다. (띠용) 세계 분재대회에서 입상을 한 모과분재라고 한다. 신기방기 돌 아닙니다. 움직입니다. 그러고 나서 옆길로 가면 꽃정원이 있는데 가을에 피는 꽃들을 심었는지 (잘 모르겠다) 굉장히 색감이 화려했다. --- 정말 화담숲 길다. 화려하고 멋지고 산보하면서 천천히 걷기에는 좋은 코스같다. (하지만 각다귀쿤은 헤벌레거리고 있다.) (현재상황) 거의 다왔다. 120분짜리 코스인데 이미 2시간은 훌쩍 넘었다. 그래도 끝까지 간다. 이 물레방아는 사람이 돌리는 것처럼 해놨다. (기계공학의 기술은 세카이 제이이이이루!!) 조금 더 가다보면 또 화려한 조각상이 두개 있다. 하나밖에 못찍었다. 이렇게 지나가고 나면 옛날엔 이렇게 살았다는 한지 인형과 화담숲 코스를 거의 다 돌았다는 느낌이 들만큼 일반적인 숲 코스로 바뀌는 느낌이 든다. --- 하늘공원에서 날아왔니... (헛것이 보이는 각다귀쿤) --- 이걸 보고 내려가면 다시 첫지점과 만나게되고 좀 더 내려가게되면은 이제 배고프니까 식사하라고 음식점들이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계 오졌다) 호수와 함께 식사를 할 수 있게 만들어놨다. 원앙이 있다고 하는데 각다귀쿤은 못봤다. 여기까지 스탬프를 찍고 밖으로 나가면 사은품을 주는데 무슨 스티커 같은 걸 줬다. (대장님은 가을?을 받았다고 한다) --- 총평으로는 대장님께서 봄에 한번 가을에 한번 이렇게 두 번정도 오면 베스트일 것 같다고 하는데, 동감하는 바이다. 코스가 길어서 좋지만 길어서 지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물론 식물덕후들은 절대 그렇지 않겠지!!!! (특히 수조에 아마존을 구성한 그런 사람들이라면...) 집에와서 밥 한끼 딱 먹고 그대로 기절했다. 끝.
네 말씀드리다 싶이 각다귀쿤도 A형 독감에 걸려서 개고생중입니다 흑흑.. 가벼운 증상으로 기침 두어번씩 하는 걸로 시작하더니 그다음날 새벽에 40도를 웃도는 고열에 허리를 찌르는 통증으로 눈에서 눈물이 찔끔씩 흐를 정도로 아팠네요... 잉어킹이 성나서 파닥파닥거리면 딱 각다귀쿤일듯... 그러다가 아침 해가뜨는 것을 보고 이비인후과를 가야겠다하고 옷을 입고보니 다른사람들은 다들 초가을 복장인데 각다귀쿤만 혼자 패딩에 장갑에.. 너무 추웠습니다.. 이비인후과가 9시가 되기만을 기다리면서 병원 문앞에서 서성서성 거리고 있는걸 간호사분께서 안에서 들어와서 기다리라고 하셔서 덕분에 쪼금은 불편함을 덜었네요. 진료볼 때, 각다귀쿤 가족 중 한분이 걸렸고 거의 끝날때즘 생겼다고 의사선생님께 말씀드리자마자 에이 그럼 거의 100프로네요 하면서 코를 찔렀고 결과는 아니나 다를까 인플루엔자 두줄... 근데 지금 그거 나온게 중요한게 아니라 거의 반송장상태인 각다귀쿤은 진통제부터 일단 놔달라고 했습니다. (너무아프니까 굽은허리가 안펴졌어요) 약은 수액용 (테라미플루) 먹는거 (타미플루) 있었는데 그냥 아무것도 안들려서 먹는약으로 선택했네요 (이런) 11월 1일 부터 뭔가 구리구리한 느낌이었는데 벌써 4일이네요. 죽겠습니다. 쉬어도 쉬는게 아니네요. 이거 하나 때문에 계획했던 큰 이벤트들을 전부 잡아먹게 생겼습니다. 23년은 아주 지긋지긋하게 힘든 한해인 것 같습니다. 끝.
각다귀쿤의 손길이 닿는 순간부터 해서 깜오 SM520LPG 정비, 교체 내역서입니다. 혹시 나도.. 필요한게 있는데 찾고 계신다?? 같은 부품이면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원래 권장사양을 갖고 있지만, 더이상 품목이 안나오던가 개선품이 있다면 써도 전! 혀! 상관이 없습니다. 차종 : SM520LPG 장애인용 (거의 깡통) 현재 주행거리 : 239,000km ~ 메뉴얼 : SM5_2001 Taxi 기준 (옵션 빼고 거의 똑같음) 자 들어가 보입시다! 종류 \| 품목 \| 정비,교체년월 엔진오일 세트 (3.3L) \| SPI-SN+ or SP 지크(ZIC), (약 3.5L) 에어크리너 건식(주황테두리)1642214900 에어컨 필터 (2개 1차량) 5918751050Z0 \| 23년 3월 교체 냉각수 (6.7L) \| 현대 장수명 3세대 (핑크색) 1 : 1 교체 순정 서모스텟 2222212910 \| 23년 10월 교체 미션오일 (아이신 4단) \| 현대 Xteer 미션오일 순환식 12L \| 19년 07월 교체 베이퍼라이저 \| 1개월 혹은 10000km마다 제거 \| 23년 10월 밸브 개방 파워스티어링 오일 (1.1L) \| 르노 정품 430110526R \| 23년 10월 교체 브레이크액 Dot3 (0.6L) \| 브레이크액 Dot4 \| " 브레이크 패드 앞 \| 홍성 뉴sm520 (턱 X) 상신 가능 \| 21년 12월 교체 브레이크 패드 뒤 \| 홍성 뉴sm520 (턱 X) 상신 가능 \| 23년 10월 교체 소음기 1번 \| 재생품 (강원도서 브라켓 파손) \| 22년 8월 교체 소음기 2번 \| 재생품 \| 19년 7월 교체 소음기 3번 \| 재생품 (2회 교체) \| 23년 7월 교체 보닛 쇼바 \| 그랜져HG 가스쇼바 811613V001, 811713V001 (좌, 우) \| 언제했뜨라... 마이너스 접지 \| 8AWG 배터리-중앙볼트-엔진룸 (2개) \| " 윈도우 모터, 기어 앗세이 (LH) \| 르노정품 5453051000 / 5453051000 RL \| 15년 6월 교체 TTC 우레탄 완충기 \| TTC 정품 SM520 1세트 \| 23년 2월 장착 점화플러그 (1set) \| 보쉬 이트륨 FR7DC+ \| 23년 11월 교체 디스크 드럼 (앞, 2EA) \| 평화발레오 4003 \| 23년 10월 교체 디스크 드럼 (뒤, 2EA) \| 평화발레오 4004 \| " \| \| \| \| 전조등 2EA (H4 55/60W) \| 남영전구 이글아이 \| 23년 11월 방향지시등 4EA (21W, 싱글) \| 남영전구 180도 시그널전구 (싱글) \| " (주황) 제동,후미등 4EA (21W, 더블) \| 남영전구 180도 시그널전구 (더블) \| " (투명or주황=>적색) 안개등 아세이 1개 (H3 55W) \| 지파츠에서 수급 (피니셔 보유) \| " (투명) 보조제동등 1EA (실내 21W, 싱글) \| 남영전구 180도 시그널전구 (싱글) \| " (투명or주황=>적색) 전방 차폭등(미등) 2EA (T10 5w) \| 알리 (12V 0.36W, 주광색) \| " (추후 웜화이트로) 스탭등 2EA (T10 2.7w) \| 알리 (12V 0.36W, 호박색색) \| 23년 10월 트렁크룸 1EA (T10 3.4w) \| 알리 (12V 0.36W, 주광색) \| 23년 11월 계기판등 5EA (T10 5w, 블루캡) \| 알리 (12V 0.36W, 주광색) \| 23년 10월 독서등(맵램프) 2EA (BA9S 10W) \| 알리 (12V 1W, 주광색) \| 23년 11월 실내등 1EA (31mm 10W) \| 반디 LED (쿠팡) 31mm \| 꽤 오래됐음... \| \| \| \| \| \| 어우 씨 뭐이리 전구를 많이 교환했어!!!! 그러나 아직도 더 많이 남았다는건.. 팩트... (오디오, 등속조인트, 남은 안개등 전구 등등...)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소모품들....) ... 끝... 아니겠지..?
(병걸린 각다귀쿤이 쓰는 중이라 텐션이 구닥다리입니다...) 깜오는 2010년대 초반부터 이미 안개등 한쪽 (조수석)이 박살난 채로 다니고 있었는데 이번에 지파츠에 가입하면서 9900원짜리 sm520 (04년식) 안개등 하나를 줍는데 성공했습니다!! (근데 착불 5000원 ㅜㅜ) 독감에 빌빌거리는 각다귀쿤이지만 할일도 없고, 집에만 가만히 있으면 심심해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 자 일단 사진을 보면 조수석 안개등이 이렇게 노출된 채로 박살났습니다. (헠헠);; (새로운 젤리콘과 함께) 이제 저걸 교체할 건데, 교체하기 전에 집에서 미리 닦고 전구갈이를 했습니다. (60/55W는 라이트 하나당 한개만 필요했습니다... 상하향등이라그래서 2개 필요한줄... ㅜㅜ) 기존의 지파츠서 있는 안개등 전구를 제거하는데... 이미 맛탱이 가기 직전이네요. 정상색깔이면 밑에처럼 깨끗해야 합니다. 생각치도 못한게, 마감하면서 전선을 여기저기 찝어놔서 다시 피고 BGA 테이프로 마감했습니다. (고내열성 면테이프가 더 좋을 것 같긴하지만..) 으엉.. --- 다시 돌아와서 10mm 라쳇 또는 십자드라이버로 볼트를 제거합니다. (탈거 전 WD-40은 국룰) 그리고 나서 조수석방향이니까 조수석쪽으로 잡아당기면 포크 핀 2개가 빠지면서 안개등이 딸려나옵니다. 커넥터를 제거합니다. 제거합니다.. 제거... 아니 안되잖아...!!!!! 으아아아아 한참을 쌩쇼를 하고 나니... 조사각은 따로 안잡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옆에랑 맞음) --- 자 이렇게 잠깐 두고 이제 다른 등갈이를 하러 가보도록 합죠.. (으어 3분할로 나눠서 했어야 했다....) 우선 헤드라이트 전조등 60/55W 할로겐입니다. (상/하향등) 어렵지는 않아용 뻑뻑해서 문제입니다.. 커넥터 뺴고, 록 돌려서 잠금장치 풀고 실링캡을 벗기면 등이 나오는데, 할로겐 전구 갈아보시면 아시다시피 집게로 누르듯이 빼서 당기면 주루룩 하고 나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 다른 등들은 괜찮지만 할로겐 램프 중 특히 전조등, 안개등, 미등과 같이 상시로 켜지는 등은 이물질이나 지문이 램프에 안묻는 것이 수명에 도움이 됩니다. 왜 그러냐면 할로겐이 고온방전등이기 때문에 열이 굉장히 높은데, 지문이나 이물질이 묻으면 열 분산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어느 한 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깨끗해야 합니당. 유남생?! 기존 전구는 필립스입니다. 필립스 전구 좋지만 새삥이 더 좋습니다 크크 이렇게 끼우고 반대로 하면 이제 방향지시등 할건데 (12V 21W 싱글 180도 주황색) 조수석쪽은 공간이 좀 나오는데 운전석 쪽은 뭔놈의 선들이 들어가는게 많은지 은근히 빡셉니다. 똑같습니다. (상하향등 처럼 씰링캡도 없습니다) 돌리고 빼고 끼우고 돌리고!! 하지만 너무 힘들어잉... (각다귀쿤 아직 환자데수..) 일단 전방은 미등 (LED이지만 재교체 예정) 운전석 안개등을 제외한 나머지 교체완료입니다. --- 이제 뒤로 가서 트렁크 재끼고 (뭐야 왜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 오른쪽 안쪽에 보면 네모네모한게 있습니다. 위에는 후미등+브레이크등 (21W 더블 180도 투명) 밑에는 방향표시등 (21W 싱글 180도 주황) 바로 교체합니다. 그리고나서 트렁크 윗단에 순정으로 한발에 700원짜리 핀을 뽑고 가림막을 살짝 들어서 보면 후미등과 후진등이 있는데 (21W 싱글 180도 투명) 싱글 투명을 깜빡하고 안샀습니다. 헉... 어쩔수 없죠 후미등만... 갈아야합니다.. 자, 이제 중간 테스트를 한번 해보도록 합시다 (처음 갈아본지라 좀 후달립니다) (주ㅐ발~) 이제 가려야 되니 피니셔 장착! 플라스틱을 이리저리 늘리고 땅겨서 집어넣으니까 똭!소리와 함께 들어갔다. 굿! --- 그다음 보조제동등! 이건 도대체 어떻게 빼나했네... 그래서 블로그 탐문을 통해 알아냈는데 의외로 간단했다...! 각다귀쿤이 보는 방향에서 운전석 쪽으로 메주먹으로 갈기면 빠진다!! (???!?) 진짜 빠졌다.... !!! 여기도 21W 싱글 황색 or 투명 하지만 각다귀쿤은 투명 없서요! 그래서 빨간색등 안에 전부 황색 발랐다. (나중에 투명으로 바꿔야겠다..) 1부 끝. --- SM520 깜오는 오늘도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교체하는중... (2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56087079)
SM520 깜오는 오늘도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교체하는중... (1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56075272) --- (병걸린 각다귀쿤이 쓰는 중이라 텐션이 구닥다리입니다... 2 ) 트렁크 내부에 있는 트렁크등도 있는데 교체하겠습니다! (T10 전구) 영롱한 LED입니다. 크크 그리고 독서등 (ba9s) LED로 교체했는데 어마무시하게 광량이 작아 (100lm도 간당간당 할 듯한 밝기) 오우 ㅆ... 이래야죠. (할로겐보다 밝음) 따봉 BA9S개 드립니다. --- 그리고 나서 저녁먹으로 올라갔다가 미열과 통증으로 잠시 쉬고.. (미친 각다귀쿤 이상태로 움직이는 거 보면 그냥 좀비 수준 그 잡채) 더욱 더 큰 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녁미션은 점화플러그 교체인데 3번 플러그가 찌들어서 안나옵니다. 이걸 힘으로 잘못돌려서 빼면 플러그 부러지거나 플러그 하단에 장착되어 있는 심까지 뽑아올리면 난감해집니다... (ㄷㄷ) (완전 도박 수준... 하지만) 각다귀쿤은 누굽니까 일단 저지르고 후회하는 승부사 아닙니까 핫핫 자 일단 보닛 개봉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윗 볼트를 제거하고 (원래 4개인데 언젠가 부터 3개로 바뀌어있음) 커버를 벗깁니다. 하이텐션 케이블은 약하니까 절대 잡아당기지 말고 소켓 고무 튀어나온부분을 검지로 감싸서 앞뒤앞뒤 앞뒤가 똑같이 흔들거리며 뽑아올리면 잘올라옵니다. (대리운전 홍보 아닙니다) 그리고 라쳇렌치 + 연장소켓 + 16mm 복스알 (자동차 전용 있음, 길쭉해야함 짧으면 못뽑아올림) 로 하나씩 뽑아올립니다 네 복스알 저정도 길어야 뽑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1-2-4-3 순으로 뽑아 올립니다. 대망의 3번... 걍 잠겼는데요? 하.. 일단 교체는 해야합니다 이거 제 기억상으로 10년 넘었습니다. 백금플러그도 아닌데 연비 잡아먹는 주범일 확률 높습니다. 일단 WD-40 맥여주고 1,2,4번 풀때까지 기다렸다 한번더 맥여주고 시작! 하지만... 안돌아가니 일단 90도 방향 전부 한번씩 잡고 힘으로 돌려보면서, 돌아가는 방향은 조금씩 더 돌려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180도 넘겨서 돌리고 , 90도도 넘겨서 돌리고 이리저리 힘줘서 돌리다보니... 하 나왔따... 3번 플러그는 허... 완전 맛탱이가 갔네요. 몰래 달고나 잡수셨나.. (맨 왼쪽은 새 점화플러그) 후 이제 새걸로 장착합니다. 새거는 복스알+연장렌치에 점화플러그만 장착해서 손으로만 열심히 돌리고 더이상 안돌아가면 라쳇으로 90도 되기 전까지만 돌리면 끝입니다. (22~29N 파워지만 집에 토크렌치가 없져용) 근데 2번 3번은 나사산을 더 파먹었는지 손으로는 안돌아가고 라쳇으로만 돌릴 수 있어서 1번에 전부 높이를 맞춰서 세팅했습니다. 그냥 토크렌치없으면 라쳇으로 꽉 잠구세요 가스새서 큰일 날 뻔했습니다. 높이는 무슨... 대장님한테 무진장 혼났네여... 그리고 원래는 점화플러그소켓도 같이 교환하면 좋겠지만, 현재 일이 있어서 예산이 모잘라 BW-100으로 세척만 해주고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시동걸고 테스트!! 사운드가 영롱하군요 다행입니다. 하핳.... 각다귀쿤 집에오자마자 퍼졌습니다. 너무힘드네요.. 그러나 다음 미션엔 좁쌀전구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안돼!!!!! 2부 끝.
드디어.. 기억이 났습니다. 왜 실패를 했고 어떠한 방식으로 도포를 해야하는지... (하핫!) 과 (하...)가 공존해버리네요. --- 후... 일단 스프레이식 도포는 간접분사가 원칙입니다. (까먹었음) 그리고 반복 도포를 최소한 5회는 해야합니다. (시간을 투자해야함) 마지막으로 잘 갈아야합니다. (물뿌려가면서..) 각다귀쿤.... 3가지를 전부 엉망진창으로 하니 망하지 --;; --- 그래서 다시 시작해봅니다. 이번엔 안망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이번엔 마스킹 테이프로 헤드라이트 주변부를 제대로 테이핑을 하고 사포 100빵으로 시작합니다. (낮은 것부터) 얼마나 똥칠을 했는지 가루가 너무 많이 나와서.... 바로 물뿌리고 닦고 다음 걸로 넘어갑니다. 제대로 긁어내니까 원래 헤드라이트의 3선이 다시 드러나네요. 도대체 무슨 짓을 벌였던거야!!! (각다귀쿤이 벌였던 것이었음) --- 점점 헤드라이트 내부의 모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번에 말씀드렸다 싶이 울퉁불퉁하면 좀 더 시간을 들여서 갈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물을 뿌리고 가루를 닦아냈는데, 투명한 부분이 있으면 안갈려 나간거니까 열심히 쓱싹쓱싹 합니다. (힘내라 약골각다귀) --- 네 마지막 샌딩을 하고나면 뿌옇지만 매우 평평하고 손으로 만져도 뭔가 느낌이 부들부들? 보들보들? 아무튼 그렇습니다. 여기서 눈으로 봤을 때 확실히 헤드라이트 선이 드러나야 합니다. 드디어 제대로 갈았습니다.... 으휴.. --- 다시 복습하면 --- (그래 이거지...) 그리고 나면 신문지나 덮을 수 있는 걸로 (각다귀쿤은 집에 비닐+마스킹 있음) 덮고 이걸 까먹고 있었으니 헤드라이트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지... 어휴... 날리듯이 분사하면 됩니다. 안묻었다고 생각해도 그냥 지나가세요. 반복분사 또 할거니까요. --- 제대로 3선이 드러났죠? 이렇게 되면 성공이고 대성공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헤드라이트를 바라보고 분사하면 또 흐릅니다!! 그릴을 좀더 바라보면서 옆으로 올려치면서 분사하시면 됩니다. 이제 거의 완료됐다는 신호입니다. 약 2분간격으로 계속 스프레이를 흔들면서 춤을추다가 분사하고 춤을 추다가 분사하고 아주그냥 박터졌습니다 ㅋㅋ (오이예이) 7번은 넘게 뿌렸습니다. 저번이랑은 비교도 안되죠???? 이제 템퍼링 하면됩니다. 뿌연 흔적은 시간이 지나면 투명하게 바뀝니다. 도포한 복원층이 다른곳보다 높아서 발생하는건데 내려 앉으면서 투명해져요. 맘편히 내일까지 지하주차장에서 짱박혀 있으면 끝납니다. --- 아예 다릅니다 티가 확확나요. 옆에랑 아주 똑같습니다. 다음엔 그냥 훈증할래.... 끝. 에라이 그냥 연마해야 되잖아!!!! (헤드라이트 복원 재시공 추가작업)(https://m.blog.naver.com/anchovy_gnat/223262163393)
알리 grandnavi 사에서 판매하는 pad 제품은 후방카메라를 지원하는데, (3선 4극 2.5파이) 제품이라서 이식을 할 수 있을까하고, 꽤 애매하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후방카메라 지원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을 했으므로, (어차피 영상출력 컴포넌트에 +극(영상) -극(접지) 하나는 조향이나 화면전환선 이라고 생각함) 구매를 했다. --- 각다귀쿤 파인드라이브 제품 실구매해서 여럿 사용하지만 회사의 커넥터가 절대 친절하지 않다. 네이버에 잘 안올라와있다. 정말 헤매고 헤매고 헤매야 찾을 수 있다. 깜오에는 현재 IQ3S (2018) 네비게이션이 달려있는데 이 네비게이션도 후방카메라를 지원한다. 그런데 일단 IQ3S의 후방카메라 젠더 규격을 몰라서 한번 헤매고 알고나니까 (2선 4극 2번영상+ 3번접지- 3.5파이) 라서 애좀 먹었다 ㅋㅋㅋ; 그래서 어떻게 했냐면 영상 컴포넌트 (수)를 하나 구해와서 반으로 자르면 영상선 +랑 겉에 -선이 있는데 그걸 잘 분리해서 CCTV에 사용하는 커넥터에 연결을 했다. ( 커넥터는 바깥부분이 95%이상 -접지고 안쪽이 +로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나머지 차량에 있는 카메라 선을 과감히 잘라서 (알리발 카메라는 3가닥이 나온다) 빨간선이 특수선이고 노란색 영상선 검은색 접지인 것을 확인후 빨간선은 다른 곳에 놓지말고 그냥 전기테이프로 단말처리해버리고 (쓸일이 없다, 파인드라이브 내부에서 설정으로 화면좌우 반전 및 주차선 세팅이 가능하다) 이렇게 해서 테스트를 했는데, PAD 사용하던 때보다 훨씬 전환이 빠르다. (거의 2초도 안돼서 바로 전환됨) 알리발 오토가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지만, 꽤 원가절감을 많이 했구나...하고 생각했다. (테스트 영상은 대장님께서 깜오를 타고 가셔서, 나중에 업로드 하겠숩니다) 그리고 이번에 알리에서 속도계를 하나 구입했는데, 반응이 굉장히 빠릿빠릿하다 그리고 중요한게, GPS + BeiDou 듀얼밴드로 구성되어 있다. 굉장히 시인성이 좋아서 만족했다. 근데 아직 속도랑 반응 테스트를 못했음... ㅠ ㅠ 번외로.... 앞에 있던 차폭등이 너무 푸른빛이 강해서 다른걸로 다시 바꿨는데 이거 정말 괜찮다....!!!! (2발에 4천원이라 좀 비싸긴 하다) 뭔가.. LED지만 형광등 백색의 느낌을 줘서 불편한 느낌을 줄여주니 기분이 매우매우 좋당.. 끝.
SM520LPG 헤드라이트 복원 재시공 (헤드라이트 복원스프레이)(https://m.blog.naver.com/anchovy_gnat/223261160331) 아무리 잘해도 절대 평평하게 나오지 않는 헤드라이트 스프레이.... 야이씨 그냥 전동드릴로 연마하라고 하지 그랬어!!!!!! 이걸 마지막으로 찍고 그 다음날 내려갔는데 아직도 탁한 부위가 있길래, 누가 버핑하면 된다고 그래서 일반 무봉재 타월로 버핑하다가 선이 쭈왁하고 그어지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 ㅋㅋㅋㅋㅋ 고맘습니다 휘바휘바 자작나무 장작으로 캠프파이어를 시켜버릴라 게다가 탁한부분도 여기저기 있고 짜증이 솟아오르는 순간에 저번에 쿠팡에서 디테일러용 10cm 스펀지를 구매했다 (전동드릴용) 바로 구석탱이에 있던거 꺼내서 개봉하고 팁 장착 후에 준비하시고... 불스원 컴파운드를 스펀지에 바르고 연마로 인한 강화실패시 보존하기 위한 일종의 키리의 약속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된... 읍읍....!!!! 이제 전동드릴로 팁에 스펀지를 장착해서 (3000빵짜리) 1분간 전구역을 탐방하고 부직포로 닦고 다시 1분간 전구역을 탐방하고 부직포로 닦고를 반복할 것이다. 벌써부터 바뀌는 모습에 감동을 받는 중이다... 하향등 상향등 및 차폭등이 완전히 선명하게 드러났다. 밑부분의 뿌연 부분도 거의 없어졌다. 시간이 촉박해서 이만치만 하고 다음에 해야겠다. 정답은 인간의 문명과 기계를 이용해야한다. 사람의 힘은 한계가 있....ㅋㅋㅋㅋㅋ다...ㅋㅋㅋㅋㅋㅋㅌ 끝. 아 그리고 좁쌀전구 6개 바꿨다 ㅋㅋㅋㅋ P단을 빨강으로! R단을 노랑으로! 바꿨는데 판때기가 초록색이라 빛이 좀 바래졌다... ㅎㅎㅎ;; 좁쌀전구 아직 많이남았다. (남은게) 진짜 끝.
각다귀쿤의 흰둥이!! 최근 비가와서 열심히 비 때를 닦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 ㅎㅎ 지금 흰둥이는 별다른 이상없이 잘 달리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발생하는 안드로이드 오토 볼륨이슈도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니 양품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일시불로 갈겼는데 그래줘야지!!!!!) 최근 세차용품 및 세척용품이 많아지면서 (수량만) 왁스같은 경우는 불스원 물왁스로 자주 닦고있고 (고체왁스 + 팔돌리기는 컴파운드때문에 아주 그냥 질려버렸어...) 서스펜션 및 하부랑 플라스틱부분은 라놀린 성분이 함유된 플루이드필름 (FE-500)으로 한번 뿌려놓으니까 물 + 흙 때가 묻어도 세척스프레이로 한번 뿌리고 무봉재 타월로 닦으니 슥슥 잘닦입니다 매우 굿 각다귀쿤은 약간의 강박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다른사람이 볼 때는 굳이 안해도 될 것 같은데 주황색 니트릴 장갑을 끼고 열심히 팔돌리기? (파돌리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ㅋㅋㅋㅋ (지쳐가고 있어..) 토레스를 약 1년간 타왔는데 약 5000k를 탔습니다 (매우 적은 편) 후기를 말씀드리면 준중형과 중형의 사이의 SUV 입문용으로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KG로 인수되면서 CS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무상수리를 굳이 안해도 될 것 같은데 해줌)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가 들어오면서 더 탈만 해졌습니다. 다만 USB선을 두꺼운거 (USB 3.0 이상 10Gbps를 지원하는 케이블) 를 써야 안끊어지고 잘 유지됩니다. (그래서 무선쓰는 분들도 계시는 듯) 차가 무겁긴 합니다. 출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해도 굼뜬 순간이 조금씩 있습니다. 다만 단수가 많지않아서 금방 제자리를 찾습니다. 아이신 최고!! (각다귀쿤이 누구? 아이신 4단 6단 오우~너) 불스원샷 뉴카를 넣으면 넣었을 때 움직이면 느낌이 미끄러지는 느낌이 납니다. 확실히 변화가 있다가 다시 제 출력을 찾아가는 느낌입니다. 사실 배기량이 1497cc정도라 세금 정말 싸서 이건 너무 좋습니다. 차량가액도 높지 않아서 보험금도 저렴한 편입니다. (22년 12월에 먼저 보험부터 들었는데, 각다귀쿤(경력3년 28세 할증) + 대장님 해서 106만원) 세차를 할 때 높이가 제일 높은 것 같습니다. 사다리를 사용하거나 차문을 열고 발판을 밟고 위에를 닦아야 합니다 (빗물이랑 찌꺼기가 많이 묻어있음) 각다귀쿤 키 안큰데 이건 진짜 꾸시렁대면서 닦습니다... ㅠㅠ 처음 차량 나와서 1급 공업사 정비소를 갔을 때, (아시는 분께서 일하심) 정비소 정비사분들께서 우르르르르 나오셔서 다 만져보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이정도면 괜찮네 라고 대부분 말씀하셨습니다. ㅋㅋㅋㅋ (뿌듯뿌듯) 그래서 KG모빌리티(쌍용)가 기사회생을 할 만한 괜찮은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살 사람들은 벌써 다샀어...) 약간의 오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방 워셔액 눈물자국 + 뭔가 뚱땡이 같은 느낌) 육각형 말고 살짝 깍은 사각형이면 좀 더 멋있었을 것 같습니다 (개인취향입니다) 그리고 전체 등화를 LED로 하지 않은 것도 쪼금 아쉽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잘 안나가는 부분들은 할로겐 전구) 근데 다른 차들도 타보고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 안있으면 두번째 엔진오일을 갈러 가야겠습니다. 흰둥이 어차피 구매한거 다음 전기차 사기전까지 끝까지 탈 예정이라 애정을 쪼금 더 갖고 열심히 관리하면서 타려고 합니다. 아이 조아 끝.
알리발 패드 (Grandnavi 사의 Pad2) 안드로이드 오토의 붐을 일으킨 엄청난 아이템.. 그러나... 최근, 대장님께서 불편하시다고 사용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셔서, 다시 분리해서 갖고 올라왔는데.. 가격으로 커버치는 pad2 하지만... pad2의 단점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전면의 마이크가 없습니다 (있는줄 알았는데) 콘덴서 마이크가 좀 구데기입니다 (음성 입력 수준이 모자름) 스피커가 2옴 4w 한개짜리가 들어있는데 이게 원가절감을 한 티가 팍팍나는 트위터급 스피커입니다. (우퍼용으로 하지...) 그리고 발열이 심합니다. 안만져서 그렇지 완전 얇은 방열판에 컴파운드가 딱딱하게 굳어있습니다. (열전도율 급떡락) 디스플레이가 정전식인데도 불구하고 감압식 압력으로 눌러줘야 반응합니다. (이건 도저히 이해가 안됨....) --- 그래서!!!!!!!!!!!! 개조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목표는 스피커 교체 (5w급) 및 마이크 추가 미니 팬 장착 및 방열판 교체 (두꺼운걸로) 대장님께 숙제를 드리고 회사를 갔다왔습니다. 분해 좀 부탁드렸습니다... ㅋㅋㅋㅋ 확실히 원가절감을 한 흔적들이 많이 보이긴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40pin 에 터치패널 6pin 이군요. 굉장히 얇습니다. 컴파운드까지 굳어서 뒷판에 열이 많았는데 원인을 찾았군요.. 조금 더 좋은 방열판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레이저 각인이 되어있는 것 같은데 잘 안보입니다. 지운 것 같기도 합니다. 이걸로 안드로이드 오토를 구동합니다. PAD3는 어떤 칩셋을 사용하는지 궁금하군요 ㅋㅋㅋ 디스플레이 FPC 케이블이 단선되어버렸습니다. 이런젠장!!!!!!!!!!!!!! 제일 중요한 케이블이 접혀져 있는 것도 모르고 막 다루다가 갑자기 화면이 나오지 않아서 뒤집어 보니 케이블이 끊어져있네요 하하하핫... ;;;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찾아봐야겠습니다. (디스플레이 40pin 터치 6pin) 으아앙... 끝....흑흑...
다른 사람들은 굉장히 좋은 아이템을 받아서 후기를 올리는 반면에, 각다귀쿤은 럭키박스같은 운이 크지 않아서 2000원짜리 지르고 까먹고 있었는데, 바로 어제! 럭키박스가 왔습니다!!!!! 배송비를 포함한 2천원이라니... 근데 들어보니까... 굉장히 무거워서 기대를 했습니다!! 한 2kg 정도 하는 것 같았는데... 적당히 제값하는 럭키박스를 받은 것 같습니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딱 각다귀쿤 수준의 운빨입니다 예상치를 절대 벗어나지 않아요!!!!! ㅅㅂ (기대, 흥분, 응?, ㅋㅋㅋㅋㅋ, 기절) 끝.
대장님께서 예천에 갔다오시면서 차량점검 및 마지막 연마를 하러 내려갔는데... 바로 등장하는 땀 줄줄... 어디갔니 친구야......... 왜 집에 왔는데 가리지를 못하니...!!!! 왜....!!!!! ....ㅠㅠ 한발에 5천원이 넘는 프라스틱인데... 힝... 나중에 구매해야겠다... --- 아 그리고 알리에서 헤드라이트 비비면 복원된다고 해서 구매한 복원제가 있었는데 이제 마무리작업 한번만 하면 돼서 이걸로 해봤더니만... ... 저게뭐야 왜 흐리멍텅한 상처가 생기는거야 돌았냐 진짜 아 아 ;; 소낙스 익스트림 형아 도와주세요!!!!!!!!!! 해서 니트릴장갑에 플라스틱 복원제 발라서 손으로 문대가지고 다시 속으로 싹싹빌면서 복구 시작.... 아 제발 많이 지워졌지만 아직도 묻어있는 -중국산-의 잔재... 제[발./... ... 이것이 각다귀쿤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포기,... 이제 더 못만져... 만지면 걍 갈아야돼... 클리어라이트 비싼데... 힝... 끝.
이 블로그는 정말 저의 일생이나 일기, "기록"을 위해서 블로깅을 합니다. 이기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블로그의 태생은 저만의 기록을 위해 태어났습니다. 돈, 서로이웃같은 기능은 언제나 부수적인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들어오면 좋은것이고 서로이웃이 신청들어오면 이분은 MBTI가 E구나 이정도로? 생각합니다. (진짜임) 정보를 담은 포스트들은 정말로 돈도 아끼고 정보도 챙겨주고 싶어서 남기는 겁니다. 누가 제 블로그를 보고 더 멋지게 완성해서 올리면 오 멋지다 하고 끝냅니다. (물론 사진과 같은 저작권침해는 쌍심지 킵니다요...) --- 옛날 옛적 네이버 담배피던 시절부터 블로그를 접해온 입장에서 지금 인플루언서든 과거의 파워블로거든 말하기 부끄럽지만 바라본 입장에서는 위로 올라가려고 아둥바둥 하고싶지 싶습니다. 일단 블로그의 흑역사(지우면 안됐는데) 를 경험한 적도 있고, 뉴스에도 나올만큼 다른 블로거들의 밑바닥을 자주 본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다가 모가지 부러져서 밑바닥으로 고꾸라지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원래 각다귀는 돈냄새는 맡을 줄 알아도 먹지를 못합니다. ㅋㅋㅋ;; (이건 무슨 팔다리는 있는데 손가락 발가락 못쓰는 각다귀새귀야!!!) ... --- 서로이웃도 오면오고 가면가는거지 신청하면 광고아닌 이상 대부분 수락하고 언젠가 서로이웃에서 이웃으로 바뀌어져있으면 바로 날립니다. 그냥 서로이웃 가려받거나 안받겠습니다. 저는 하트랑 글자보내는 초대장이 아닙니다. 왜냐면 저는 오래오래 옆집 이웃같은 블로거분들과 서로이웃으로 남고싶습니다. 그래야 제가 답방이든 댓글이든 남길때 반응도 남길 수 있고 재밌잖아요. 업체블로그도 거절 잘 안합니다. 근데 어느순간에 바뀌면 저는 컷합니다. 매일매일 들어와서 쓱 훑어보고 가는데 그게 안보이면 눈이 이상한 것이겠지요..?? 특히 요즘은 블로그의 순위나 무언가를 올리기위해 서로이웃기능이나 하트기능을 잘 이용하던데 저는 안보입니다 아이고 안보여라~~~ --- 원래 블로그 간판 이름이 '생각날 때 마다 적음' '생각날 때 마다 적다보니 잡탕밥됨' '잡탕됨' 등등.. 이렇게 된 이유가 제 기록이 단순히 편집하고 예쁘게 가꾼 포스트가 아닌 투박하고 말투가 거칠지언정 제가 블로그를 하지 않는 시절이 와도, 다시 돌아와서 제 글을 보면서 '아 이랬구나' '아 여기 갔다왔구나'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이것 때문에 포스트를 하나의 주제가 아닌 이것저것 잡탕밥처럼 기록을 위해 여러가지를 꾸준히 남기려고 노력합니다. --- 어차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몇 분 안되시겠지만 이 글을 읽고나면 아, 이 블로거는 왜 이렇게 까칠하고 서이추 늦게받아주거나, 갑자기 컷트시키고 성격 왜이래?? 라는 이유를 어느정도 파악하실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원래 이러면 안되는데...) 하지만, 제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와서 한번 훑고 갑니다. 포스팅 할 때도, 멋진 글에는 꼭 댓글 남기고 갑니다. 나쁜 사람 아닙...니다... 혹여나 블로그로 부업하시는 분들께서 댓글도 안남기고, 하트도 안눌러주고 이래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원래 이런성격 저어어어어얼대 아닙니다. 맨 위에 제목처럼 하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아무도 안보고 아무도 안봐도 기록은 각다귀쿤이 생각이 나고 손가락이 움직이면 계속해서 올라옵니다. (물론 정말 조회수 0이면 쬐금 슬퍼합니다... 힝....) --- 다들 행복한 매일매일 보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가 대박나서 힘든 구간을 벗어나서 부자되셨으면 합니다. 블로그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은 이웃도 많이 챙기시고, 돈도 많이 버셔서 부자가 되셨으면 합니다!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 멋쟁이입니다. 오늘도 대단히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파인드라이브 IQ3S 2018, 5년넘게 사용했지만 오래됐다고 전혀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놈도 점점 나이를 먹고 약해지는지 가끔씩 주소록을 몽땅 날리기도 하고, 화면도 약간 어둑어둑한 것을 느끼지만, 가장 불편해진 점은... 내장 gps의 수신율이 많이 저하됐습니다. 기존엔 지하주차장만 나오면 30초 즈음에 수신이 되었으나, 지금은.. 좀 많이 걸리기 시작하네요.. (시간이 흘러가는구만) 어쩔때는 참을 만 하지만 어쩔 때는 나와서 한참을 이따가 운행해야 gps를 잡고 합니다. 예전에 어떤분은 이걸 분해해서 백업배터리를 교체하고 해결하고 안테나를 강화해서 해결하고... 했다지만 최근 각다귀의 행보는 아시다시피... (똥손 강림중) 괜히 건드리면 망가질 확률이 매우 높기때문에... 외장 gps 안테나를 구입했습니다. 어찌저찌 호환품을 찾는데 성공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파인드라이브의 호환성은 할말하않입니다, 흰둥이 블박인 파인뷰 LX7700도 공식지원을 128gb까지밖에 못하는 엄청난 범용성) 이번엔 세계 어느나라에도 사용할 법하지 않은 단독커넥터 IQ500를 찾아헤매다 구입하였습니다. --- 그러나 상품을 받았는데 역시는 역시입니다 단독으로는 만들지 않아요. 이렇게 왔습니다. (사실 대략적으로 눈치는 챘음) 저기있는 노란색부분도 자꾸 빠지려고 하고 헐거워서 구리테이프로 감고 BGA테이프로 마감처리 한 사진입니다 ㅋㅋ... 아무튼 기능확인을 위해 장착을 하고 정말로 오랜만에 깜오 핸들을 잡고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반만 찍어야 잘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재작년과 작년의 깜오상태를 기억해보니 지금은 완전히 다른차입니다. 섬세하게 밀고나가는 SR엔진과 아이신미션은 2010년대의 초반 깜오가 현재로 돌아왔습니다. 아니 이거말고... 일단 저번에 제가 정말로 잘샀다고 했던 HUD랑 비교를 했는데, 지하주차장을 나오고 한 20초 안돼서 동시에 gps를 수신하는데 성공하네요. 운행속도도 확인해보니 거의 1:1로 맞습니다. (hud가 카메라 프레임이랑 같아, 플리커링 걸려서 저뼉따구로 나옵니다) 아무튼 잘 샀습니다. 대장님이 저 네비의 UI를 굉장히 선호하시는 편이셔서 (물론 길찾을때는 저거랑 카카오내비 두개쓰심) 좀 더 쓸 수 있겠군요. 굿. 당분간 이 체제로 갈 것 같습니다. 끝.
저번에 각다귀쿤이 언급한 그 비밀의 문구는 바로 이것 ADHD입니다. 저는 이 질병을 아예 모르고 있다가 심각한 우울감과 때론 환청 환각이 있었고, 어느 날에는 기분이 점차 나아지더니 며칠동안은 기분이 좀 좋아진채로 계속 흐르다가 갑자기 한 이틀간 가라앉기 시작해서 마음의 밑바닥으로 내려가면 우울감이 심하게 반복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정말 심적으로 고통스럽습니다) 이 증상때문에 주변사람들과 마찰이 잦았고, 나이를 먹을수록 증상이 점점 더 뚜렷해지고 성격이 안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18년도부터 이 증상이 급하게 강해져, 굉장히 저를 괴롭혔습니다. 최근이라 말하고 대략 2년전,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서 설문지를 써내려가면서 간단한 상담과 의사선생님의 설명으로 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고, 이거와는 다르게 ADHD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도대체 그것이 무엇인가) 정말 온갖 정신질환을 갖고 있었다니 저는 제가 제정신은 아니라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이정도 인줄은 몰랐습니다. 아무리 현대인들의 다수가 정신질환을 한개쯤은 갖고 있다고 하지만 정상범주를 아득히 넘어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저의 ADHD증상은 일단 집중 절대 못하고 글씨 제대로 차분히 읽지못하고 빠르게 관심을 보이다가 금방 식어버리고 지속적인 산만함을 보이고 의견피력을 했는데도 받아들이지 못하면 스스로 굉장히 우울해지거나 화가나거나 했습니다. 근데 이게 성인이 되면 대부분 없어진다고 하지만 저는 저 증상들이 그대로 지금까지 갖고왔습니다. (실제로 현재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나타남) 학창시절부터 앉아서 공부를 꾸준히 하는 학생들이 이해할 수 없고 부러웠었는데, 이유를 알고나니까 참으로 허탈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군 복무를 하면서도 이 질환들은 저의 발목을 붙잡아 우연치 않게 본 액셀에서 관심병사등급에 꽤 높은 자리를 자리잡고 있기도 했구요... 이런 그지같은 상황들을 타개하고자 수많은 방법을 시도했으나 역시 정답은 병원을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었습니다. 중학생때, 초등학생때와 같은 좀 더 어렸을 때 미리 발견하고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이 질병들을 언급할 때마다 생각하지만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치료를 열심히 받으며 살고있으니까요 ㅎㅎ --- 그래서 이 게시판은 저의 머릿 속을 휘적휘적거리며 꺼내면서 검은색 덩어리같은 여러가지 혼합물 같은 포스트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재미와 정보같은 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포스팅을 하면서 내가 내일의 나에게 어떻게 극복할건지 알려주는 "지표"로 만드려고 노력할 예정입니다 ㅎㅎ --- 네, 앞으로 이곳에서도 포스트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너구기님 대장님 미안해요잉~~~ 끝.
현재 깜오가 들고있는 배터리는 델코 플래티넘 택시L (DF80L 택시버전)인데, 각다귀쿤이 알기로는 이거 15년인가 16년인가 장착 후, 23년 11월...(?)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최근 각다귀쿤이 센터분해랑 이것 저것 하면서 배터리를 2번정도 방전 내니까 얘가 비실비실 해졌습니다. (아니 7년이면 그냥 비실비실이 정상아냐???) 그런데, 사실 대장님께 여쭤보니 대장님께서도 저 배터리 완방 (완전방전)을 2번정도 하셨다고 하네요. (안타고 다녀서...).....;;; --- 그래서..... 집에서 예전에 대장님께서 일하시면서 사두신 배터리 리페어 차저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샀으면 써야지 포스팅 쓰야지!!!!) 라임 지렷고요 5졋고요 각다귀쿤 돌앗구요... (마음이 아픈 각다귀쿤 이해해주십사) 네 듣기로는 이 배터리 리페어 차저는 고주파 펄스를 배터리에 주입해서 전극판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전해액을 활성화시켜 (물론 전해액이 없으면 말짱 꽝이지만) 배터리의 상태를 정상으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12V 6Ah까지 차징이 되는 차저라는데 (리튬을 제외한 대부분의 배터리 100Ah까지 지원) 일단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오우 예이) --- 일단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서 10mm 복스알 + 라쳇렌치를 챙긱고 그리고 첼라 하나 이렇게 해서 (몽키스패너 ok) 깜오의 본네트를 열고 터미널 단자를 분리합니다. 방법은 -부터 풀고 입니다 (-풀고 +풀고, 교체시에는 +묶고 -묶고) 이유는 +에는 전압이 있기 때문에 접지관련 후발 사고를 막기 편합니다. (특히 공구, 공구, 공동구매 아니고 지금 손에 들고 있는 공구) (틀따귀가....또......!!!!!!!!!!) 그리고 배터리 고정핀을 첼라로 잡아 풀고 자 이제 들고 올라가야하는데.... 아... 파트... 엘리베이터가... 점...검...중.... ..... 제가 죄송합니다. 포스팅하면서 죄를 지었습니다... --- 네.. 올라왔습니다. 하... 저는 이걸 pulse모드로 반나절, 나머지는 차징모드로 가려고 합니다. 요즘은 기계가 똑똑해져서 스스로 어떠한 배터리인지 판단해서 모드만 지정해주면 뭐든 알아서 해줍니다. 이야 세상 좋아졌어잉... 고주파 소리가 지지지지지지징하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펄스모드 상태에서도 충전이 진행됩니다. 문제가 생기면 (전압, 온도 등) 알아서 종료되고 에러코드를 띄웁니다. 일단 저 배터리는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쓰러진 각다귀쿤.... (아진짜힘들다.. 이것이 크로스핏인가...) 그 날 오후에 차지모드로 바꿨는데 벌써 80%까지 충전이 되어있네요. (차지 모드에서도 펄스는 주기적으로 보냅니다. 대신 충전전류가 커집니다) (근데 왜 사진 안찍냐 각다귀쿤아...) .... ....... 여기서부터 완충까지 8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아마 그동안 있던 방전 및 완전방전으로 12.8~13.3v 구간에 문제가 있는 것을 파악하고 충전전류를 계속 밀어넣더군요. (LED로 배터리를 밀착시켜보니 전해액이 펄스를 맞고 뽀글뽀글 기포를 발생시키면서 올라옴) 아마 전극판을 고주파로 세척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7년이나 돼서 그런지, 전해액이 조금 줄어든게 느껴집니다. 물론 운행에 지장이 없을만큼 꽤 남아있습니다. --- 이제 충전된 배터리를 다시 지하주..차....장... 장착을 합니다. 위 에서와 같이 결속은 + 부터 -로 터미널은 사람힘으로 꽉 잠구는 것이 좋습니다. 틈이 있으면 전해액이 바깥으로 나오면서 파란색 황산납을 제조합니다. 아이고 멋져라 -극을 딱 잡는 순간 실내에서 배터리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실내에 불이 똿하고 들어옵니다. 그리고 시동을 딱 걸어보니... 똑같네요... 세월은 못피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전원이 안정적이라는 것은 느껴지네요. (등화류, rpm, 미션 변속 등등) (오디오는 고멘...) 하나 쯤은 장만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전기하시면서 배터리를 주로 만지시는 분들께서는 특히요 깜오는 이번 겨울을 넘기면 80L 배터리에서 70L3 AGM 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이렇게 AGM배터리로 교체되고 나면 그 다음 에피소드는 아마... 폐차 vs 배터리 교체 끝.
이 글은 장문의 글이 많은 만큼 PC로 보시는 것이 훨씬 깔끔합니다. 코드 F31. 우울증보다 더 거지같은 마음 속 암과 같은 질환, 절대로 가벼운 질병이 아닙니다. 보건복지부에서도 이 질환은 경계대상입니다. 억지로 스스로 극복하려 하지마시고 먼저 병원을 가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식명칭은 양극성 정동장애 (줄여서 양극성장애) 이 질환은 각다귀쿤이 지금 치료하면서 받았던 데파코트서방정 이라는 조울증 약을 먹는 그 순간에도 이놈은 잠잠하게 숨어있다가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그 화려한 싸인파의 조명에 이끌려 내 감정을 컨트롤 하지못하고 요동을 치게 만듭니다. 저의 증상은 경조증과 우울증이었는데, 어렸을 때는 이 증상이 있어도 아무것도 모르는지라 모든사람들이 그냥 그런갑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20대 중반), 서서히 감정의 진폭이 커지고 사람들에게 감정을 표현하고 숨기는 연습을 스스로 배워가며, 나에게는 일정시간의 감정 루틴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각다귀쿤의 기준은 대략 3주로 잡고 8일은 우울증의 곡선을 타고 5일은 평행선 비스무리한 음...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좋을까... 아! 一 한일자 를 궁서체로 하면 딱 네 이런느낌으로 올라갑니다. (내려갈때는 저거 상하로 뒤집으면됨) 그리고 8일은 경조증의 곡선을 탑니다. 이렇게 3주의 루틴이고 건강상태가 나쁘면 저 루틴의 주기는 2주내지 1주까지 빨라집니다. 특히 1주짜리 루틴이오면 그 주는 비속어로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새됩니다. 진짜로 네. 이게 왜 저를 지독하게 괴롭혔다고 설명을 드리자면 이 조울증이 ADHD뒤에 숨어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합니다. 그리고 다른사람들을 힘들게 했으니 그 사람들이 떠나거나 저를 괴롭히면서 부메랑으로 돌아옵니다. 근데 정작 조울증에 빠진 사람은 내가 왜그러는지 모릅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어렸을때가 정말 장난아니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ADHD의 산만함에 묻어 경조증타임이 오는 순간엔 아... 걍 조증입니다. 근데, 웃지를 않는 조증이 옵니다. 사람을 괴롭히거나 때리거나 하지않습니다. 엄청나게 산만함이 도를 넘습니다. 이게 브레이크가없는 슈퍼카가 급발진 걸린 상황이랑 똑같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대하는데 있어서 거부감을 만들게 하고 힘들게 합니다. 누가보면 반사회적 인격장애나 소시오패스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엇이냐??? 저는 모릅니다. 사람들이 얘기를 안해줘요. 그냥 저를 그런 놈으로 본다는 겁니다. 근데 돌이켜보면 제가 이제 그랬다는 것을 아는게, 연말에 롤링페이퍼 있잖아요, 그걸 돌리면서 쓰다가 저에게 주어진 저의 롤링페이퍼와 다른사람의 롤링페이퍼를 힐끗 처다보면 차이가 엄청많이 났습니다.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페이퍼에 써진 글자수나 양 자체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많이 났어요... 그리고 가정교육을 받으면서 제가 도덕적으로는 벗어난 적은 없지만, 인성은 조금 벗어났다가 들어왔다가 이런 적은 있었던 것 같고 (기억이 있지만 가물가물함) 경조증일때나 우울증일때, 말을 좀 막 하고 그랬습니다. (경조증일땐 ADHD와 연계되서 필터링을 못하고 그냥 내뱉고, 우울증일땐 중얼거리면서 욕을 막 하는 버릇) 그리고 제가 그냥 학교 대부분을 왕따를 당했습니다. 처음엔 왜소하고 소심해서 왕따를 당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조울증때문이었습니다. 우울한 루틴에 빠지면 말이 없어지고 친구들의 하이텐션을 극복하지 못하고 밀어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일반적인 구간에 들어오면 친구들은 이미 맘이 떠났거나 상해있었습니다. 아... 이게 감정컨트롤 안되는 어린시절에 감정컨트롤 불가능한 ADHD + 조울증이면, 제가 어린시절의 저를 만났으면 똑같이 도망갔을 겁니다. 혹 부모님들께서 내 아이가 비슷하다 그러면... 아니다.. 너무 멀리갔네요. 근데 있잖아요. 제가 다니던 시절에 이런거 이야기하면 정신병자 취급 받았습니다. (각다귀쿤 90년대생) 사람취급을 안해줬어요. (참 신기함)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뭔가 이상하다, 검사를 받고싶다.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하고 말씀을 드리면 열이면 열 전부 이해를 못했습니다.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놓쳤어요. 솔직히 제가 치료를 시작하기 전까지 살아있었다는 것이 기적이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대장님 너구기님 코부라님 잘만났습니다. 물론 치료타이밍이 늦어지기는 했지만 절대 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아픈 저를 품고있었습니다. 그러니 여기서 이런 꽃게같은 포스트 남길 수 있는겁니다. 저와 똑같거나 비슷한 증상을 갖고계신 분들은 이 질환을 질병이라 생각하지 못하면 계속 고통받습니다. 평생받을 수도 있어요. 꼭 상담받으시거나 병원 가셨으면 합니다. 지금 세상 많이 좋아졌잖아요 유튜브도 있고 네이버의 좋은글도 있고 뭐든 있고 다 있지만 결국 내 잘못이 아니고 내 의지가 잘못된게 아니라는 것을 꼭 알고 계셨으면은 합니다. 아픈 이야기만 해서 미안합니다.. 죗송합니다.. 힝... 조울증, 1부 끝.
이 글은 장문의 글이 많은 만큼 PC로 보시는 것이 훨씬 깔끔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각다귀입니다. 오늘, 너구기님한테 혼났습니다. 이유는 재밌는 글 안쓰고 자꾸 슬픈글만 쓴다고요... ㅋㅋㅋ (너구기님을 바라보는 각다귀쿤) 그래도 이미 공은 손을 떠났기에 목적지가 어디든, 끝가지 가봐야죠 --- 네 오늘은 양극성장애(조울증) 2부입니다. 저번의 글은 각다귀쿤이 가진 조울증의 특징과 유년기, 학생 때의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 설명했다면, 이제는 성인이 된 각다귀쿤에게 ADHD와 조울증이 어떻게 어떠한 방식으로 괴롭혔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너구기님한테 또 혼나겠다 ㅎㅎ) --- 네, 고등학생의 각다귀쿤, 사실 수능전까지 분명 앉아서 어떻게든 공부하면 그래도 성적이 오르기는 오르는데, 이게 분명 남들에 비해서 오르는 각도가 너무 낮아요 그리고 글씨가 안보이니, 안보인다고 설명을 하는데도 그냥 눈이 나쁘다고 하네요 ㅋㅋㅋ 눈이 나쁘다기 보다는 신문같은 글을 읽을 때, 읽기 시작하면 글자들이 춤을 춥니다. 심할 땐, 무려 검은 칠판의 분필로 쓴 커다란 글씨마저 흔들흔들거렸습니다. (시바 글자 따봉 먹어야돼) 그런데 웃긴 점은 컴퓨터 모니터로 보는 글자는 똑같은 픽셀임에도 불구하고 글씨가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좀 있습니다) 이거 완전 미치는 일입니다. 지금에서야 태블릿 보급되고 노트북 자유롭게 사용하고 화면이 크고 그랬지만, 모니터를 보고 공책에 필기를 하고 글씨를 바라보는데 제대로 읽지를 못하는거에요 ㅋㅋ 이러니 남들과는 다른 엄청난 패널티를 갖고 공부를 했었습니다. 게다가 옆에서 ADHD가 거들어주니 금방 질려서 공부는 던져놓고 게임을 즐겼습니다. ADHD와 게임은 아주그냥 죽이 잘맞아요. 승리>보상>질림>빠른보상>질림>더큰보상 의 악순환입니다. 실제로 저는 PC방을 거의 밥먹듯이 다녔었던 것 같은데 스타크래프트2가 한창 나와서 열심히 했었습니다. (팀전을 주로 함) 고정 멤버들이 있었는데, 시즌 팀전 마스터를 찍고 윗물에서 놀다보니까 성적은 자꾸 한강 하류로 빨려들어갔었습니다. ㅋㅋㅋ 이럴 땐 같이 놀면서 전교권에 있던 천재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하지만 천재를 부러워하기에는 노력이 모자른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 네 그런데, 사실 고등학생때, 정신건강의학과를 딱 한번 방문해서 상담을 받았었는데... 그때도 여전히 병원에대한 인식이 너무나도 안좋았습니다. 내 마음을 추스리고 사회에 파고들어가는 단계일 뿐인데, 드라마나 영화같은 곳에서 정말로 잘못만들었습니다. 인식이 정말 그지같았어요... 가면 갔던 사실을 숨겨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쉿 정신과를 갔다온 사실을 숨겨야해!) 이 때, 진단받았던 증상은 강박증으로 판단해서 약을 먹기는 먹었습니다. 물론, 효과는 거의 없었지만요. --- 그리고 나서 어찌저찌 수능을 보고, 대학교를 들어가게 됐습니다. 사실 이 때는 천운이 따랐습니다. 제 수능 때는 물수능이어서 1, 2등급 빼고 밑에는 완전 뒤죽박죽이었기 때문에 운좋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면 뭐합니까 조울증 루틴에 ADHD는 어른이 되면 사라진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는 사라지지를 않네요. 무슨 일이 있었냐면은, 사람을 피해다닙니다. 패시브에 학창시절 환경이 안좋았으니 각다귀쿤 완전 쪼그라들었어요. 거기다 아직 벗어나지못한 그 경조증에 ADHD 노필터링 말투... 아, 짜증납니다, 저도 대화하는 대상도...... 이제는 그 실수를 인식하게 됐는데도 절대 막지를 못해요. 스스로가 자꾸 위축됩니다. 악순환의 고리가... 하.....;;; (잠시만요 글쓰다가 우울해졌어...) --- 잠시 미니코부라의 어렸을 적 사진을 보고 힐링하고.. 이어서 쓰겠습니다. 물론 좋은 일, 안좋은 일, 인생살이 어떻게든 굴러가기는 굴러갑니다. 단지 내 공은 네모네모 공이라서 굴리기가 아주그냥 ㅁ같아요. 이정도로 살이 안쪘습니다. (물론 지금도 비슷한 몸무게를 가졌습니다만) 몸도 이렇게 앙상해져있는데 마음도 앙상하니 어디 반송장이 굴러다닙니다. ㅋㅋㅋㅋㅋㅋ 네 이렇게 저렇게 살다가 결국엔 1학기에는 교수님의 C뿌리기에 2점대의 학점을 퍼먹고, F 도 몇개 챙겼습니다. 국가장학금 초창기라 막 뿌릴 때였는데 학점이 개판이니 국가장학금도 못챙겨먹고 신나는 1학기를 보냈습니다. 근데 원래 저정도 학점이 디폴트라고 선배들이 말하지 않았나요? 근데 놀아야 나오지 Sit8 집-학교-집-학교-집-학교 이런식으로 수업만 듣고 도망가는 데 바쁘고 학식은 항상 혼자서 먹었고 (가끔 같이 먹어준 친구들 정말로, 정말로 고맙습니다) 심지어 그, 화장실에서 밥먹는거.... 저도 해당..... 흑흑흑.... 그리고 각다귀쿤 주머니사정이 그리 녹록치 않아서 대장님 카드를 빌렸었는데 저녁수업엔, 다들 학식에서 밥먹거나 어디 햄버거집 분식집 무리지어 갈때면 ,저는 편의점에서 모카빵 (당시 600원)에 우유 (500원)으로 끼니를 때웠습니다. 사실 다른 집들도 그리 비싸지 않았지만 같이 먹을 사람이 없었습니다.... 정말 혼자가 익숙해져가는 과정이었어요. 술먹고 가끔 집에서 만취하면 이야기를 하는데 믿어주지를 않아요. 영수증을 뽑으러 가야.... (여기까지) --- 네 이렇게 2학년까지 살다가 다들 4학년까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 지 고민하고 있는데, 저만 제 감정컨트롤하느라 바빠서 진로도 제대로 못정했습니다. 진짜 큰일났었습니다. 심지어... 제 이런 어휴.. 영어관련 수업도 있었는데 참여저조로 교수님을 울렸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교수님 눈물에 정신차려서 진짜 한 60% 놀다가 남은 40% 수업일수로 과제 및 시험까지 100% 맞추는 데 정신없이 달려나간 적도 있네요. 그래서, 그냥 2학년 1학기 중간에 남는일자에 입영신청 해놓고 2학년 종업식 후 크리스마스 이브에 군대로 도망갔습니다. 근데 그거 아시죠??? ADHD랑 양극성 장애(조울증) 있으면 최소가 4급내지 5급부터 입니다. 각다귀쿤은요? 그런게 어딨어요 쉿파 그냥 병장 만기전역이지.... 2부 끝.
이 글은 장문의 글이 많은 만큼 PC로 보시는 것이 훨씬 깔끔합니다. 네, 안녕핫세욧 갓닷귓입니다. 벌써 3부를 작성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자괴감이 조금 들기는 합니다. 과연 이걸 쓰는 것이 맞는것인지 아닌지 하면서 긴가민가합니다. 제가 다른 분들이 매우 정상적인 일반인이신데 '혹시 나도?' 할까봐, 글을 조금 더 조심스럽게 쓰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지와 같이 저의 기록을 남기고 있기때문에, 투박합니다. (ㅇㅈ) --- 자 입대를 했으면 교육을 받고 자대배치를 하지 않겠습니까? 사실 각다귀쿤은 이 맘때즈음에 다리 한쪽이 불편해서 수술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사실이 있었습니다. 수술을 안하고 병역검사를 받았으면 4급이었는데 수술을 하고 받아서 3급.... 아... 대한건아... 상 받을만 한데...;;; (근데 조울증이면 벌써...ㅋㅋㅋㅋㅋ) 네 그렇게되서 신교대에 들어갔다가 교육을 받고 자대까지 가기 직전에, 사실 그동안 꿀단지 제안이 굉장히 많이 들어왔었습니다. (저희때는 때깔을 피운다고 불렀음) 그런데 ADHD나 조울증의 효과로 말실수나 소심해진 성격으로 실수로 거절하거나 상대방이 거절당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당시에는 무조건 집이랑 가까운 곳으로 가고싶은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그게 니맘대로 되겠냐?) 근데 됐습니다. 택시를 타면 30분거리에 있는 부대로 배치가 됐네요.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그러나 자대배치를 받은 순간부터 점점 지옥도가 펼쳐졌습니다. 분명 저는 운이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제가 배치받은 소대와 분대사람들은 정말정말 성격이 다들 좋으신 분들이었습니다. 심지어 분대장은 말년이라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마지막까지 훈련을 빼놓지 않고 참여하는 대단하신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웃긴게 이등병이 분대장한테 개긴다고 생각해보세요 ㅋㅋㅋ 아니다, 개기는게 아니고 뭔가 폐급행동이 자꾸 나오는겁니다. 근데 내가 원해서 나오는 행동이 아닌데 나옵니다. 그러니 '이bird끼 정상인데 왜 폐급짓을 하는거지?' 하는게 계속 반복되고 반복되고 하다보니 점점 소문이 나기 시작합니다. 물론 저는 어렸을때부터 수직적인 문화에 굉장히 익숙해서인지 하는 건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다들 갖고있는 불만이런것을 잘 넘길줄 알아야하고, 설명을 잘 할줄알아야하는데, 그거를 그대로 뱉으니 다들 싫어할 만 합니다. 물론 저를 포함한 같은 동기들이 일을 잘못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아 12월군번들은 전부 폐급들만 들어왔다' 이런 소문이 금방 번지더군요. 욕설도 진짜많이 먹었습니다. 심지어 병사상담을 담당하는 상담병마저도 저랑 부딪히는 일이 잦았습니다. 정말 착한사람이었는데도요. 그러나 이 거지같은 일상을 하루하루 보내면서 시간이 너무 안흘러갑니다.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심지어 상병땐, 스트레스가 하늘끝을 찌르면서 (내면의 각다귀쿤과 바깥의 각다귀쿤이 서로 치고박고 미치도록 싸우는겁니다) 출혈성 위염이 크게 발생하면서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습니다. 다행히도 이 군생활을 어떻게 끝까지 버텨냈냐면 역시 너구기님 대장님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소대원들 소대장님이었습니다. 이런 저를 병장까지 어떻게든 전역하게끔 지원했습니다. 우리의 대장님, 너구기님, 면회를 와주시면서 항상 다독여주셨습니다. (감동) --- 이제 전역을 하면서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하는 와중에 전역을 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선임들을 보면서 정말로 머릿속이 복잡했습니다. 뒤돌아보니 각다귀쿤이 자기탓을 하면서 자꾸 드러누우니, 해놓은게 별로 없었거든요... 이렇게 해서 멀리멀리 떠났습니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강남을 적당히 갔어야하는데 제대로 잘못갔습니다. 당시에는 군대물을 좀 먹었는지라 뭔가 다른사람들보다 빠릿빠릿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도 좀 하고 그래야겠다!!하면서 한 3주는 그렇게 살았던 것같은데 아... 걍 경조증 루틴....;;;; 이 좀 길었던 것이었습니다. 가라앉으니까 걍 끝나네요. 머리에서 자꾸 힘들다고 합니다. 네 그다음부터는 뭐 조졌죠... 친구따라가서 주방에서 일했는데, 우울증이 찾아오면 스트레스가 하늘끝까지 쌓이고 경조증이 찾아오면 손가락에 부상을 자주 입었습니다. 특히 칼, 날붙이에 잘 베이고 기름에 화상을 자주 입었습니다. 너구기님이 어떻게 잘 살고있어요 하고 보낸 사진에 커다란 화상자국을 발견하시고 엄청 걱정을 많이 하셨습니다. 미안해요잉 그리고 일에 있어서나 사회생활에 있어서 중간만 가면 되고, 강약조절만 잘 하면은 되는데, 자꾸 강 또는 약 이렇게 흘러가니 또 사는 곳에 처박혀서 안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일-숙소-일-숙소 악순환... 또시작... 하.. 이 맘때즈음에 사람들이 너무 무섭더군요. 다시 찾아오는 검은 기운... 이게 진짜 사람잡아먹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저에게 욕할 것만 같은 그런 느낌, 머릿속에 벌써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있는 그런 나를 보게 됐습니다. 결국, 일하고 와서 샤워를 하는데.... 코피가... 멈추지를 않네요. 정말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절대 건조하지 않고 코에 자극을 준 적이 없는데 계속 샤워만하면 코피가 줄줄줄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이 약 3~4개월을 반복했습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 3부 끝.
이 글은 장문의 글이 많은 만큼 PC로 보시는 것이 훨씬 깔끔합니다. 넵 안녕하세십요! 각다귀이비ㅏㅏㅣㅓㅏㅣㅓㄴㄹㅇㅁ입니다. 조울증 경험담 마지막 글이 될 것 같군요. 왜냐하면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할 때까지의 스토리가 얼마 남지않았습니다! (드디어 괴로운 글의 끝이 다가오는군요!) 네, 군복무 완료후 약 2년간의 자취를 한 각다귀쿤에게 조울증이란 마음이 맞으면 친구를 만들 수 있는데, 만들지 못하게 하는 아주... 조울증이 지만친구래 다른 사람들은 안된다고 하네요. (그뭐야 얀.. .머시깽이?) --- 네, 저번에 코피이야기까지 했잖아요, 이게 스트레스를 계속 크게 받으니 혈압이 계속 올라갔었습니다. 원래 각다귀쿤은 평균혈압이 수축 90~100 이완 50~60일 정도로 엄청나게 저혈압인데 혈압을 재보니 160~180에 100~120 이렇게 나오는 거였습니다. 정말 사람 힘들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각다귀 살려!!!! (차라리 내코를 막아줘!!!) 네 이렇게되니 연락같은 건 그냥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이런 마인드가 되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연락을 안받고 싶었고 아예 안받은 적도 있습니다. 전화가 익숙한 각다귀쿤에게 카톡이나 메세지를 쓰게 만드는군요. 나중에, 이비인후과를 가서 코를 지져서 코피를 막기는 했습니다만 코피가 너무 자주터져서 헐었다고 했습니다. 약품으로 일단 지지고 또 터지면 레이저로 혈관을 없애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이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다행히 안터졌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살다가 허리가 빵터졌습니다. (도대체 뭐가 웃겼길래!!!!) 무거운 것을 불편한 자세로 들다가 "뽁"하는 소리와 함께... 하.... 추간판탈출과 척추관 협착이 같이와서 더 이상 자취가 불가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 안대!) 이때는 거의 경조증 증세는 안보이고 우울증이 굉장히 길었습니다. 가끔 리듬이 풀려 잠시 올라올때는 허리를 치료해 주시는 선생님들과 농담을 하고는 했지만 그것도 잠시, 앞으로의 미래가 진짜 새가돼버렸으니, 우울증이 지속적으로 흘러갔는데... --- 진짜 하늘이 각다귀쿤 너무 불쌍한지 회사에 들어가라고 취직을 시켜줬었습니다. 운칠기삼보다는 운이 걍 99프로같습니다. 1프로는 그냥 자소서 쓰고 보내는 노력정도? 이 때도 정말 긴장을 많이했습니다.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사람들에게 말실수를 하지를 않을까?' --- 피할 수 없습니다. 뇌 속의 환경이 변화가 없으니 무조건 나옵니다. 실수하게끔 프로그래밍 되어있어요. 하........ (너무 허탈해서 웃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웃긴스토리들이 꽤 있지만 당시에는 살떨리는 스토리들입니다. ㅋㅋㅋㅋ 3부떄와 비슷한 일들과 말실수같은 것들이 있으니 (강퇴당하는 건가...?) 그래서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이때,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사실상 처음) 처음엔 인터넷에 올라온 ADHD증상이 내 증상과 너무 비슷한 점이 많아서 병원 방문하고 초기 설문지랑 의사선생님 상담을 받았고, ADHD를 잡으러 갔는데 졸지에 조울증까지 진단받았습니다. 이제서야 제가 조울증의 증상이 이런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았다는 것도 이 때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속이 꼬였는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약복용을 시작했고 처음엔 뇌를 건드는 이 약들에 적응하느라 고생 꽤나 했습니다. 꽤 길었습니다. 며칠만에 치료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그렇지만 그 삼각함수 그래프를 부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정말 열심히 참고 병원 다니면서 약 복용을 꾸준히 했습니다. 이건 나중에 좀 더 재밌는 이야기로 쓰겠습니다 ㅎㅎ 우울한 이야기는 조금 더 남긴 했습니다. (ADHD관련) 하지만 조울증만큼 밑바닥 기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 (다들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공감을 전혀못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물론 저도 제가 공감하는 것이 있고 공감하지 못하는 것도 있는 것 처럼요. 저는 비록 조금 늦게 저의 아픈점을 찾아 고치기 시작했는데, 저보다 늦으신 분들도 아직 늦지 않은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살면서 자유를 많이 느꼈던 7살때의 진짜 성격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저와 비슷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십쇼! 각다귀보다 더 잘해내실 수 있습니다! 4부 끝. (완결)
저번의 배터리 리페어 이후 잘 되더니 싶더만 갑자기 대장님께서 까톡하나를 보내셨습니다. 모든일은 똥이 되어버렸어!!! 똥!!!!! 그래서 대장님께서 두번째 리페어를 시도하였으나... 심폐소생술은 더이상 되지 않았고 '이제 나 간다요오오옷' 하고 완방 한번 방전 한번 됐다시네요. 허허허헣 (눈감은 깜오를 멀리서 바라보는 각다귀쿤) 네, 그래서 대장님께서 일가시는 날 아침에 완전방전이 되어버려서 패닉이 되신 대장님... 그 때, 생각이 난게...!!! 각다귀쿤이 저번에 들고다니려고 구입한 배터리 점퍼 (보조배터리 겸용...) 네 이거 혹시나 해서 구입했는데 저보다 대장님께서 먼저 쓰게 됐군요. 대장님 후기로 저녁에 한잔 하시면서 말씀하셨는데... 슈퍼만족 대만족 지금껏 왜 이런게 안만들어진거냐고 하셨습니다. (잉???) 이제 택시 배터리는 CCA가 600정도인데 나이를 많이먹고 힘도 딸리니까 스타트모터(쎄루모터)가 윙윙윙윙윙윙후 드르릉, 드릉 이런식으로 시동이 걸렸다면 저 점퍼배터리를 같은 극에 배터리에 물리고 시동을 거니 1초만에 걸렸답니다 (헉) 표기항목 Peak Amp 1000A, 구라는 아니었습니다... 판매자 따거시네... 근데 시동을 걸고나니 100퍼에서 80퍼로 쫙 빠지셨다고 하셨네요. 크랭킹 20번정도 커버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시동으로 따지면 한 3번정도만 될 것 같습니다. (음 아무튼 잘산 것 같습니다) 근데 내가 왜 이걸 영업하고 있는거지???? 돈냄새는 맡지만 먹질 못하는 각다귀쿤 오늘하루도 이렇게 흘러갑니다. 다음 컨텐츠까지 마련됐네요. 기다려랏 AGM70L !!!!! 끝. p.s 대장님께서 정기적으로 받으시는 교육이 있는데, MF배터리는 13.5V를 넘기면서 리페어 충전기에 지속적으로 충전시키면 배터리 성능이 급속도로 감소한다고 합니다. 전해액 보충이 가능한 납축전지는 할 수 있고, MF배터리는 완충전압 (13.1~13.3v)에 다다르면 바로 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런..!!
네 안녕하세요! 각다귀입니다. 오랜만에 영양가있는 글을 쓰게됐군요!!! 저희집 들어온지 어언 10년이 다됐는데, 집에 있는 환기시스템에 필터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왜냐면 저희는 전열교환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창문을 자주 열었다 닫았다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전열교환기를 사용해야 특히 온도가 높거나 낮을때, 전열교환기를 사용하면 냉난방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효율이 창문보다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열교환기에 필터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저희집에도 그런게 있다는 것을 처음알았습니다. 근데 모델을 몰라.... 열심히 동네 카페글을 수색한 결과... --- 저희집 모델은 에어패스의 AP-0250LO 입니다!! (밑에 사진 나옴) 그래서 이번엔 대장님과 같이, 전열교환기 필터를 바꿨습니다. 는... 이따 보여드리겠습니다 ㅋㅋㅋ... (가즈앗) 카본 2장에 헤파 1장이 들어있습니다. (총 3장) 부직포가 카본부직포네요 신기방기 처음봤습니다. 네 이제 이 3장을 갈아야 겠지요? 대체적으로 다용도실 구석에보면 이런게 있습니다! 점검구라고 부르면 됩니다! 그리고.... 왔다갔다 운동을 좀 합니다... (물건 빼기) 그러고 나서 저 문을 여는데 가운데를 여시고... 반대편에도 뽑을 수 있는 조그마한 쇠손잡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운데 열고 바깥쪽 열면 둘다 오픈 건웅!!! (앗) 그리고 나서 볼트 두개를 풀면 저 쇠판이 열립니다. 근데 각다귀집 선반은 너무 높아서.... 쪼금 힘들었네요.. 힝... 저희는 겉필터만 구매했으니 겉필터만 교체하면 됩니다!! (요로 씨꾸!!) 근데, 다른집은 3개씩 한다고 하는데.. 각다귀네는 플라스틱 받침대가 2개밖에 없네요. 이런...; 그리고 필터도 3개를 2개 따로 1개따로.. 흠... 킹가갓감... 원절가감.... ..... --- 네, 뭐 일단 될 수 있는 대로 끼우는 걸로 하겠습니다. 세상 어찌 맨날 제대로 된 것만 보고 살 수 있겠습니까 ㅋㅋㅋ (ㄹㅇ 인생... 이건 뭐 천리안을 이식받을 수도 없고..) 그런데,저희집은 10년가까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필터가 아직 괜찮았습니다. 덜써서 그런가 봅니다. 저 필터가 큰먼지 작은먼지를 제일 잘 잡아먹습니다. 세월치고는 깨끗하지만 먼지를 많이 먹긴 했습니다. 버려야죠 버으려어! 네 테두리 버리면 안됩니다. 재활용 해야되영 그래도 종이필터도 무선청소기로 한번 털어주니까 아직 쓸만한 상태의 색을 보여줬습니다. 그래 넌 아직 현역이다... (노인공격!!!!) (황소가 일을 잘합니다...) 저게 한 구간에 부직포+카본+종이 까지 3필터가 한세트인 것을 처음알았습니다. 이걸 하면 메인교환기를 건드릴 필요가없고 없으면 통짜로 가는 것 같습니다. 아 진짜 넘모 어렵다... 따로 방향은 잡지 않고 원래 있던 플라스틱 거치대가 있는 부분만 채워서 다시 잠그도록 하겠습니다!! 네 조립은 언제나 분해의 역순입니다. 그리고나서 네 이것으로 필터교환은 끝이 났습니다. 전열교환기 매우 좋은 효율을 가진 환풍시스템... 하지만 각다귀네 집은 그러하였다.. 눈물.. 끝.
24년 3월 26일 기준, AGM배터리 교체는 도박실패 같습니다. 역시 순정을 벗어나면 힘든 길이 펼쳐집니다 ㅠㅠ 그러나 이 글은 그냥 정보성으로 남겨놓겠습니다 ㅎㅎ;;; AGM 배터리를 장착할 때는 반드시 +커버를 제거하고 사용하세용. DIN타입 배터리이면서 굉장히 내구성이 약해서 단자부근이 와장창 깨지네요 이런 ㅋㅋ;; --- 이번엔 슈퍼도박했습니다 진짜 안녕하세요, 각가라가각각따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번에 포스트와 같이 배터리를 쫌만 충전해야되는데 MF배터리의 한계 + 방전2번 + 완방2번 하고 펄스를 무진장 많이 해버려서 방전그래프가 수직하강이 되어버렸습니다!!! 으아아아!! 배터리 망했어!! 겨울철 버티기로 했는데!! ㅠㅠㅠ (각다귀의 투자는 역시 응가입니다 응가) 그래서 일반 80L모델을 구매하려던차, 각다귀는 이차를 강화시킨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럼 AGM 가야죠!!! (인산철은 다메요...) 그래서 이번엔 블로그 방문 및 탐문을 하다가 SM520모델은 AGM70L까지가 가로길이가 딱 맞다고해서 이마를 딱 치고... 구매... .... 가격이 2배가까이... (배터리 반납으로 구입) (절대 부자아닙니다.. 살려줘..) --- 아... 80L 일반배터리보다 더 무거운 것 같습니다. 이거 손잡이도 잘 안잡히니 장난아니네요. 네 집에 갖고와서,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네 잘 왔습니다. 비록 표기전류는 70A이지만 CCA(cold cranking ampere)나 충전 및 자연방전은 일반 MF배터리를 능가합니다. 이 의미는 알터네이터를 좀 더 유휴상태로 돌리고 연비를 조금 더 올릴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미미하지마는?) 그리고 전해액대신 유리솜으로 구성되어있어 날씨나 다양한 커브와 흔들림에도 배터리의 고유성능을 잘 유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비록 효과는 ISG를 이용하는 차량차주분들이 제일 혜택을 받지만 우리 깜오도 혜택 받을 수 이쓰요!! 근데 단점이 가격... 그리고 이동할 때 더 무거..움....머... --- 네 이제 또하주차장으로 들고 내려가서 또픈해서 또 들어내야 합니다. 일을 또... 도대체... 그래서 이번엔... 대장님을 꼬셔서 같이 내려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지않습니까? (검은 속내의 각다귀쿤) --- 네 7년이나 일했는데 사실 은퇴시기를 넘기긴 했습니다. 왜 황소가 일을... (안돼!) 자 이제 탈거하겠습니다 공구대여 따로 신청안했는데도 미리(mm)수가 맞습니다. 예지력이 왜이리 높으십니까 판매자느님... 무조건 마이너스(검은색)부터 풀어줍니다! 저번과 같이 접지관련 접촉사고(공구는 전기가 잘통하는 전도체)를 방지하기위해 마이너스를 먼저 풀고! 플러스를 풀어줍니다. agm은 길이가 진짜 길었습니다. 아마 극판을 여러개 하느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DIN타입이라 쪼금 걱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깜오는 배터리 +극 커버가 잘 있기 때문이죠.. 네 배터리를 안착시키고 (좌우가 꽉 맞습니다!!!!) 오차가 없네요 호달달;; 그리고 배터리를 기존에 있는 잠금장치로 고리걸고 잠가줍니다!! 그리고 캡을벗겨서 장착준비를 합시다! 이제 아시죠??? 플러스(빨강)부터! 장착하고 마이너스(검정) 결속합니다!!!!! 자.... 대망의 ... 커버!!!!! 과연....!!!!!!! 대박입니다. 깜오가 아주 기운이 팔팔넘쳐요 굿입니다. 이제 배터리를 제거했으니 반납을 해야겠지요? 캡도 씌워주고 양옆에 있는 황산가스구멍도 막아줍니다! 플라스틱 꽂음대 하나있는데 하나더 막아야합니다. 막아줍시다! 이렇게 둘다 막고나면 포장해서 집앞에 놔두고 교체했다고 메세지를 보내면 회송절차가 시작됩니다! 이제 저희는 다했습니다! 새로운 배터리가 깜오에 익숙해지는지 한번 봅시다!!!
최근 연말 + 일거리 버프를 받아서 그런지 정말로 힘들고 힘든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는 각다귀쿤... 최근 밤샘도 며칠 하느라 거의 죽어있는데, 이런 탈진 상태에서 갑자기 대장님께서 "장가계를 꼭 가고싶다" 라는 한 마디를 남기시더니 교원투어에서 3박5일 장가계 티켓을 두장 가지고 오셔서 제 카톡에 각인을 박으시고... 여행당일, 반송장인 각다귀를 끌고 인천공항 1터미널까지 질질질질질.... (살려주세요) 도착하고나서 1터미널 A게이트에 있는 교원투어 담당직원께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그거 듣고 비자를 1번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잘 갖고있으라고 말하신다. 잃어버리면 진짜 큰일난다. (여권도 큰일이지만 비자 손상되거나 잃어버리면 해당 인원 전부 묶인다) 배편은 장사로 가는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약 3시간을 걸쳐 갔다. 중국은 다른 곳과 다르게 여행을 가려면 단체로 묶어서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그리고 한 6~10명정도 줄을 주욱 세워서, 일렬로 입국심사를 받기때문에 체크인은 돼도 발권이 안되니, 비자승인 날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그리고 로밍 꼭 하자. 중국은 황금방패인지 뭔지하는 게 자국외 다른 사이트를 왕왕 막아놔서 와이파이가 있어도 네이버나 카카오등 중요한 어플들을 못 사용하기 때문에 로밍을 꼭 놓아야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랑 한시간 차이난다. 장가계가 한시간 늦다. (서울 9시, 장가계 8시) --- 그날은 뭐, 생각이 없고 그냥 그냥 대장님의 손에 실려다니면서 입국심사를 받고 시간도 굉장히 애매했다. 9시 출발 (한국 현지시간) 해서 11시도착 (중국 현지시간)이고, 아시아나는 중간에 기내식이 나오니까 저녁을 간편하게 먹지않으면 굉장히 출출하다. 진짜 삼각김밥과 음료수... 너어는.... 정말.. 저번 베트남처럼 중무장하지 않았기때문에, 굉장히 가벼운 마음으로 비행기를 탔다. 기내식은 적당히 먹을 만하면 됐다. 어차피 지금 각다귀몸상태 정상아니라서 그냥 뱃속에 안착만 시킬 수 있다면 뭐든 상관없는 상황 ㅋㅋㅋㅋㅋ --- 아무튼 도..도착했다. 거의 뭐 밥먹고 헤드뱅잉 좀 하고 꼬꾸라졌다 일어났다가 하다가 옆에 계신분께서 독서를 엄청 좋아하시길래 몇 마디 대화 좀 하다보니 도착했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가 브릿지에 내리지 않고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날씨는 우리나라랑 비슷하면서도 햇빛이 뜨면 따뜻하다. 그리고 물이 많아서 그런지 습하다. 그리고 나서 입국하면서 공안친구들이 비자인원수랑 숫자대로 줄을 주욱 세워준다. 그냥 하면된다. 나이대가 엄청나게 다양한데 다들하신다. --- 자, 이제 패키지니까 우리는 가이드를 찾아서 갔는데 우리 가이드는 메인 가이드, 견습 가이드, 사진기사, 버스기사 넷이 붙었다. 그리고 거의 한국인 상대의 중국가이드는 조선족이다. (중국에서 중국가이드 되기 엄청 어려운 것 같아보인다) 그냥 그런갑다 하면된다. 이번의 여행은 10+8명해서 총 18명이서 여행을 하기로 했는데, 아 이거... 일정표가 느낌이 쎄하다... 어찌 3박5일의 일정표에 쇼핑몰을 5번을 넣을 생각을... 하는거지..?? 그리고 동 나이대가 나밖에 없다.... 진짜 쎄하다... 각다귀, 너구기님의 천리안을 일부분 물려받아서 촉이 굉장히 좋다. --- 그래도 이번엔 저번 베트남보다는 첫 날 시간적 여유가 조금 더 있어서 다행이었다. 그 때는 걍 호텔에 누웠습니다 일어났습니다 해떴습니다;;;; 였는데... 그래도 이번엔 조금 잘 수 있었다. 다행스 1부 끝.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2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4717542)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1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3622412) 아침이 밝았다. 각다귀쿤 사실 힐튼호텔 괜찮았다. 왜냐하면 베트남의 4~5성급 호텔보다 훨씬 넓고 좋았기 때문. 아침을 나와서 먹는데 7시부터 시작했다. 먹고 나오고 준비하는데 7시 30분, 응? 뭔가 짧은데...?? 그래서 대장님이랑 후다다다닥 먹고 차에 올랐다. 7시 28분즈음 올라와서 앉는데, 버스에 사람이 다 안왔다... 역시... (졸려 죽겄어어어잉) 이제 햄튼 호텔에서 장가계까지 약 4시간 30분이 걸리는데 중국 가이드분들이 항상 하시는 말씀은 같다. "이정도 거리는 차마시러 가는 거리 다" 흠 역시 똑같군. (끄덕) --- 이제 타면서 이동하면 설명을 해주시는데 본인을 따꺼(대협,大俠)라 불러달라고 하신다. 그리고 닦어 개그를 하시는 데 나이 있으신 분들은 웃지만 각다귀는 음.... 흠... ㅋㅋㅋㅋ;; 그리고 중국어 몇개 가르쳐 주는데 안녕하세요(Ni hao) 이거랑 신콜라(Xin ku le)이거 흠 많이 쓰긴 한다. 차이나는 차이가 난다는 개그도 하시고 콜라가 쉬었다고 하시는데 한국상대 가이드교육을 이걸로 하셔서 돈을 버시는갑다 한다. (많이 들었기 때문..!) 운전기사분이 이제 운전하시면서 우리일행은 장가계 쪽으로 떠났다. 운전을 정말 잘하신다 이건 매우 만족했다. --- 중간에 휴게소에 한 번 들르면서 화장실을 한 번 갔다왔는데, 예전에 갔던 중국의 화장실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아무래도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좀 더 발전한 것 같다. 근데 옛날 물가는 아니네?? 이런... --- --- 그리고 여기서 아, 생각하니까 다시 좀 열받긴하는데 이제 가는 시간이 기니까 여기서 옵션을 정하게끔 하고 수금하는데, 이번 투어에선 필수만 넣고 마사지 같은건 들어있는 것만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분명히 300~350달러정도 준비하면 좋다고 했는데, 앞에 가이드님이 막 이것저것 설명하면서 체크하라고 하더니만 어느새 385달러네? 근데 마사지 팁도 준비해야되네? 근데 우리가 컷트칠건 컷트쳐야되는데 어 팀원분들중 몇분이 그냥 다 해버려가지고 덤탱이 써버렸다. 하... 18명이면 도대체 몇달러야.. 각다귀쿤의 장가계 미래가 어둡다... 보인다 보여.. --- 중국도 공산주의 국가라 소유라는 개념이 없어서 아파트에서 대여하는데, 여기는 특이한게 우리나라는 아파트를 짓게되면 바닥, 난방, 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은 다 해주는 반면에 여기는 콘크리트만 해놓고 대여권을 구입하면 본인이 직접 인테리어해서 들어가서 사는 것이라고 한다. 첫번째와 별반 다를 것이 없어서 화장실만 갔다가 금방 지나갔다. 뭐 사오시는 분들도 있는데 대단하시다 ㄷㄷ;; 그리고 도착한 장가계 점심은 버섯 전골, 샤브샤브였다. 중국의 음식문화를 느끼는 아주 좋은... 응? 일단 점심은 먹을 만 했다. 만두가 있었는데 만두가 제일 맛있었음. (힘내라 각다귀쿤) --- 그리고 나서 천문산을 한번에 올라가는 7.5km 짜리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시내 한복판에서 출발해서 한번에 천문산 정상 근처까지 올라간다. 호달;; 대장님 너무 해피해보이신다. 각다귀쿤 이번엔 사진기사로 제대로 전직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천문동으로 가는 중간지점이다. 현재 천문동 에스컬레이터가 보수중이라 나중에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고 했다. (아이고 벌써부터 어질어질) 진짜 길다 밑도 끝도없이 올라간다. 아래가 안보인다 ㅎㅎ;;; 날씨가 흐리멍텅해서 사진도 흐리멍텅하게 나온다 ㅎㅎㅎ 하지만 이미 예상했던 일이라 별로 신경쓰지는 않았다. 네 암튼 이케이케 저케 저케 계속 올라가다 보면 귀도 멍멍하고 언제까지 가는거야 하다보면은 도착한다. 도착하고나면 바로 모여서 이동을 계속한다. 중간에 쉬는 타임이 거의 없었다. 현재 중국도 경제랑 코로나 상황이 좀 괜찮아 졌는지 여행객들이 장가계를 다시 방문하기 시작하면서 이리저리 중국인들 많아졌다고 한다. 뭐였지 한곳은 비상 통로였는데 이번에 개방했다고한다. 서문이었나? 암튼 그렇다 그래서 한바퀴 돌고 다시 여기로와서 케이블카를 탄다고 했다. 그래서 가다보면 신기한 것도 있다. 그리고 잔도들도 여러군데를 탄다. 옛날에 방송에 나오던 리얼 잔도는 아니고 그냥 절벽 옆에 붙인 다리같은 개념으로 안전은 확실히 좋아졌다고 느꼈다. 어우 근데 다리가 아프신 분들이 엄청나게 슉슉 가시니까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었다 게다가... 각다귀한테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이 정말정말 너무너무너무 많았다. (물론, 안도망가고 다 찍어드렸다) 시간이 촉박하니 계속 빨리걷고 찍고 찍어주고 걷고 찍고 찍어주고 하니 끌려다녔다. 삼공디 괜히 갖고 온것 같다고 느끼기도 했다. 너무 무거워... 어우 일단 각다귀쿤 영혼을 받쳐 사진을 찍고 몸받쳐 블로깅을 하니, 글이 자꾸 길어지니까 2부는 여기서 짜르겠다. 3부는 천문산에서 계속.. 2부 끝.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3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5019622)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1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3622412)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2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4717542) --- 12월의 장가계를 체험하는 이 각다귀에게 이런 투어는 거의 접대+행군이다. 으아악 내가 산이랑 걷는거랑 MBTI E도 초월한 E만이 이 여행이랑 붙을 수 있다. 여행이 절대 이지하지 않다 여행하드!!! (기가 빨린다) 어디까지 했더라... 아무튼 그렿게 끌려다니며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사진기사가 자리잡는 위치에서 사진을 찍는데 약간 반 강제라고 느꼈다. 물론 중국회사가 좀 한국 ㅈㅅ나 블랙기업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니 강압적인 성격이 드러나긴 해서 이해는 했다. 나중에 열받았지... 그거시 나의 장가계 목적이자 임무... 다른 것은 필요없다. 디지면 그만이여!! 저 밑에 있는 지렁이 같은 길은 천문동으로 가는 버스...길ㄹ..인데 ... 으엉;;; 지금 보면은 저 계단... ㅋㅋㅋㅋ;;;; 일단 저기서 재밌는 이벤트를 많이 했다고 한다. 비행기를 통과시키거나 윙슈트(날다람쥐옷)입고 통과하는 것 등등.. 그리고 안개가 이곳을 통과하면 정말 멋지다고 한다. 물론 난 못봄 ㅋㅋㅋㅋ 이렇게 생겼다. 거대한 구멍이 있는 것이 신기하긴 하다. 우리나라 기후였으면 우당탕탕이었을 것 같다. (어우 지쳐) 그렇게 걷다보면 중간지점까지 왔다. 으아 잠깐의 휴식이 주어졌다. (화이팅이여) 약 20분정도 자유시간을 줬는데 거대 한 사찰 같은 곳이 있었다. (중국어 해독불가) 가방끈 짧은 각다귀쿤... (머쓱..) 중국은 정말 거대하다. 이렇게 높은 곳에서 커다랗게 지어도 땅이 남는다니... 엄청나구먼.. 불상들이 여럿 있는데 굉장히 화려했다. 대장님, 산을 너무너무 좋아하셔서 여기 저기 전부 방앗간이다. 각다귀쿤, 사진찍는 시간과 이동거리와의 그 아슬아슬함의 간극을 맞추느라 굉장히 예민해있는 상태였다. 근데, 중국인들이 자꾸 중국말로 물어보신다 ㅋㅋㅋ 나 한국사람인데;; 중국사람같이 보이나보다. 그 뭐야 정형돈과인가...? --- 그리고 계속 이동하다가 공연하는 것도 보고, 거대한 다리도 있었다. 근데 흔들다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다귀쿤은 장난치는 것을 좋아해서 흔들리면 더 흔들려고 하는데 여기는 어디?? 그래서 최대한 얌전히 걸어갔다 ㅋㅋㅎㅎㅋㅋ;; 우리팀 어찌저찌 다 건너왔다. 못건너시는 분들도 있지만 밀면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ㅋㅋㅋㅋㅋ --- 이제 좀 ㅅ같다. 아니 좀 ㅈ 인가? 모르겠다. 계속 걷고걷고 걸어서~ 한국인이 지나가니까 중국곡에서 아리랑이랑 내나이가어때서로 바로 바꾸는 엄청난 스킬, 대단합니다. ㄹㅇ 프로다. 이렇게 잔도를 걷는 시간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역시는 역시 베트남 하롱베이와는 여행느낌이 천지차이다. 좋다 나쁘다가 아니고 목적이 너무 다르다. 사람살려 각다귀살려~~~~ 우리 대장님께 장가계 갔다왔다 너무 좋았다고 자랑 하셨던 분들 뺨 대고 계시면 되겠다. 30대만 때리고싶다. --- 절대 코리안 스타일은 아니다 트래킹 전문 하시는 분들은 좋을 수 있지만 이 1500m 위에서 계속 움직일라니 목이 너무 아프고 발등도 좀 아팠다. (각다귀쿤 부주상골 거대해서 오래 걸으면 발등아픔) 강행군, 오랜만이다. 다신 없을 줄 알았는데... 그리고 유리잔도가 있어서 조금 들어갔다 왔는데, 덧신을 신고 들어가서 조금 걷다가 바로 나온다. 밑에 기스가 많이나서 잘 안보인다. 대충 찍었다 ㅎㅎㅎㅎㅎ --- 이렇게 강행군이 끝나고나면 다시 케이블카를 타러 가서 중간지점에서 내렸다. 여기 케이블카 내려갈때, 롤러코스터다. 그 내려가면서 그냥 케이블카 던지듯이 떨어진다. 반은 재밌고 반은 쫄았다. 이렇게 흔들려? 그렇게 내려서 콤비같은 버스를 타고 천문동으로 간다. 그렇게 해서 도착하니 그 우리가 자주 보았던 천문동에 도착했다! 여기서 자유시간을 약 30분정도 줬는데, 저쪽 계단이 뭐? 900개? 몇개? 비속어 한 번만 쓰겠습니다. 존나길다 진짜 ㅈ같이 길고 높고 좁다. 근데 30분이면 일반사람들은 절대 못올라간다. 진짜 천문동 올라갔다 와 본 사람들은 안다. 하지만.... 네, 각다귀식 파이팅... 제 블로그 잘 보셨던 분들은 아시죠..? 가야죠 어떡해, 이거 꼭다구 보러왔는데 ㅋㅋ 가자 ㅅㅂ --- 지금시간 17시 3분, 30분까지 27분 남았다. 대장님이랑 뛰었다, 진짜로. 17시 3분 17시 4분 17시 7분 대장님은 빠른걸음으로 미친듯이 올라갔고 각다귀는 사진찍으려고 미친듯이 뛰었다. 만약 중국인이 이거 보고 있으면 12월 장가계 틱톡 한번 봐보면 뛰어 올라가고 있는 각다귀 볼 수있다. ㅋㅋㅋㅋㅋ 나한테 뭐라고 하던데 기억이 안난다. 진짜 힘들어서 다까먹었다. 17시 10분쯤에 올라는데 앉아계시던 따거 형님이 나한테 리우리우리우(잘하고 있어라는 의미)하셨다! 아 기분좋당 이거시 또 힘을 내게 해주네~ 드디어.... 20초 뒤에 대장님 도착! --- 드디어.. 다왔다. 저기 저 앉아있는 친구가 틱톡 인플루언서 같아보이던데, 스마트폰 4개를들고 열심히 스트리밍을 하고있었다. 물론 볼건 없지만 가치있는 시간에 있으니 가치가 있는 공간이라고 느껴졌다. --- --- 그리고 지나가던 중국인 한분 붙잡아서 사진 좀 찍어달라고 부탁드렸다. 워 파바 랑 포토한장만요 하면서~ 그리고 다시 후다다다다다다 이렇게 30분안에 후다다다다다닥 다보고 내려왔다. --- 이제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서 식당으로 이동후, 무한리필 삼겹살을 열심히 먹었다. 정말로 장가계에서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다. 근데 어차피 무한리필이어도 나이가 다 있으셔서 먹방투어는 아니었으니.. 그리고 가이드님이 술을 쏘셨는데 아... 이게 진짜 독한 줄 몰랐다. 아니 알고도 그, 대장님 페이스에 휘말려서 결국 조졌다. 뒤에 공연있는데, 내가 대신 헤드뱅잉을 하고 화장실에서 방출 퍼포먼스를 하고 아주 온갖 쇼를 다했다. ㅋㅋ (아니 각다귀가 돌았다) 근데 공연사진은 어떻게 또 끝까지 찍었는지 미쳤다 각다귀 장인정신 이렇게 각다귀쿤 가이드님과 대장님의 어깨에 실려 장가계 네어달르 by 하얏트 호텔로 끌려가서 침대위에 던져졌다.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부 끝.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4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6001405)
흰둥이 첫 번째 엔진오일 교체 후, 어언 7개월이 흘렀다. KG모빌리티(쌍용) 방화 서비스 프라자 방문기(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098765593) --- 저 때가 5월, 약 1500km정도 타고 첫번 째 엔진오일을 교체했는데, 일반 mpi엔진이면은 내년 봄에나 교체하려고 했으나, 터보차저 및 gdi 엔진이라 개월수도 찼고 하니 다시 방문했다. 저번과 같이 대기실에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정비사분들과 회화스킬 경험치를 열심히 채웠다. 흰둥이 담당하신 정비사님께 20인치 너무 커서 타이어값이랑 기름값이 비싸요 찡얼찡얼 거렸는데, "역시 휠이 커야 뽀대가 나지 않겠어요?" 하셨다. 응...? 대장님마인드랑 같으시네? 호달;; 지금 키로수가 약 5000km정도 밖에 안됐지만 회사는 서울이고, 여행은 못다니고, 도심주행만 하고, 공회전시간이 길다보니 극한환경 중의 극한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흰둥이... (내가 미안합니다..) 흰둥이의 처음 엔진오일 교환했을 때보다 확실히 색상이 붉어졌다. 변색이 있다는 것은 좋지않은 환경에 노출되어있다는 증거... 플러싱으로 엔진오일을 제거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굳이 하지마세요라고는 하지 않지만 드레인방식으로 오일류를 교체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원래 그게 메뉴얼안에 들어있는 방식이라 제때제때 점검하고 교체하면, 굳이 고압으로 밀어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각다귀쿤 본인차라고 또 정비사님 열심히 정비하고 계시는데 이리저리 요리조리 돌아다니며 하부 전부이리저리 쑤시며 꼼꼼하게 살펴봤다. (안전에 주의) 토레스 잘만든 차량이다. 처음 받았을 때와 지금 보니 머플러 색상이랑 먼지 때 말고는 변한 것이 없다. 매우만족. 이번에도 똑같이 공기압, 냉각수, 워셔액 점검 및 엔진오일 어셈블리를 교체 후, (5월에 대략 9만 얼마였는데...) 올해 안넘어갔는데 가격 똑같겠지 했는데... 숫자가 여섯자리야... 응...? 인건비가 올랐다. 힝... 물가 잡아줭... 끝.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1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3622412)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2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4717542)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3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5019622) 정말로 아슬아슬한 하루를 보내고, 대장님께서 다행히 일찍 일어나셔서 핸드폰 및 보조배터리를 충전했기에, 4부를 쓸 수 있었다. 대장님 대단해... (진짜 전설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이드분들에게 사과하고.. 힝;; 후다다닥 조식을 먹는둥마는둥 허겁지겁 챙겨서 쑤셔넣은다음에 버스에 올라타니 7시 29분이었다. 7시 30분... 너무 이르다... 힘들었다. 그런데 역시나 우리보다 늦게 오는 일행들이 있었다. (흠 역시는 역시) 오늘도 날씨는 흐릿흐릿 하지만 엄청 춥지는 않았다. 가벼운 패딩조끼나 자켓이면 충분할 정도. 그리고 우리는 어느 동굴로 갔다. 이름이 뭐였더라... 기억이 안나지만은 어떤 종유석 동굴이라고 했다. 양가계라고 한다. (구글링 on) 근데, 오...오랜만이야... EX Friends같은 너란 존재... 라인프렌즈... 그립읍니다.... --- 동굴앞에서는 가이드들은 들어가지않고 가이드를 준비하는 견습가이드가 대신 가이드를 이끌어간다. 김따꺼 김딲어!!! 표준어를 열심히 공부했다지만, 자꾸 무슨 영화가 떠오른다. 내 각다귀, 이제 합법적인 일만 합네다!! (원래 백수여서 합법이었다) 이제 동굴을 들어가면은, 사진이 보정을 엄청 잘해서 그나마 볼만한데 빨주노초파남보 LED를 겁나게 깔아놨다. 내부는 영상 15도에 습도 90퍼센트 정도 되는 것 같다. 더웠다. 그리고 계속 걸었다. (힘내라 각다귀쿤 너밖에 없다) 그래도 이런 규모의 석주나 석순들을 본적이 없어서 매우 신기했다. 동굴가이드의 발을 맞춰 계속 걷다보면 미사일같은 존재들이 계속 나온다. 그리고 나면 여기는 밑반찬이라고 한다. 도대체 뒤에는 얼마나 멋지길래 ㄷㄷ (각다귀 체력방전중) 응 그렇습니다 네 좀 너무 인상적이네요. 당황스럽다 ㅋㅋ;; 기다리다가 배 하나가 들어와서 일행 전원이 탑승해서 배를 타고 설명을 듣는다. 흠 그런가? 하고 있을때도있고 오 이건좀 신기하네 할때도 있다. 여긴 눈으로 보는 것 보다 카메라로 보자. 훨씬 잘나온다 ㅋㅋㅋㅋㅋ (팩트임) 그리고 나서 좀 가다보면 선착장 하나가 나오는데 거기서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면 계단... 또단... 으악; 하고 올라간다. 올라가라 올라가 열심히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오르락내리락 중국어를 이해못하므로 가이드를 따라 설명을 들어야 하나 역시나 사진찍을 시간이 모자르다. 교원투어.... 이게 이지냐... 그나마 저건 좀 신기했다. 석주가 되기까지 약 500년 남은 석주와 석순이라고 했다. 근데 콘크리트 더 안바를거지..?? (전문가가 아니라 알 수가 없다) 이게 제일 신기했다. 용암이 흘러서 이렇게 만들어지는 구나 하고 알 수 있었다. 그런데... 동굴이 너무 길어.. 너무 커... 적당해야돼... 빨리빨리 넘어가자.. (각다귀쿤 죽어) 그리고 나서 조금 지나오면 장가계에서 가장 높은 석순을 볼 수 있다. 캬 상상만해도... (정신차려 각다귀!) 이제 여기서 내려가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동굴을 빠져나와서 행복할 줄 알았으나... 첫번째 시련인 게르마늄.... 아... 쓰기도 싫다... 아는 사람들은 보이는가, 게르마늄이 어떠한 물질인지... 전부 허리가 꺾여서 언제 나가나 싶었다. 근데, 안내보내줘. 옛날이랑 똑같아. 자유래매. 쇼핑 안해도 된다매. 근데 시간은 왜 정해져 있는거고 우리팀 일원들은 혹해서 구매를 하고 있는거야? (할말하않) chi fa lo ma CHI FA LO MA!!!!!! 네... 죄송합니다.. 쓰다보니까 감정 이입이 겁나게 오지게 되서 잠시.. 저기서 다 필요없고 칼중에 검은색 돌칼 그거는 확실히 좋아서 살까 했는데 기분 상해서 그냥 나왔다. (각다귀쿤 칼갈이 직살나게 해왔다) --- --- 아무튼 여기서부터 시간이 엄청나게 지체되면서 점심은 점심대로 꼬이기 시작하고 지옥도가 열렸다. 교원투어 직원 보고있으면 일정 당장 수정하기를 바란다. 내가 진짜 여기서부터 급빡침 에너지가 모였으니까. 비빔밥이었다. 근데 월계수잎을 나물로 넣는건가? 진짜 진심으로 물어보는 각다귀쿤. 그리고 나서 이동하면 무슨 높은 첨탑같은 곳이 있었다. 자, 들어간다잇! 뻐스조금에 모노레일을 타고 안쪽으로 들어간다. 모노레일에서 한국어로 이것저것 설명해주는데, 그 책보는 아저씨랑 세자매봉? 그게 제일 눈에 띄었다. --- 도착하면은 재밌는 목상이라서 이렇게 찍어봤다. 차를 먹는 상이 있는데 처음봤다. 좀 신기했다. 그리고 진짜 내가 온갖 분들 사진 엄청 찍어줬다. 그래서 대장님도 우리도 같이 한장 찍자 하고 우리 일행분들 중 한분께 제일 좋을 타이밍에 찍어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히;히히싷ㅎ;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이거면 된거야... 그리고 중국의 원숭이를 눈으로 처음봤다. 이놈들 역시 여기서 어슬렁 어슬렁 거리고 있다가, 과자 뺏어간다. 조심하자. 이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와서 그 맨날 이야기하는 아바타 바윗덩이 도대체 뭔지 한번 보러가야겠다. 드디어 간다. 간따삐야! 4부 끝.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5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m.blog.naver.com/anchovy_gnat/223287782770)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1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3622412)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2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4717542)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3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5019622)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4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6001405) --- 헬로 디스이스 각다귀 프롬 사우스코리아 니취팔로마 취팔로마 응??? 이 아바타 바위보려고 버스를 여덟번 갈아타야 한다고 하는데 과연... 각다귀쿤 이 난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 일단 우리가 원숭이들 넘처나는 원가계 모노레일 투어를 했으니 다시 가는 곳은 케이블카... 케... 다메.... 키케케.... (각다귀는 저글링이 아닙니다) 는 농담이고 이따가 타러갑니다. 그, 우리가 그렇게 말하고 말하고 말하던 아바타 바위에 어떠한 곳에서 생겼는지 그것을 보러 가는거 아니었던가?!??! 이제 그곳으로 드디어....!!! 간다!!!!! 엘베를 타러 열심히 걸어가는 각다귀 일행 그리고 --- (나중에 동영상 or gif 올릴 엘뤼베이러) (죄...죗송) --- 드디어... 그렇게 사람들이 입에 마르고 닳도록 하던 진짜 공중정원에 도착했다. 공중 정원에만 도착했다. 아바타에 등장한 바위들 보러가려면 조금 더 걸어야 한다. 아니 이게 무슨 사기 아닌 사기여;;; 도자기도 아니고.. 조금 더 걷다보면 비슷 비슷한 바위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 아시겠습니까? 다 각다귀가 실패한겁니다.예? (농담입니다 얼굴 찌뿌리지 말아용... 미아내..) 알지는 모르겠다만 진짜 각다귀만의 슼타~~~일로 노력했다. 이 바위 꼬다리들이 (꼭대기들이) 아바타에서 나왔다는 것 같다. 비슷 비슷하다. 좀 더 가다보면 금붕어 파는 곳도 있는데, 금붕어 팔기 - 연못에 풀기 - 뜰채로 회수하기 와씨 창조경제 --- 사진을 찍을 곳은 아주아주 많다. 단지 엄청난 속도로 이동하면서 나도찍어야되고 사진기사가 여기서세요 하나둘셋 해야되고 기다려야되고 으아아아아아 그래도 각다귀쿤 사진한장은 남겨야 하지 않겠나? 그러나 엄청난 시간지연으로 셔틀버스 시간을 더 이상 맞추지 못하니... 콜 밴 3대를 불러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물론 가이드는 우리가 편하게 움직이게 하려고 한다고 하지만... (아는 사람은 다아는 진실..) --- 그리고 나서 진가계인가?? 올라 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차량은 두대가 필요하지만 한대밖에 안내려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옥도가 시작됐다. 5부 끝.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6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m.blog.naver.com/anchovy_gnat/223287859644)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5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7782770) --- 하.. 참으로 이렇게 길어질 거라는 예상 했지만 아마 7부까지 가지 않을까 합니다. 최대한 짧게짧게 기록 남기고 퇴각하겠습니다. (포스팅을 하는 저도 빡침이 올라옵니다 ㅋㅋ) --- 어디까지 했더라.. 아 이제 올라가야하는데, 차가 안온다.. 20분은 기다린 것 같다. 구비구비 올라가서 그 유명한 공중정원? 을 보러 올라갔다. 엄청나게 좁았다. --- 설상가상으로 저기에 계신 분들은 애가 타고 있겠지?? .... 그래도 우리는 반대편에 있으니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 근데 12월은 12월이다. 해가 떠있는 시간이 매우 짧아서 점점 어두워져 가는 것이 느껴졌다. 그러나 아직 마지막 행선지인 황석채를 보러 가지 못했다고 해서 어이어이 하면서 따라갔다. 장가계에서 정말로 케이블카를 많이 탔다. 정말로 질리도록 탄다. 넓어서 그런 것은 이해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진짜 힘들다. (각다귀쿤 왼발이 너무 아팠음) --- 그렇게 올라오고 나면 닿을랑 말랑 하는 바위들이 있는 황석채에 도착한다. 벌써부터 어둑어둑 스타트 아마 몇 안되는 야간산행이 우리를 기다리는 것만 같다. (각다귀쿤 힘내!) --- 또 걷다보면 육각 머시깽이가 나온다. (육기각 이라고한댄다) 하지만 이미 틀렸어... 그리고... 문제의 일이 터졌다. 이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도중에 걸렸다. ...네? 중국에서요?? 케이블카에서요?? (처음엔 긴가민가 했는데 바지에 실례할뻔) 갑자기 또 움직이더니 급정거를 하면서 케이블카가 앞뒤로 대롱대롱 거리니까 사람들이 불안에 휩싸였다. 그러고나서 홍보하는 멘트가 없어지고 중국어로 솰라솰라하는데... 우리 카 안에는 중국인이 없어... 간신히 구글번역으로 번역하니 다시 재개할테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멘트만 흘러나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라같죵? 거짓말같죵? --- 일단 어찌저찌 내려오긴 내려왔는데, 사람들 엄청나게 뿔나고 이런식이냐고 하고 난리났다. 아마 우리팀 장가계 최초의 야간산행 가이드팀이 아닐까 한다. 엄청나구만... 사람들도 없어;;;; (지쳐버렸어...) 이러니 밥도 별로였고 마사지도 아프기만 했다. --- 결국, 폭발한 사람들끼리 다음날에는 제발 어떻게 어떻게 하고싶다고 막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토론을 했지만... 아무리 많은 인원들이 동의를 해도 소수인원이 거절하면 토론은 무의미 해진 것도 처음 알았다. 도대체 어떤 멋진 분께서 3박5일 일정을 이딴식으로 구성했는지 이유를 듣고싶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올라와서 욕조에 몸을 잠깐 담궜다가 다음날을 위해 눈을 잠시 붙였다. 6부 끝.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7부(完)(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9627989)
각다귀입니두아 오늘은, 에어컨필터! 에어컨 필터는 온라인상에 넓게 펼쳐져 있을 만큼 와이퍼 블레이드와 동급으로 많은 사람들이 DIY하기 쉬운 작업 중 하나입니다. (르노빼고) 토레스는 다지방 양쪽 플라스틱만 뺴고 손을 깊에넣어 프라스틱 집게만 눌러 입구를 열고 필터만 잡아당기면 됩니다! 그래서 굳이 교체하는 장면은 나중에 누군가가 필요하시다고 하면 올리고, --- 이 글을 왜 포스팅 했냐면 일단, 사진부터 보시죠. 처음에 활성탄필터를 제거하고 새로운 필터로 교체 한 후 (6월) 12월이 되어서 (6개월) 다시 필터를 뽑았는데... 같은 0.3ppm 마이크로 필터입니다. 색깔 차이가 보이십니까??? 최근 황사랑 이것저것 있었다고 하지만 날씨가 문제인건지 먼지가 문제인건지 장난 아니네요. 이건 어디 다른데 쓸일이 있어서 다시 포장해서 들고 날르겠습니다. 1년에 한번 갈려고 했는데 이렇게 차이가 심하면, 6개월에 한번가는 것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하네요. 필터는 자주 가는 것이 좋다고 확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야 저도 가족들도 안심하고 실내 공기를 마시겠지요?? 이번포스팅은 짧게 끝내지만 다음엔 더 재밌고 알찬 내용으로 뵙겠습니다. 끝.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6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87859644) --- 장가계 후기 완결까지 다왔습니다. 네, 이제 대충 조리하고 끝내겠습니다. 토가족 뭔족 하나도 안들어와서 뭔가계인지 가계계통인지 마오인지 전부, 머릿속이 뒤죽박죽되니까 신기하네요 ㅋㅋ 네 마지막 이제 장가계의 마지막 일정. --- 하얏트 호텔에서의 아침조식은 전 날과 다르게 일찍 일어났기 떄문에 널널하게 먹을 수 있었다. 어제의 현지식 보다 훨씬 낫다. 자꾸 현지음식을 체험해보라고 하는데 안맞는걸 억지로 쑤셔넣는 느낌이 자꾸 든다. 푸아그라 오리인건가? 마지막 날에 쇼핑인지 몰려있는데, 우리는 어제 누가 교원투어에 전화를 했는지 가이드에게 뭔가를 했는지 몰라도, 쇼핑몰이 하나 없어졌다. 아마 침향이나 진주겠지... 회사서 쇼핑몰에 의무시간을 부여하는 것 자체가 강제 아닌가 싶다. 코로나 이후로 구매하지 않아도 잡지 않는다고 하는데 도대체 자꾸 지연시키는 지 모르겠다. (라텍스에서도 의무시간보다 30분 넘게 지연) 제발 좀 일정대로 갑시다... 여기서 미니버스타고 배타고 미니버스타고 버스타고... 배타고 바위보면서 전통노래 한곡씩 듣고 온다. 3개의 팀을 하나로 묶어서 50인승 배에 태워서 가이드 한명만 타고 설명을 한다. 그리고 나면... 시간이 남으니까 사람들 노래를 시킨다. 근데... 또다귀쿤.. 하... 안하고 싶은 기분에 첫빠따.. --- 그리고 동인당;; 중국가면 반드시 들르는 쓰리펀치 라텍스, 동인당, 게르마늄... 근데, 야 여기서 어떤분께서 120만원짜리 3개월분을 구매를 해? (찐 부자이신건가) --- 점심은 사진도 안찍었다. 막 사진 뽑는거 판다고 하고 들어와서 먹는 중에 하니 뭐 있나 봤지만 영... 시원찮다. 그래도 그 장가계 사진책 5만원짜리 그건 하나 있어도 좋다고 이전에 갔다오신 분께서 말씀하셔서 그것만 구매했다. --- 마지막으로 유리다리, 금강대협곡 사실 여기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내가 제일 재밌었을 것 같다. 겉신발을 신고 일방통행만 가능하다고 한다. 스크래치가 많이 있다. 깨지지는 않겠지... --- 건너오면 짚라인을 타고 내려온다. 각다귀쿤은 이게 너무 재밌다잉 내려오면 바로 미끄럼틀인데 엄청 길다. 근데 앞에서 막히면 재미가 반으로 줄고 막히면 또 반으로 줄어든다. 게다가 미끄럼틀 라인을 다 막아놔서 자꾸 걸리적거렸다. 에잉 --- 내려오고 나면 이제 금강대협곡 트래킹을 한다. 약 4km 정도인데, 가다보면 큰 동굴 하나, 선착장이 있다. --- 아닛, 이것은..? 비만의 통나무.... 뒤에 한자가 장가계대협곡이라고 쓰여져있다. 진짜 장가계 대장정이다. (이제 얼마 안남았어!) --- 그리고 조금 더 걷다보면.. --- 이렇게 여행은 끝났고 잠깐 다시 중간에 밥먹었던 곳으로 돌아가서 농산물 사는 시간을 준다. 근데 10분이란다. 만만디 어디감? 깨나 콩은 꼭 구입하자. 상품 좋다. 연변참깨는 실패한 적이 없다. 그러고 다시 창사황화국제공항으로 돌아간다. 저녁엔 무슨 한식을 먹는데, 정말.... --- 그리고나서 아니 근데 본인들 물건 샀으면 본인들이 해결해야지 왜 죄없는 각다귀 짐 없다고 대리로 수하물 붙이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예전에 그것때문에 다른 국가에서 내 뒤에인가 사람 한명 끌려가는 거 봤는데 하... 끝까지 불만족이다. 황화국제공항에 사람들이 없으니까 입국수속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한 30분 걸렸다. 각다귀는 여기서 코부라님이 부탁한 홍차를 사고 싶었는데 여행 끝날때까지 시간을 안줘서 못샀다. 하얏트 호텔 1층에 있는 초록색 통 그게 찐탱인데, 하............. 탄산없는 빨간 쥬스다. 결국 면세점에서 홍차랑 보이차를 구입했고.. 올때는 에어버스 A321-200을 타고 왔는데, 터뷸런스가... 난기류가... 멀미가... 으악... --- 총 후기. 인생에서 한번은 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중국은 적어도 최소, "노쇼핑" 이 낫다. 이건 무슨 개목줄 걸려서 끌려다닌 느낌이었다. 게다가 각다귀쿤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일만 하다가 끝났다. 겉은 웃지만 속은 썩는다. 정말 대장님께서 죽기전에 한번이라도 갔으면 하는 바램에 갔다온 것이지... 아바타? 그게뭐임? 먹는거임? ㅋㅋㅋㅋㅋzz h --- 7부 장가계 여행후기 끝.
각다귀입니다!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와 같이 오프더레코드 형식으로 중국 장가계에서 후기때문에 남기지 못하고 보관중인, 다 올리지 못한 좋은 사진들 올려보겠습니다. 근데 귀찮아서 기기별로 해서 올리겠습니다. 귀찮아~~~ --- 그전에 장가계 가기전의 필수사항! (여행출발일 기준 6개월 남은 여권 및 비자 필수) 라면 특히 컵라면 (미치도록 찾게됩니다) 커피 또는 기호에 맞는 차 (사바사입니다만 호텔올라가면 한번은 생각납니다) 물은 기내반입이 안되니까 가이드에게 계속 요구하세요 정말 모자릅니다. 고소공포증 있으면 장가계 여행에 지장을 받을 우려가 있습니다. (거의 눈물로 끌려다님) 멀미약 및 상비약 (종합감기약 안된다는 분도 있지만 저희는 통과됐습니다 안잡았습니다, 가이드가 제공을 한다고는 하지만 본인 맞는게 짱입니다) 먹는 약 (고혈압, 당뇨 등 필수약) 미끄러지지 않는 "편한" 운동화 (편해야됩니다, 예쁘게 나오고 싶으면 버스내리고 예쁘게 찍고 빨리 버스올라가서 신발바꿔신고 내려오시면 됩니다.) 술먹을 시간 없습니다. 중간중간 애주가들께선 드시지만 많이 드시지 못하셨고 각다귀쿤 첫날이후로 거의 입에 대지도 못했습니다. 전대 혹은 가벼운 배낭 (들고다니기 편한거, 소매치기 확률은 낮지만 내 팔이 닿는 곳에 있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여권은 꺼내라고 할때만 꺼내시고 확인한다고 꺼냈다 넣었다 하지마세요. 표적지됩니다.) 보조배터리 진짜 보조배터리 개필수 필수 핖ㄹ필필필필핊리필수 (각다귀쿤 대장님 하루 15000mah 모잘랐습니다 1인 10000mah 이상 , 쌔삥기준입니다) 샤워타월은 반 필수, 나머지는 호텔꺼 쓰면됩니다. 무겁게 안들고 다니셔도 돼요. 천원짜리로 조금, 달러여유분 조금 옷은 1~2일차/3~4일차 이렇게 입었는데, 속옷은 3일치 챙겼습니다. 갈 때는 가볍게 왜냐면 올 때는 살게 있으니까! 로로로롤로ㅗ로밍필수로밍필수도시락 그딴거 말고 로밍 절대 로밍 나머지는 파스나 이런거 쪼금? 중국은 폐렴발생국가라 마스크 챙겨가시고 자주 벗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입국시 노란색종이 주는데 (검역관련문서) 쓰고 나가실 때 제출하시면 됩니다. 아 우산이나 우비 있어야됩니다 언제비올지 몰라요! --- 365일 중 300일이 비가 오는 장가계에서 해무를 보면 대박인거고 햇빛을 보면 복받으신 겁니다 아시겠숩니까??!? --- 남는건 사진 뿐인 중국 장가계 1부 (23년12월, 교원투어 패키지)(https://m.blog.naver.com/anchovy_gnat/223283622412) --- S21 --- 동굴 버림 쓰잘데기 없음 대포동 미사일만 가득한 곳 LED 부드러운 빛으로 개선 반드시 필요함 --- --- --- --- S20FE --- 그래, 수중공연때보단 낫다.. --- 하... 연태구냥... 잊지않겠다.. 진짜 포스팅에 미친놈 아닙니까? --- 동굴 버리겠습니다. --- --- 흐음 네 그렇습니다. 그 웅장한 풍경을 내가 죽기전에 이런 이름을 가진 관광지를 가봐야지 하면 가도 좋습니다. 또는 노쇼핑 제발 노쇼핑 진짜 아오 끝.
ADHD, 이놈은 각다귀와 공생을 하면 할수록, 참으로 신기합니다. 조울증과는 다르게 정상인듯 아닌듯한 그런 존재입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ADHD가 득보다 실이 많은 것은 확실하고, 컨트롤하지 못하면 얻는게 없는 조금 그지깽이 같은 질병입니다. 주관적 느낌은, 내 뇌의 시계가 너무 빠른 나머지, 내 몸이 따라가지 못하고 혼자서 공회전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ADHD는 내가 ADHD인가? 아닌가? 하고 알쏭달쏭 퀴즈문제를 내는데, 공무원이나 수능 항목마냥 굉장히 애매합니다. 게다가 최근 항정신성약물의 강화로 인해 더욱 엄격하게 심사되고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저의 증상은 남들과 비슷한 산만함이 끝나지 않는 다는 것과 미리 앞서나가는 것. 그로 인해서 잔부상을 많이 입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여러개 펼쳐놓고 다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일에는 순서가 있지만, 필드에 일단 베이스만 쫙 깔아놓고나서 이제 해야지 하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 지 감이 안잡힙니다. 까먹는 것도 그렇습니다. 1-2-3-4순으로 가면 1-1.5-3-2-3.5-4-2 막 이렇게 엉망진창이니까 내가 도대체 뭐하다 여기까지 도달했지? 라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쉽게 질려버려서 꾸준히 절대 못합니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환경이 안받쳐줍니다. 엉덩이가 너무 가벼워요. --- 반면에 장점도 있었습니다. 부족한 무언가를 채우기 위해서 좋아하거나 흥미있다고 생각하는 항목을 진짜 미친듯이 파고들어갑니다. 우물을 남들보다 빠른속도로 파는거지요. 실제로 hrd넷 같은 곳에서 직무적성검사하면 집중력이 상대평균 100점 중 130점을 넘어다녔으니까요. 그리고 경쟁심이 강해서 위로 올라가려고 아둥바둥하는 것을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이건 ADHD만을 놓고 봤을 때의 증상입니다. 저는 조울증을 같이 앓고 있었기 때문에, 조울증의 리듬속에 ADHD를 얹어놨으니 머릿속이 엉망진창입니다. 남들 다들 하는거 못하고 남들 자연스럽게 하는 것 조차 못해서 죽을 맛이었죠. 네, 근데 이 ADHD라는 존재는 병원을 가서 상담을 받고 진단받은 뒤, 조울증과는 다르게 처음에 약을 먹었을 떄의 효과가 굉장히 빨리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의존성이 좀 생기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중독증세까진 아닙니다) 사실 지금도 굉장히 오랜시간 복용하면서도, ADHD를 완치한다는 느낌이 아닌 ADHD랑 협상을 하는 느낌입니다. 환경구성이 원하는 만큼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특히 용량을 올려야 하는 입장에서 특히 더 심합니다. 그 뭔가 될랑말랑 하는 간지러운 기분이 있는 데, 이 때가 제일 그지같습니다. 운동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는 합니다. 특히 유산소운동으로 모자른 부분을 해소하면 그 날은 다른 날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산만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익숙해졌는지라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래도 좋다는 연구가 많다고 하네요) --- 그래도 바뀐 점이 있다면 말을 좀 덜 버벅거린다던가, 필터링 속도가 상승해서 말실수가 조금 줄었다고 하던가 하는게 있습니다. (이건 좀 쩌는데?) 그리고 생각을 한번 두번 까지는 하게끔 만들어주네요. 이건 나중에 어떻게 치료를 받으면서 진행했는지 기억력이 좀 더 돌아오면 다뤄볼 예정입니다 ㅎㅎ;; 이런 해프닝도 있는데, 고등학생 때 어느 병원을 가서 진찰을 받는 도중, 너구기님께서 '머리가 좋은데 공부를 안한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게 2010년대 초였으니 의사선생님들께서 잘 모르셨을 확률이 높으니 '원래 모든 어머님들께서 그렇게 말씀 하십니다~' 하셨는데, 사실 저는 굉장히 부끄러웠지만 지금 돌아보니 '응 내탓아님' 할 수 있어서 이건 좋네요 ㅋㅋㅋㅋㅋ... (여기까지) 네, 아무튼 일장다단의 ADHD. 지금도 잘 굴려가면서 좀 더 사회의 사람들 속으로 파고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엥, 글이 왜 더 없냐구요? 머릿속의 글자가 다 떨어져서요... 끝.
깜오의 대규모 하체정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미루어 뒀던, 오래가는 소모품들을 하나, 둘 씩 교체하려고 합니다. 엔진미미는 놓쳤습니다. 이런... 하나밖에 없는 9만원짜리 성능이 제일 좋은 미미를 놓쳐버리다니... ㅜㅜ... 그래서 일단 서스펜션을 만지려고 합니다. 21년 동안 단 한번도 교체한 적이 없는 쇼크업서버를 드디어 교체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등속조인트 활대링크도 같이 진행하고, 20년이 된 겉벨트도 교체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어떻게 버틴거야 너란벨트..) 그리고 자금이 조금 더 확보되면 타이어까지 교체하려고 합니다. 후보군은 이미 전부 선정했습니다. 그러고 나면, 한 3~5년 동안은 더이상 리프트는 안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죄에에에바아아아아아알~~~~~!!! --- 근데... 왜 그동안 대장님이 그냥 참고 타시는지 이해는 하겠습니다. 진짜 가격이 너무 사악하네요. ㅜㅜ 근데 이건 부품 값만이잖아.. 공임비는 어쩔 생각인거야.... ... (각다귀쿤 강제 한달동안 하루 한끼 라면행) 끝. 각다귀 : 내가 입찰한 엔진미미 상회입찰하지마라. 진짜 끝.
네 안녕하세요 각다귑니다. 최근에 잦은 정전으로 인해서 작은 전자부품들이 여기저기 고장나더니, 이번에는 절수기까지 고장났습니다. 하... 진짜 킹받네.. 다름이 아니라 발판형 절수기를 각다귀쿤과 너구기님이 매우 유용하게 사용을 하였기때문에, 빨리 고쳐야겠다고 생각해서 진명홈바스 AS센터에 연락을 해서 AS제품을 주문했습니다. (컨트롤박스만 주문) 물론 AS기사님께서 출장오셔서 교체를 해주실 수 있지만 제가 누굽니까???? 사고치는 각다귀 아닙니까? (당당) --- ... 네 아무튼 일단 AS센터에서 제품을 보내줬습니다. 이걸 개봉하면 컨트롤박스가 있는데, 교체는 쉽습니다. 물이 어렵습니다. 물은 답을 알고있습니다... 이런, 젠장.. 네 일단 고정되어 있는 부분을 전부 제거 후, 전원코드도 제거합니다. 거의 호환이 안됩니다. 90%이상 교체 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 다라이 (바구니) 하나 받쳐놓고 몽키스패너나 mm맞는 스패너로 하단부분부터 제거해봅니다. (하단부분이 싱크대 수전으로 가는 밸브) 이걸로 끝인 줄 알았지?? 각다귀쿤 넌 주겄어.. 네, 전부 닦았습니다... ;; 위에를 제거하니까 무슨 코브라인줄 알았네.. (앗 잠깐 뒤돌아 봤습니다) 나중에 구형 아답터 실측해보니 16V 나왔습니다 이게뭡니까.. 그리고 고무링을 하나밖에 주지 않았습니다. 대충 크기를 가늠해보니 메인에서 들어오는 밸브에 사용하는 가스켓 같습니다. --- 그래도 줬는데 사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나서 밸브를 전부 원상 복구후에 수동으로 돌려서 누수가 있는지 체크를 해봅니다. --- 이상 없습니다. 이제 마감하도록 합시다. 다했습니다!!!! --- 삐뽀삐뽀하면서 아주 우렁차게 전원이 들어옵니다. 저는 10분이 좋습니다 10분하겠습니다. 발판맨이라서 발판으로 섬세한 컨트롤을 하겠습니다... (헉) --- 더블 체크 후!!! 끝입니다. 진짜 끝났습니다. 이제 다시 수동으로 부터 자유를 얻었습니다 끼얏호우!!! 연말에 왜이리 고장이 많이나는거시야...!!!!!! 끝.
넹 앙녕항셍용 각다귕담! 어제 한잔 걸치고 깜오에 정비를 위한 아이템들을 실어 날랐습니다. 아오 등속조인트가 정말로 무겁네요. 살벌합니다. 추위도 살벌한데 무게까지 있으니 체력이 우어.. --- 드디어 드래곤볼의 끝이 보였지만 아직 다 못모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 미완성이지만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우어ㅓㅓㅓ!!!!! --- 오늘 서울 영하 15도를 기록하면서 대추위가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설마 이런 날씨에 사람들이 있겠어??? 하고 일찍 출발했습니다. 네, 그런데, 아침 8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왜죠... 다들 설인인 것인가... 철인인 것인가... 다양한 차량들이 줄을 서고 있군요. --- 깜오는 전문적으로 담당해주는 정비팀장님이 계십니다! 맨날 버리래!!! 이번에 리프트 들어갔을때는 이걸로 뭐하시려고 고치냐고 여쭤보셨는데... 그냥 우리 대장님 핑계대고 제 헤드의 나사한개가 나갔고 취미다, 이렇게 이야기 했지만 사실은... 블로그...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공개된 일기장에 열심히 저의 과거를 남기는 중입니다. 흐흐 --- 일단 첫번 째 뇌물로 타우린을... 교체 품목 대상 전륜 쇼바 (재생) 쇼바 마운트(재생) 마운트베어링 (신품, 부품 판매자님 감사합니다) 등속조인트 LH, RH (재생) 활대링크 LH, RH (순정) 활대링크 부싱 (순정) 팬벨트 세트 (순정) 알터네이터 (재생) 엔진 미미 LH RH (순정, 부품 가격 미쳤음) 후륜 쇼바 (재생) 엔진오일 아세이 (때 됐음) 추후 좀 더 타다가 타이어 교체 --- * 쇼바 = 쇼크 업서버 * 미미 = 마운트 * 라구레다 = 레귤레이터 = 정압조정장치 * 제네레다 = 제너레이터,발전기 > 알터네이터 (알터네이터의 진짜뜻은 제너레이터랑 뜻이 다르지만 뭐.. 앗세이니까..) * 아세이 = assy = 어셈블리 (조립품) --- 문제가 생겼습니다... 쇼바를 교체하려면 쇼바에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하기 위한 주름고무가 필요한데!!!!!! 깜오에 달려있는건 이미다 박살이 났기 때문에 새로 구입해서 달아야 작업이 가능하답니다.. 이럴 숙...아... 구래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진행합니다!!! 가즈아ㅏ아아아아ㅏㅏㅏㅅ!!@ --- 너무 아침이라 추워서 잠시 옆카페에 들러서 코오오오오오피 한잔 즐기고 가서 나만 먹기는 그래서.. 다시 정비하시는 팀장님들께 한번 돌렸습니다. (물질만능주의 뇌물왕 각다귀쿤) 못드신 분들도 계셨는데 죄송... --- 오늘의 작업차량들은 전부 저와같은 하체털이를 진행중이군요. 역시 쇼바랑 링크같은 종류들은 겨울에 뻥뻥터지나봅니다. 근데 각다귀쿤의 깜오는 그냥 터져있었어... 이렇게 오래되고 박살나있는 등속조인트를 21년동안 버텨왔다니 정말로 대단합니다. 이제 이건 다시 밀봉해서 고품반납소로 보낼 예정입니다. 근데 겁나 무거워...... 신형이랑 비교하면.... ;;;;;; ;;;;;;;;;;;;;;; --- 네 이거 전부 교체 대상품목입니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차량 한대 으쌰으쌰 달려달려 신기한게 리프트가 있으면 벨트를 밑에서 그냥 가위로 잘라버리더군요. 그런 엄청난 쉬운 방법이..!!!!!!!!!!!!!!!ㄷㄷㄷㄷㄷㄷ --- 이후엔 정비 팀장님께서 계속 방향을 돌려가면서 작업을 하셔야 했기 때문에 더이상 못보고 다른 일을 열심히 하다가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발생했습니다. 뒷 쪽 쇼바 주름고무가 나중에 나온다고... 으악...!! 그래서 뒷쇼바는 작업을 못했습니다. 이런!! 그래도 재고확보는 된다고 하시니 뒷쇼바는 다음주로 미뤘습니다. (켁 이제 누가 깜오타고 다시 정비소로 가주나..) ...!!! --- 일단 전방은 전부 완료됐습니다. 완료된 기념으로 엔진오일 세트까지 교체했습니다. 오일이 포함된 엔진미미라 정말로 비쌉니다.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라면도 못먹겄어... 미역이나 사다가 불려먹도록 합시다.... --- 영수증은 이렇습니다. 제가 예상한 금액만큼의 공임비가 나왔습니다. 근데... 핸들 딱 잡고 D에 놓고 운전을 하는데.... 진동이 90%넘게 감소... 엄청나게 단단해졌습니다. 그 뭐야 예전에 소나타 쇼바 단단하다고 욕좀 먹었을 시절 그 쇼바만큼 단단해졌습니다. 방지턱에서도 출렁이 없어졌어요. 우와 시-우와 --- 그 악셀밟으면 둥실거리는 것도 아예 없어졌고 핸들 끝까지 돌려도 두두둑 이런거 없고 알터네이터도 출력 완전 우ㅡ오앙마아ㅓㄻㄴ이ㅏㅓㅣ;ㄴ 그러나 아직 뒷쇼바가 남았습니다. 뒷쇼바를 완전히 교체 후 2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앗싸!!!!!!!!! 운전 꿀잼!!!!!!!!!!!!!!!!!!! 깜오 생명연장의 길 달려!!!!!!!!!!!! (ㄷㄷ) 끝. 아뉨.
대장님께서 최근 여러가지 잡동사니를 가지고 오셨는데, 캔스톤의 ATP-1 스피커도 그안에 있었습니다. USB전원에 3.5파이 단자로 작동하는 스피커인데, 전원을 인가해서 틀어봐도 스피커가 안들립니다. 도당췌 웨!!!! 웪!!!!!! ---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제품은 진공관이 앰프역할을 한다는군요.. 아니 당연히 amplifier가 없는데 스피커가 작동을 하겠냐구 각다귀쉐기야!!! --- 찾기 더럽게 어려웠습니다. 공식몰이 있는데 공식몰을 찾을 수가 없어요 뭐ㅋ이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잌ㅋㅋㅋ 질렀습니다. 요즘 지르는게 뭐이리 많은기야!! --- 네 박스를 개봉하니까 포장은 진짜 겁나 잘되어있습니다. 풀다가 손이 나갈뻔했습니다. 그래도 진공관은 유리이기 때문에 이렇게 해주시면 압도적 감사...!!! 입니다. 네 문제의 캔스톤입니다. 도대체 이걸 갖고오면서 저기에 왜 구멍이 있나 했나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7핀 진공관 장착합니다. 손때 안타게 장갑이나 주신 비닐을 감싸서 장착합시다. 생긴게 참 헤드라이트같이 생겼습니다. 네 복구 완료입니다. 스피커의 S도 모르는 각다귀쿤에게 이렇게 찾아서 하는건 굉장히 어려운 난이도에 속합니다. 내가 이걸 아예 모르는데 어뜨케 하냐구~~ --- 진공관 불들어오는 거 보이시죠?? 정상작동 됐습니다. 음악도 잘나옵니다. 근데 각다귀쿤 막귀라서 그냥 스피커랑 똑같은 것 같습니다. 진공관 수명 짧아서 한개 더 사긴 했는데.. 과연 관리 잘 할 수 있을까..??!? 끝.
안녕하세요 각다귀쿤입니다. 인사 후 바로 혼신의 절 한번 드리겠습니다. 하아.... 네 이렇게 교체하셔도 깜오 잘굴러갑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순정은 거들뿐!!!! LPG 오리지날 깜오 정비, 교체목록 종류 \| 품목 \| 정비,교체년월 엔진오일 세트 (3.3L) \| SPI-SN+ or SP 지크(ZIC), (약 3.5L) 에어크리너 건식(주황테두리)1642214900 에어컨 필터 (2개 1차량) 5918751050Z0 \| 23년 12월 교체 냉각수 (6.7L) \| 현대 장수명 3세대 (핑크색) 1 : 1 교체 순정 서모스텟 2222212910 \| 23년 10월 교체 미션오일 (아이신 4단) \| 현대 Xteer 미션오일 순환식 12L \| 19년 07월 교체 베이퍼라이저 (기화기) \| 1개월 혹은 10000km마다 제거 \| 23년 10월 밸브 개방 파워스티어링 오일 (1.1L) \| 르노 정품 430110526R \| 23년 10월 교체 브레이크액 Dot3 (0.6L) \| 브레이크액 Dot4 \| " 브레이크 패드 앞 \| 홍성 뉴sm520 (턱 X) 상신 가능 \| 21년 12월 교체 브레이크 패드 뒤 \| 홍성 뉴sm520 (턱 X) 상신 가능 \| 23년 10월 교체 소음기 1번 \| 재제조품 (재생, 브라켓 없졍) \| 22년 8월 교체 소음기 2번 \| 재제조품 (재생) \| 19년 7월 교체 소음기 3번 \| 재제조품 (재생, 2회 교체) \| 23년 7월 교체 보닛 쇼바 (본네트 쇼바) \| 그랜져HG 가스쇼바 811613V001, 811713V001 (좌, 우) \| 언제했뜨라... 마이너스 접지 \| 8AWG 배터리-중앙볼트-엔진룸 (2개) \| " 윈도우 모터, 기어 앗세이 (LH) \| 르노정품 5453051000 / 5453051000 RL (SM3 대체가능) \| 15년 6월 교체 TTC 우레탄 완충기 \| TTC 정품 SM520 1세트 \| 23년 2월 장착 점화플러그 RC8YCC (4pc, 1set) \| 보쉬 이트륨 FR7DC+ \| 23년 11월 교체 하이텐션케이블 (4pc, 1set) \| 르노정품 1741012900 \| 23년 11월 오버홀 디스크 드럼 (앞, 2EA) \| 평화발레오 4003 \| 23년 10월 교체 디스크 드럼 (뒤, 2EA) \| 평화발레오 4004 \| " 프론트 쇼크업서버 (RH, LH) \| 재제조품 (재생쇼바) \| 23년 12월 교체 쇼바마운트 with 마운트베어링 \| 르노정품 44220-51000 \| " 활대링크 with bushing(RH,LH) \| 르노정품 44520-51000 \| " 겉벨트 (2개 1세트) \| 르노정품 2812112920 / 2812212920 \| " 알터네이터 (95A) \| 재제조품(재생알터), 뉴에셈110A도 가능 \| " (95A) 엔진마운트 RH, LH (엔진미미) \| RH 르노정품 SR(AT), LH LPG전용(아이신) \| " 리어 쇼크업서버 (RH, LH) \| 재제조품 (재생쇼바) \| " 쇼크업서버 주름고무 (프론트) \| 르노정품(2ea) 4421351101(자바라) \| " 쇼크업서버 주름고무 (리어) \| 르노정품(2ea) 4533051000(자바라) \| " 배터리(GB80L) \| 로케트 AGM 70L3 \| " \| \| \| \| 전조등 2EA (H4 55/60W) \| 남영전구 이글아이 H4 (55/60W) \| 23년 11월 교체 방향지시등 4EA (21W, 싱글) \| 남영전구 180도 시그널전구 (싱글) \| " (주황) 제동,후미등 4EA (21W/5W, 더블) \| 남영전구 180도 시그널전구 (더블) \| " (투명or주황) 안개등 아세이 1개 (H3 55W) \| 지파츠에서 수급 (피니셔 재구매..8처넌..) \| " (투명) 안개등 운전석 전구 (H3 55W) \| 남영전구 55W H3 \| 24년 2월 교체 보조제동등 1EA (실내 21W, 싱글) \| 남영전구 180도 시그널전구 (싱글) \| " (투명or주황) 전방 차폭등(미등) 2EA (T10 5w) \| 알리 (12V 0.36W, 백색) \| " 스탭등 2EA (T10 2.7w) \| 알리 (12V 0.36W, 호박색) \| 23년 10월 교체 트렁크룸 1EA (T10 3.4w) \| 알리 (12V 0.36W, 주광색) \| 23년 11월 교체 계기판등 5EA (T10 5w, 블루캡) \| 알리 (12V 1W, 백색) \| 24년 2월 교체 독서등(맵램프) 2EA (BA9S 10W) \| 알리 (12V 1W, 주광색) \| 23년 11월 교체 실내등 1EA (31mm 10W) \| 반디 LED (쿠팡) 31mm 2W (좋음) \| 꽤 오래됐음... 블랙박스, SD카드 \| 리드아이K2 2채널, 삼성 엔듀런스 128gb \| 23년 7월 교체 audio데크 (파이오니아 P6200) \| 파이오니아 MVH-S425BT \| 23년 12월 교체 번호판등 (T10 5W) \| 알리 LED (12V 0.36W, 주광색) \| 24년 1월 교체 \| \| \| \| \| \| 솔레노이드 필터, LPG 연료필터도 교체하면 좋겠지만 정비팀장님이 오링이 신품이어도 열화 및 노후화로 가스 누설이 발생할 수 있으니 그냥 타라고 하셔서 아직 대기중입니다. 그래도 각다귀쿤 언젠간 교체하겠습니다. 크하하하핫....!!! 올해 아직 1, 2개정도 남아있는데 성공하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깜오만세!!!!! !!!!!!!!! 겨울철 냉간시동 지려따!! 끝.
이누깜은 결국 대장님께서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각다귀쿤, 오늘은 일을 나갔기 때문에, 대장님께 부탁드려서 마지막 남은 뒷쇼바 교체작업을 오전에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SM520 뒷쇼바는 멀티링크가 아니라 토션빔 액슬이어서 뒷쇼바를 탈거할 때 굉장히 작업이 난해합니다 ㅋㅋ;;; (죗송합뉘다!) 쇼바를 교체하려면 토션 바 전체를 내리던가, 시트를 탈거해야지 쇼바를 뽑을 수 있거든요 ;;; (고멘네사이!!!) 그래서 대장님께서 열심히 짐을 앞으로 뺐다가 뒤로 뺐다가 바깥으로 뺐다가 아주그냥 일을 불나게 하셨다고 합니다. (연락드려보니 아직도 정리중이라고 하네요... ㄷㄷ..) --- 스프링도 사실 같이 교환하면 좋겠지만은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미쳤어요... 집 와서 각다귀쿤이 궁금해서 한번 찍어봤는데 쇼바 봉이 안보이는 걸 보아하니 자바라가 잘 잡혀있는 것 같습니다. 한번 타봤는데, 앞에처럼 엄청난 변화를 주지는 않지만 뒤가 털리는게 없어지네요. 그 엉덩이 출렁거림이 줄었습니다! 근데 이러면 뒷사람 승차감이 좀 떨어지지않나...? .... (몰룽 ㅎㅎㅎㅎ) 하체 끝! 이제 오디오 해야됨... ㅎㅎㅋㅋㅅㅂ!!!
아니... 오늘도 즐거운 포서팅 거리들을 엄청나게 재밌는거 뽑을 수 있어서 하루 엄청나게 달려라 달려했는데, 오늘 금토일월 연휴 달린다고 오후부터 사람들이 밖으로밖으로 나오면서 차량이 쏟아져 나와서 점점 정체가 시작됐다. 그래서 오디오 이건 내일해야 겠다하고 신길서 오디오 데크 산거 작업 내일가능하냐고 여쭤보니까 오늘 와주면 가능하다고 해서 그 영등포까지 가는 것도 엄청나게 고생고생해서 가서 (10km 1시간10분 ㅋㅋ) 사장님께서 고생고생하시면서 설치해주셨는데, (올때도 지옥) 오디오 데크 교체받고 완전 잘돼서, 신난 맘으로 집에가는 길에 신만날뻔했네 제발 운전좀... 연말에 정신줄 놓지말고 백미러 사이드미러는 폼이 아닙니다 제발 나 스텔스차량도 아니고 빨리 달리지도 못하는데 왜그러세요 깜오 나이가 이제 21년이에요 그런데 ABS 10년만에 동작했어요 지금 ABS모듈 미세누수상태에요 진짜 박았으면 둘다 피눈물 흘렸어요 내가 피해자 이런거 필요없어요 가속도 감속도 흰둥이 절반도 안돼요 무엇이 그리 급하셨나요 후..... 마음의 평화를 찾고 내일, 블로그 수정조금하고 재밌는 포스팅 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안전운전 하시고, 다치면 안돼요.... 특히 우리 SM5 사람들 몸 사려가면서... 잘 운전토록 해봅시다.. 끝.
눈오는 12월 30일.. 각다귀쿤은 날씨뉴스를 보고 그 전이나 전전날에 세차를 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내린 눈을 보며 역시 직감이 좋다고 생각한 각다귀쿤) 여러군데를 다녀봤는데 (셀프 ,자동, 노터치) 이 이번에 저희 동네 주변에 생긴 셀프 세차장 하나 있는 것을 보고!!\ (가깝지 않지만 시간적으로 가까운 곳!!) 바로 달려했습니다. 캬 5천km 기념으로 하부세차까지 하려고 바로 달려간 곳, --- 어느 고릴라 세차장을 자주 다녔었는데, 초심이 빠졌습니다. 그리고 노땃쥐도 갔었는데,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그돈세..... ㄷㄷ...;;; 사람은 많아지고 금액은 오르고 (물론 인건비 물류비 오른다고는 하지만 인간적으로 처음부터 비쌌습니다) 많은 금액을 투입했지만 들어갔다가 도망치듯 세차하고 나오기 싫습니다 캭! LPG 충전소만 있었는데, 그 앞으로 세차장이 생겼네요. 근데 이 날 흰둥이 세차했을 날씨가 영상 4도입니다. 아주 좋은 날씨죠 (각다귀손 파괴할 날씨) 저 같은 경우는 타임이 항상 다르니 오전타임으로 갔었는데, 외제차가 정말로 많습니다. 저만 국산차 같아요 ㅋㅋ (ㄹㅇㅋㅋ) 그래도 나름 흰둥이도 1년됐습니다!!1 (안물 ㅋㅋ) --- 여기도 회원가입 카드제 해서 기계앞에서 새카드를 뽑을 수 있고 오토스테이라는 어플로 예약도 할 수 있네요. 그리고 다른 세차장과 비슷하게, 얼마 이상넣으면 보너스 주고 베이에서는 3천원 시작 +1천원으로 연장, 에어 1천원 매트 1천원입니다. SA랑스러운 가격아닙니까?? 이 서울권을 쪼금 벗어났다고 이렇게 차이가... 주의사항으로는 하부세차는 시간을 2배로 드시고 폼건은 3배로 빨아먹습니다. 숙련자는 처음 3분30초로 결판을내고 초심자는 3분30초 찍고 카드를 더 짝짝짝짝 찍고 편하게 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깜오는 너무 더러워서 카드에서 돈을 막 뽑아갔습니다... 깜오야!!!!!!!!!!!!!!!! (흰둥이 세차할때 매트까지 했다는 것 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 (사실 깜오랑 너구기님이랑 먼저 와서 탐험하고 갔습니다. 아이 좋아) 끝.
안녕하세요 각다귀쿤입니다. 오늘은 한해의 마지막 날이니 가벼운 포스팅으로 가보겠습니다! 이 제품들은 '컴퓨존' 이라는 곳에서 구매했습니다. A520M 메인보드, 1TB Nvme SSD, 16gb DDR4 램 한장 그리고 쿠팡에서 3R 시스템 미니쿨러 하나 로켓으로 주문했습니다! --- 이유는 간단합니다. 컴퓨터 업그레이드! 물론 저의 컴퓨터는 아닙니다. 저희 대장님께서 오피스랑 이것저것 사용하시는데 꽤 오래됐다는 걸 제가 느꼈기 때문이죠. 무려 샌디브릿지 2500을 지금까지 쓰는데 컴퓨터 사용이 매우.. (나는 못버텨...) 네 아무튼 빠르게 교체하도록 해보겠습니다. (라떼라떼 초코라떼 공랭식 오버클럭 매니아데수) 네, 제품이 잘왔습니다. 메모리는 예나 지금이나 은박지에 포장되어 오네요. 쿠킹호일만세! 이건 정말 잘 산 것 같습니다. 캐럿마트에 올렸는데 팔리지 않아 재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식작업 들어가겠습니다!!! 아쟛 원래 사양이 fsp 500w 인텔 i5-2500 ddr3 8g 라데온 rx570 리뷰안 ssd 256 (sata3) 윈도우 10 이었으니, 그래픽카드와 ssd, 파워는 재사용하겠습니다. --- 우다다다 하면 금방합니다. 요즘엔 컴퓨터 조립하는 유튜브 영상들이 어찌 그렇게 많은지... 물론 그 전까지는 각다귀쿤 누군가 전화하면 컴퓨터 조립담당이었습니다... (관리도 해줘야 됐습니다. 수리도 했었...) (...눈물) 선정리 조금 해주고 UEFI 로 윈도우 11 올려주면 네 별거없습니다. 어차피 벤치놀이 하는 것도 아니고 문서작업 하는 데 있어서 3500X와 RX570의 조합은 오히려 차고 넘치죠. 게다가 1TB의 새로운 SSD가 들어갔으니 굳이 용량을 더확보하려고 아둥바둥 하지 않아도 됩니다!! ㅋㅋㅋㅋㅋ 아이고 속시원하다 --- 그리고 원래 여기까지가 난이도가 이지하고 저는 업체처럼 고스트를 사용하지않고 직접 골라서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가 진짜 시작입니다. 파일을 옮기고 SSD에 있는 파일도 옮겨야되고, (드라이버의 문제 발생 이슈로 클론데이터 프로그램은 안썼습니다.) 오피스 2007을 사용하셨으니 상위모델 구입도 해야하고... 으허허헣 여기가 시간이 오래 잡아먹습니다. (돈이 빠져나간다이이이잇) 그래도 연말의 마음은 조금 채울 수 있겠..죠?? 내일이 벌써 1월 1일!!!!!! 다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끝. 블로그는 끝 아님!
네 안녕하세요 각다귀쿤입니다!! 오디오 교체가 드디어 완료됐습니다..!! 저의 마지막 한해에 도움을 주신 신길카오디오 관련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막 이것저것 물어보고 물어뜯고 제품 물어와서 차에 묻어주세요 하고 요구를 하니.... 아마 신길카오디오 사장님은 각다귀쿤을 싫어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죄송합뉘다... 사장님 바빠죽겠는데 통화를 한 5번? 6번을? 한 것 같았습니다. 그것도 무려 12월 마지막 평일 3일동안 에... 그런데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사실 깜오가 달려있는 오디오 데크가 순정이 아니었고 , (대동파이오니아에서 직접 수입해온 정품제품을 장착해놓았음) 꽤 잘나가던 제품이었거든요. (FH-P6200) 사실 이거 분해해서 집에 갖고 올라갔는데, 빵꾸난 오디오 구멍을 메꿀 마땅한 아이템이 없어서 재조립을... 하....;;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대장님께서 그런 것을 굉장히 싫어하신다) 물론 소유주가 각다귀쿤이었으면 발언권이 있었겠지만 깜오는 보조운전자로 등록이 되어있기때문에... 원상복구... 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으헝... --- 일단 대장님의 요구사항은 라디오만 잘들리면 된다 이것이었지만, 사실 CD나 카세트테이프도 차에 있었습니다. 정말로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일단 기존의 있는 제품을 최대한 수배하는 걸 첫번째로 하기로 했습니다만... 결국, 한국, 일본, 미국, 유럽 구글링 및 네이버검색을 열심히 한 끝에 지파츠에서 동일제품을 찾을 수 있었으나, (5만원 가량에 올라와있었음) 구매하고 약 수 분 후, 바로 지파츠측에서 연락이 와서 "없써요!" ....를... 아...안돼.. (멘탈이 무너지고 있는 각다귀쿤 ....) 정말로 중요하단 말입니다! --- 그래서 다른 제품으로 DIY를 하려고 했는데, 당시에 개봉을 했을때, 잭을 이용해서 작업한 것이 아니라 선을 전부 잘라서 이어붙이기를 해놨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상태도 그닥 좋지 않았음) 하.. 어쩌지하고 고민고민 하던 와중에, 결과적으론, 같은브랜드의 새 제품을 구매해서 카오디오 전문점에 맡겨야겠다 하고 바로 검색을 직살나게 했습니다. 근데.... 새제품을 사려고 했는데 오디오데크가 깜오보다 비싸네요...!! (ㅁㅊ...!!!!) 않이... 우리깜오 보험가액 0원이란말이에요!!!!1 (슈퍼팩트임, 검색가능..) 같은 파이오니아 제품을 수배하던 중, 그냥 각다귀 정신줄 리듬이 하늘로 솟아버렸습니다. (여러분은 절대 그러시면 안됩니다. 각다귀쿤은 원래 약먹어도 가끔 튑니다) 그래서 바로 같은 브랜드의 새로운 중고제품을 구입을..!!!! 시도했습니다. 시디롬 카세트 다필요없습니다. 라디오 1순위 그리고 블루투스 2순위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신길카오디오의 연락처를 수배해서 공식사이트에서 연락을 드린 후, 정말 많은 것을 물어봤습니다.;; 제가 어디어디 살고 차는 깜오이고 (SM520LPG) 원래부터 순정이 아니라 파이오니아 2din (2단) 제품이 장착이 되어있는데, 데크만 구매해서 교체가 가능한지 해서 이것저것... (전화 받아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 (따봉 드시고 새해복 많이받으십시요) --- 결론은 가능하고, 여기는 부품 도매만 하니 얼른 구매하시어, (품절임박제품) 알려주는 번호로 다시 연락해서 장착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하고 바로 후다다다다닥 구매버튼을 누르고 다시 장착점 (처음 연락한 곳과 다른곳)으로 연락해서 다시 사정사정설명을 드린후 (다시처음부터 설명하자니 각다귀쿤 머리가 뱅글뱅글 돌았습니다. 사장님 이해 못하셨을 확률 76% 봅니다.) 부품을 받으면 바로 다시 연락 드린다고 했습니다. --- 그리고 다음날... 네 이겁니다 이거...!!! 다시 연락을 드렸습니다. 사실 일정이 꽉 차있는 지라, 토요일로 하려고 하였으나.. 설치하시는 사장님께서도 토요일엔 일이 있으신지라 당일에 오시면 해주신다고 해주셨습니다... (!!!!!!!!!!!!) 각다귀쿤 이래서 험난한 모험을 떠났습니다. 집-꽃게-소고기-집-오디오 라는 엄청난 루트를 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6시즈음에 도착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지만, 올해 마지막 금요일 반차내고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니 차량들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게다가 그날따라 영등포 도로가 지옥이었습니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고장난 가로등 사람들 불쑥불쑥, 브레이크와 액셀을 같이 ... 으어어어..) --- 도착하니, 문을 똿하고 열어주십니다..!! 오오.. 이런 실내에 차를...!! 똥차라도 잘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도착해서 다급히 워터를 요구해서 물한잔 마시면서 작업을 기다렸습니다. 와 사장님 이걸 3분만에 데크를 우다닥하고 뜯어내시던데 진짜 깜짝놀랐습니다. 사실 다른 오디오 제품들을 보아하니 직접 갈아내고 뜯어내고 우퍼자리 미드레인지자리 만드시는 거 보고 엄청 바쁘실텐데 시간 내주셔서 작업하셨습니다. 지금 하는 건 마이크 장착작업중인데, 파이오니아 MVH-S425BT에는 핸즈프리 마이크가 있었습니다!!! 오우와우 쉬이이이이BA!!!! 잭이 있었으면 X2배속으로 끝냈을텐데, 아까 말씀드렸다싶이 그걸 다 짤라서 작업을 쳐놔가지고... 사장님 2분이 계셨는데 한 4마디인가? 하시더니 다시 작업을 뚝딱뚝딱 해버리시네요. 전문가한테 맡기는 이유가 있습니다. ---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진짜... 2003년에서 2020년 제품 달았는데... 실감이 납니다. 차량의 스피커들이 전부 부활해서 춤을 추는 그 느낌과, 파이오니아 특징인 Loudness Equalization 기능이 그대로 실려 왔네요. 으어!!!!!!!! 사장님들은 저의 장착비도 얼마 안했습니다. 다음에 썬팅도 해야되는데 이런 서비스면 다시 갈 수밖에 없잖아... 근데 집에 올때 조 때 뻔 해서 진짜로 그냥 홀라당 날릴 뻔했지만 아슬아슬하게 집에와서 그 다음 날, 대장님 블루투스에 연결해서 핸즈프리 기능이 있다고 설명 후 통화를 했는데... 대장님 표정이.. 신길카오디오 협찬 안받았습니다. 내가 말이야 소야 이렇게 리뷰를 잘씁니다야! 끝.. ㅋㅋㅋㅋㅋ p.s. 약 한달 후 잘라놓은 FM안테나를 발견....;;
사실 각다귀쿤집에는 스탭2밖에 없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다 썼습니다... --- (뭐래 2단계하고 처리도 안하는 각다귀bird기가) 네 아무튼 이번에 다이소를 들르면서 구입한 너, 얼마나 효과가 좋니? 내 깜오 잘할수 있겠니? (죄송합니다 아무튼 죄송합니다 최근 방송도 나오셨슨ㄴ데) --- 일단 해봅시다. 아 이거를 전동드라이버로 해보고 싶었는데, 용액이 옆으로 튀어나갈까봐 손으로 하.. ㅅ... 하... 네 그렇습니다. 네 후레쉬 갖고가서 우리의 2024년 1월 2일 SM520LPG, 깜오트렁크부터 해봤습니다. 왜냐하면 트렁크가 평형이니까 확실히 효과가 드러날 것 같았기 때문이죠. 솔직히 안믿었습니다. 에이 컴파운드 문지른데다가 세차까지해서 스월마크 이만치면 얼마 안남은 거지 했는데.. (스월마크 70% 이상삭제됨) (광택 50% 이상복구) ??????????????? 아니요 제가 관리를 잘못한건가요 아니면 광택제가 성능이 좋은건가요???? (여기까지...; 대장님 화낼라..) --- 아니 21년 넘은 이런 차에도 이게 가능하다고? 되네요 인정합니다 그러니까 매대에 좀 더 올려놓으십쇼 알겠습니까? (굽신굽신....) --- 그러면 이제 제가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헤드라이트 마지막 단계 "부분 백화 지우기" 어차피 밑져야 본전입니다. 코팅효과가 강한 용액이라 날라가면 다른 것을 써도 도루묵입니다. 물론, 이 광택제가 다른 왁스용제나 컴파운드에 비해선 강하다고 자부합니다. ... . --- 왜죠? 그러지마세요. 제 지갑자꾸 털어가실겁니까? 레자왁스때도 그러더니????? 아... (돈좀주십쇼 굽신굽신...) 끝.
다른분들은 엄청 많이하시던뎅 대단하십뉘당.. 새해에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예전에 줏어온 파란색 넷북이 하나 있는데, (HP 11-ab015tu) 예전 마이크로소프트 교육정책으로 윈도우10home 버전을 꽁으로 주던 혜자같은 존재... 그런데 터치가되고 360도로 회전이 되는 슈퍼가성비같은 존재... 가격도 40만원 안되는 그런존재.. (여기까지만 해도 엄청나보인다) 근데 이 넷북의 최대 단점이 마소가 이걸 emmc 32gb안이 해결하세요 이딴 정책으로 인터넷이 연결되는순간 엄청나게 느려지는 그런 존재... 저장공간에 항상 허덕인다. --- 그래서 무수한 구상을 해봤는데 이 넷북의 가장 커다란 단점은.. 분명 ssd자리는 있는데 커넥터가 없다... 게다가 캐패시터도 없다.... .... 그래서 구글링과 AI의 검색검색으로 다양한 방법을 도전해봤다. 1.NVME(NGFF) A E키 컨버터 지금 사용하는 ssd용 nvme는 전부 m키일 것이다. 그리고 a+e키는 대부분 무선인터넷카드가 사용한다. 그런데 이걸 컨버터를 장착시켜서 msata라는 옛날 모바일용 ssd에 끼워서 도전!! 원래 있는 인텔 와이파이카드를 제거하고 이런 컨버터를 이용해보았다... 결과는 실패.. 락을 제대로 걸어놨는지 아니면 호환이 안되는건지 모르겠다. (무려 ssd가 hp껀데..) 윈10에서 장치관리자에서는 pci버스 머시깽이하면서 물음표뿐... 내 만오처넌... ㅜㅜ 2. Windows to go 이건 하는 것이 안하는 것 보다 못한 것 같다. emmc의 속도를 따라오지 못한다. (특히 일반 usb) 그래서 msata ssd를 외장하드케이스에 끼워서 그걸 다시 usb3.0 컨버터로 바꿔서 윈투고 깔고 도전!! 해봤지만.. 넷북의 usb 전압강하로 윈도우 중간에 자꾸 뻗어버린다.. (생각보다 전력소비량이 큰 것 같았다) 내 오마넌 ㅜㅜㅜㅜㅜㅜ 이 계륵을 어떻게 해야되는 것인가.. ㅜㅜ 진짜 납땜밖에 답이 없는건가... 흑흑.. 끝..?
2024년 새해 뉴 콘텐츠! 네 각다귑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사흘 ㅋㅋ) 이번엔 별거는 아니고 (엄청 별거임 추워 죽는 줄) 예전부터 벼르고 있던 작업 중 하나인데, 깜오는 21년동안 굉장히 오랫동안 관리를 안받은 차인 만큼 휠이 아주... 흑흑.. (... 새해부터 슬픈 이야기라니) 네 아무튼, 이번에 여러가지 항목 중, 휠 복원을 진행해야겠다고 싶어서 붓펜을 찾는 와중에 알루미늄퍼티? 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또다귀 또하는거 이제는 즐기십시오 ㅋㅋㅋㅋㅋ (근데 맨날 음주 작업이라 성공률 떨어짐) --- 이걸이용해서 그동안 박살이 나있는 휠에 도색아닌 도색? 을 할 예정입니다. 퍼티를 발라서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볼 겁니다. --- 일단 깜오를 찾아가서 가장 심한 운전석 뒷부분부터 봅시다. 장난아닙니다. 연석에 많이 긁었습니다. 아마 휠이 더 컸으면 더 많은 양의 흠집이 났을겁니다. 이제 이걸 어떻게 하느냐, 일단 물이 묻은 티슈로 휠을 닦습니다. (사실 스프레이가 좋습니다) 그리고 키친타올로 밀어내고 동봉된 사포토 삭삭삭삭삯 긁고나면, 퍼티랑 같이온 프라스틱 헤라에 짜서 슥슥슥슥 바릅니다. 그리고 휠 림과 같은 테두리 구간은 테이핑을 하고 진행하면 되지만, 저는 필요없는 명함...(자네...) 을 이용해서 작업했습니다!! 싸장님 고멘!!! 페인트는 민폐고 파인곳도 꽤 많기 때문에, 어차피 퍼티는 먼저 바르고 붓펜 같은 추가작업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알루미늄 퍼티가 생겼으므로, 깜오는 그냥! 바르면 됩니다. 누군가 나의 기술을 보여주마!!! 하고 멋진 스킬을 발동하지 않는 이상 담당자는 각다귀입니다... (공ㅁ원식 일처리) 나도 헤드헌팅해줘!!!!!!! --- 가지각색의 개성을 갖고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는 군요. 포켓몬도 레벨업을 해야 기술을 가르쳐주는데, 여기는 기술부터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추웠습니다. 바깥 기온 영하 3도정도 했는데, 차가 지하주차장 1층 앞에 있으니까 바람이 솔솔이 아니고 솩솩 들어옵니다. 살려주세요 제가 이거 왜 하는 지 모르겠지만 일단 성에 안차서 합니다. (각다귀식 화법) --- 휠보다 림이 정말 짜증났습니다. 왜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첫 째날에는 그럭저럭 큰 것들만 메꾸고 철수했습니다.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었거든요. (약 2시간 30분 이상) 이렇게 해놓고 철수 했습니다....만, 아니 뭐이리 드러워... 대장님께서 깜오를 타고 저도 모르는 곳으로 모험을 갔다 오신 듯 합니다. --- 바로 악마쿤 잡아서 김포 끌고가서 1시간 예약 해놓고 영하의 날씨에 아주 빡빡 밀었습니다. 아 기쁘다, 깜오는 LPG라서 충전도 받고 (머핀 카드를 가지고 가야 하는데 흑흑..) 바로 시간맞춰서 개러지에 들어가서 열심히 씻구고 닦고 했습니다. Tomorrow.. --- 네, 사실 잘 안붙어 있는 친구들은 좀 날라갔을거라고 생각하고 다시 내려가서 확인했습니다. 운전석 뒤를 제외하곤, 어느정도 잘 붙어있네요, 오히려 각다귀가 놓친 부분들이 좀 더 선명하게 드러나서 작업하기가 편했습니다. 근데 오늘도 역시 춥네요.. 아... 죽겠다.. 총평으로는 음 제 생각은 업체에 맡기면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지만 휠 네짝이면 가격이... 으악입니다.. (진짜 농담이 아니라 비쌉니다..) 그거에 비해서 조금 덮어씌우는 느낌이 나지만 이정도의 작업결과물이 나온다면 내가 정말로 응!~가! 손이 아닌 이상은 오 이정도가 되네? 정도 네요. 만족합니다!!! 잘삿덩!!! 끝.
안녕하세요 각다귐다! 오늘은 저번보다 훨씬 간단한 흰둥이 (토레스)보다 쉬운(?) 번호판 할로겐등 LED로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T10 LED 주광색) 요즘 지하주차장 너무 추워서 휠 작업 이후에 몸살에 걸린 듯 합니다... --- 그래서 이번엔 미뤄뒀던 깜오의 번호판등 교체! 깜오는 흰둥이와는 다르게 번호판 커버에 나사가 2개씩 달려있는 구조라 나사를 풀고 조금씩 긁어오면 금방 당겨옵니다! 그러고나서 프라스틱 커버를 당겨오면 한번 더 얇은 일자같은 거나 적절한 힘으로 물고있는 집게를 제거하면 할로겐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갖고있는 LED는 저번과 말씀드렸다시피 극성을 갖고 있는 타입이라서, 조립을 하기전에 반드시 미등을 켜서 확인 후, 안들어 오는 부분을 확인한 다음 반대로 다시 극성을 맞춰서 조립을 해야합니다! (이쥐하죵?) 왼쪽이 반대로 끼워져있습니다. 다시 끼워야겠군요 이런.. (강화 확률 같은 존재...) --- 네, 다시 돌려서 끼워서 이렇게 요롷게 아 넘모쉽다 빨리 끝내고 들어가서 쉽시다!! 나사도 원래있던 자리로 다시 원위치를 하도록합시다! 아이고 추워.. 결론은 LED로 바꾼 뒤 전구 수명 증가랑 색온도 변경이랑 전기료 절감..? 끝.
안녕하세요 각다귀입니다! 최근엔 블로그의 포스팅보다는 블로그 내의 사진이나 글같은 조금 더 부수적인 내부수리를 했습니다. (외관 인테리어를 하지 않아서 차이는 없는 굉장히 사소한...) 첫번째론, 각다귀쿤의 업로드 사진을 900Px 내지 700Px로 해상도를 낮추는 작업과 두번째론, 각다귀쿤과 각다귀쿤의 주변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작업을 조금 가미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튀어 나와있던 번호판을 다시 색칠공부를 하는 것 같은거 말이죠. 최초제안은 너구기님께서 하고 코부라님의 감사를 받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음, 사람마다 전부 의견이 다르긴 하지만 저는 너구기님의 말씀이 대체적으로 맞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너구기님께서 개인정보에 관련한 것들은 조금 더 신경써서 관리하셨으면 좋겠다고하셔서 각다귀쿤은 이를 수용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다시 공부라는 것을 시작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펜을 놓은지 너무 오래되어서 (대략 6년정도) 다시 책이나 화면을 보면서 무언가를 쓰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각다귀쿤 암기력 완전 꽝이어서 미치겠습니다 ㅎㅎㅎ;;;; (내 암기력 제발 향상좀 시켜주세요!!!~~~ 아아아아ㅏㅏㅏㅏ) 그리고 어도비 라이트룸을 코부라님께 배우고 있는데 굉장히 어렵네요. 왜 일반적인 사람들은 네이버나 인스타 보정기능을 이용하는 지 질릴만큼 느꼈습니다. (쥰내 어렵..) 네 그러다보니 머리속이 복잡한 것 보다 뇌정지가와서 지금 아무것도 안되고 있습니다 ㅋㅋㅋ;;; 얼른 새롭고 재밌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늦었지만 그랜절 하나 올리고 이만 퇴장하겠습니다. 끝.
헬로 디스이스 각다귀 프롬 서울 코리아 샷다 마우스 유남생 유농와다민!!! ...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각다귀쿤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24년 1월 초반에 힘들 것 같다고 예상은 했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답안지가 한 두장씩 지속적으로 프린트가 되어서 요즘은 그나마 스트레스를 덜 받는 그런 일상을 보내는 중입니다. 특히, 지금 이 포스팅은 수리게시판에 적는 데, 이유는 비록 오디오를 교체했지만 드디어 옛날 파이오니아의 자동차 오디오가 안나오는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아는 사람이면 다 알만큼 굉장히 단순한 이유였습니다 이런 Jae길! 저 커다란 콘덴서 (캐패시터)를 자세히 보시면, 터졌습니다. 이걸 2개월만에 알았다니 최고 충격입니다... ㅋㅋㅋㅋ 발품을 팔아보려고 했는데, 16V의 캐패시터 맥시멈은 1000uf 내지 3300uf 이라서 .... 해외에서 공수를 하려고 합니다. 차라리 잘됐습니다. 저 카오디오 데크는 버리기 싫었습니다. 카세트테이프도 인식하고 시디도 작동하는데 ,음량만 안나왔으니까용. 근데 이게 굉장히 제거하기 어렵게 만들어 놨습니다. 분해도 정말 어려웠습니다. 조립 이제 못할거 같아... 정말 짜증이 날 정도로 정교하고 잘만들었습니다. 개조하기 어렵게도 해놨네요. 이제 새로운 부품이 오면 한번 살려 볼 가치가 있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알리에서 샀기 때문..))) 끝.
이건 아주 멀리서부터 플랜을 해놓고 있었습니다. 사실 계기판보다 이걸 먼저 하고싶었는데, 슴오(SM520)는 분해하기가 굉장히 귀찮고 짜증이 났기때문에 이걸 어떻게 언제 해야하나 싶었는데... 그것이 오늘이었습니다.. (각다귀 이새기 타이밍 구린건 알아줘야돼) 네, 사실 이걸 계획한 이유도 공조기에 들어가있는 T5전구가 생각보다 작고 짧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답은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정답은 작업 중에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야이 ㅆ) --- 지금 좁쌀전구를 교체하는 것도 있지만, 신길오디오에서 무언가를 빼먹은 것 같습니다. 특히 라디오, 라디오가 안들린다고 대장님께서 계속 불만을 표하셨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고속충전으로 인한 고주파 인줄 알았다) 정말입니다. 공조기 전구 갈려고 저걸 전부 뜯어야한다니 미치겠습니다. 근데, 답이없으니 뜯어야죠... 저번에도 뜯어봤잖아요?? 저번엔 어려웠는데 이번엔 할만합니다. (우지직 우직 소리는 무시하도록 합시다) 위에는 따로 고정되어있는 나사같은 것이 없기에, 그냥 헤라 집어넣고 뜯어주세요. Shiba 안쪽 부서진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기능만 안고장나면 됩니다 (하고 벌벌 떠는 각다귀쿤) 이것부터 떼어냈습니다. 사실 여기에 있는 전구들도 교체하고 싶은데 굉장히 난이도가 높습니다. 상+상입니다 왜냐하면 이차 차령을 생각하십시용... (닿으면 부서짐) 저번에 기어박스 한번 뜯어냈다고 이번엔 아주그냥 우다다다 헤라넣고 당기고를 반복해서 금방 탈거했습니다. 탈거하는 시간이 30분이 걸리지 않으니 이건 기적에 가깝군요 할뤨루야~~!!! 깜오는 공조기가 자동입니다. 그래서 기존 공조기 커넥터도 빼기가 어렵고 흡기관도 정말 빼기 ㅈㄹ맞습니다. 근데 하기로 했잖아요? 빼야죠 양옆의 골든 피스를 제거합니다 (금색 나사 4개) (아 포기하고싶다..... ㅠㅠ) --- --- 그런데 각다귀쿤 갑자기 이상한 것을 발견....!! 아... 오디오에서 라디오 주파수잡아도 왜 안나오는 지 한번에 캐치했습니다. 컷했으면 복구해주십쇼... 믿었던 .. 흑흑.. 후.... 빡침이 올라온다... 작업이 왜 늘어나는 것인가.... --- 일단 공조기판넬은 밑에서 작업하기 어려워서 집으로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깜오의 공조기 판넬은 총 4개의 전구를 사용합니다. (T5 할로겐 몇와트인지 모름, 4개중에 2개가 나갔으니 이게 보이면 다행인거지..) 게다가, 커넥터 중 한개는 할로겐의 열에 못이겨서 반갈죽 됐습니다. 아... 진짜 난이도 왜 계속 올리십니까 제발 한번에 끝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바!!!!!!!!!!!!!!!!!!!!!!!루!!!!!!!!!!!!!!!!!!!!!!!!!!!!! (힘내라 각다귀) --- 그런데.. 사실 이거 하면서 다른 블로그를 보니 T5 LED 통짜를 그냥 사용하길래... 저렇게 써야하나..? 하고 잠깐 생각했다가.. COB 아니면 SMD인데 설마 몸통에 뭐가 있겠어? 하고 전선을 쭉 피고 당겼는데.................!!!!!!!!!!!! 이거다!!!!!!!!!!!!!!!! 됐다!!!!!!!! 제대로 작동도 합니다!!!!! 몸통따위 필요없어!!! 1:1이다 가즈아!!!!!!!!!!!!!!!!! 해서 4개를 제조했습니다. (1개는 순간접착제로 아예 고정) --- 다시 깜오한테 가서 제일먼저 한 것 은 안테나 복구.. 라디오좀 살립시다... 엄청 혼났네.. 대장님께서 선봉지원 해주셨습니다. (차타고 다니실 때마다 라디오가 잘 안된다고 하셔서 각다귀쿤이 직접 소환스킬 사용..) 대장님께서 만지는 깜오는 아무것도 아니죠..! 라디오의 주파수가 복구되었습니다. 안열어 봤으면 평생 몰랐을 듯.....;;; 자 이제 테스트를 해볼까요오옹?? 오 이거네;; 빨리 마저 극성을 바꾸도록 합시다!! 그리고 조립!!!!!!!!! 조립은 분해의 역순!!!!!!! ㅈㄹㅇ ㅂㅎㅇ ㅇㅅ!!!!!!!!!!!!!!!!!!!!!!!!! --- 와랏 나의 좁쌀전구들이여!!!!!!!!!!!!!!!! 아... 大만족...... 라디오 주파수 OK... LED 발광 OK... 각다귀쿤.... 솔직히... 뿅갔습니다. 미안합니다.. 사소하지만 너무 행복합니다... --- --- 끝. 헤헤헿ㅎ;;;
안녕하세요 각다귀입니다! 저번달 대규모 수리이후로 거의 건들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를 거슬리게 하는 것들이 한가지, 한가지씩 또 발생하는 군...요.... --- 최근에 교체한 겉벨트가 주행중에는 아무 이상이 없지만, 시동을 켜고 알피엠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순간 슬립사운드가 들립니다 (귀뚜라미소리) 원인은 아마 예상컨데, 새 벨트가 옛날벨트보다 탄성이 좋아서 똑같은 장력을 잡아도, 급격히 변하는 알피엠에는 굳어있는 옛날 벨트는 전혀 미끄러지지 않지만 미끌미끌하고 유연한 새것은 급격한 회전에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면서 슬립이 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미꾸라지..) 물론,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벨트가 풀리에 자리를 제대로 잡으면 소리가 전혀 나지 않겠지만은 각다귀는 이런 사운드를 싫어합니다. 그리고 원래는 LPG연료필터를 교체하면 rpm이 튀어오르지 않고 안정적으로 올랐다가 내려오기때문에 소리가 나지 않을거라 이걸 잡아야하지만, 지금은... 응급조치를 먼저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느냐? --- 벨트 드레싱 스프레이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별거 아닙니다. 벨트라인의 점착성을 올려서 (마찰력 증가) 알피엠이 튀어오르는 가라앉든 풀리에 딱 달라붙어 있도록하게 도와주는 첨가제입니다. 이걸 가지고 깜오한테 가보도록 합시다. 깜오는 겉벨트가 2개 1세트입니다. 엔진구동을 위한 벨트 1개 발전기, 콤프레서등 보조벨트 1개 근데 이걸 뿌리려고 하니까, 엔진 마운트 (미미)에 걸려서 닿지를 않습니다. 흑흑흐그흑.. 원래는 도포 방법이 2가지 입니다. 1번은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붓에 뿌려서 바르는 방법. 2번은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스프레이를 뿌려 묻히는 방법. 깜오는 2번밖에 안됩니다. 흑흑.. --- 자이제 신나게 도포를 합시다 열심히 도포를 합니다 시동 켜진 상태서 한번, 시동 꺼진 상태서 두번, 플래쉬로 비춰가면서 도포가 잘 됐는지 확인을 하면서 진행합시다. (스프레이로 도포하면 눈이나 코, 입에 직접 들어가지 않게 조심조심) 얼굴 넣다가 빼면서 환기를 잘 하도록 합쉬다. 자, 이제 냉각 시키고 시동을 다시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깜오 벨트체크! 네 , 이렇게 해서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다음 할 일은... 연료필터... 하.... .. 끝.
네 저번의 HP넷북 (11-ab015tu) 의 윈도우는 Windows to go 10으로 구동을 하여 (사실 윈도우11도 루푸스같은 어플을 이용하면 Ga능) 부활에 가까운 상태로 만드는 데 성공하였으나, (사실 좀비...) 최대한 하드디스크 비스무리하게 사용하려면 결과적으로 usb3.0포트를 이용해야하는데... 포트를 너무나도 험악하게 다루었는지, 지속적인 끊김과 쓰로틀링으로 결국 usb2.0에 물려서 사용중이다. --- 그래서 이번에는 usb 3.0 포트를 제거하고, 가능하다면 위의 사진에 있는 저 usb 3.0 포트를 이식하려고 한다. hp는 생각보다 msi만큼 여유롭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에이서마냥 빡빡하게 굴지 않는다. 딱 적당한 크기의 크기에 적당한 확장성... (맞..나...??) 대신 킹가갓감을 제대로하는 멋진 친구들이라서 사실 열이 좀 받긴한다. (저 hp 안티 아..닙니다.. 무려 집에 hp노트북 3대나..) 암튼, 순서대로 한다면 뒷판바라본 상태에서 고무패드 위에 두개 제거 (숨은 볼트 2개 제거) 하단 검은 볼트 3개 제거 후 헤라 집어넣고 오픈 (일자드라이버 가능) 메인보드의 배터리 및 수은전지 제거 후, 주변 볼트 제거하고 왼쪽방향으로 올려서 당기면 아-주 잘나온다. --- 아이고 초점을 각다귀같이 잡았네 각다귀 너란 존재 도대체 저 포트를 어떻게.. 이제 저걸 제거하고 알리에서 수급해온 이걸로 교체할 예정이다. 중간과정을 촬영했어야 하는데, 이날 파이오니아, 깜오, 넷북까지 아주그냥 엉망진창 일정이 진행되는 바람에 망한것도 보통망한게 아니라 폭망을 해버렸다. 일단 제거부터가 아주 엉망진창인게, 기존 넷북은 4개의 고정핀과 9개의 테이터핀이 납땜이 되어있었는데, 이걸 하나하나 뜯어 내려고하니 뜯어지지가 않고 옆에 있는 다른 부품까지 열화되어버렸다. (히트건이 절실했다) 제거는 성공했지만, 기판은 거뭇거뭇해지고, 시간은 부족하고 커넥터는 들어가지도 않고 다 휘어져버려서 다시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 할 예정이다. 일단 원상복구를 해서 부팅시도를 해봤는데, 다행이 부팅은 정상적으로 됐다. 휴... (미세한 납땜은 절대 아무나 하는게 아니었다. 차라리 볼납을 9개 놓고 히트건으로 쑤셔올리는 게 더 빠르고 쉽고 안전하지 않을까 한다.... 힝...) 끝, 아님. 재도전 꼭 다시할급니다!!
안녕하지 못한 매우 안녕한 날입니다! 네 각다귀입니다. 오늘은 작업으로 치면 서브미션이나 서비스타임에 가깝지만 작업 시간이 무지막지한.. 깜오의 풍절음을 한번 줄여보는 도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웨더스트립 B타입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초이스나 천원마트에서 25m짜리를 구입합니다. 가끔 8m오기도 하는데 25m 8천원이니까 기도메타로... (......) 네, 배송이 왔습니다. 이 길고 길다란 뱀구락지같은 웨더스트립을 어디에 붙일 것이냐, 깜오의 기존웨더스트립이 있는 구간을 피해서 네 문짝 전부 우수드레인이 있는 쪽으로 붙일 예정입니다. 어차피 B타입이기 때문에 라인이 있으므로 우수나 이슬같은 것을 머금는다고 가정해도 크게 문제가 안될것이라 예상됩니다. 약간 쫄리는 건 제대로 문짝에 끼어있지 않으면 이도저도 아닌 장식품만 되는 그런... ... ;; 그런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어차피 붙여서 밑져야 본전입니다. 순정 웨더스트립은 훨씬 비쌉니다. 25m 싸제 8천원 vs 1구간 순정 2만원 over ..??? 네 이제 시작합니다. 작업시간은 문짝 4구간 + 보닛 (본네트) 까지 약 1시간 ~ 1시간 30분 걸렸습니다. 이번에는 대장님께서 각다귀쿤의 작업에 참여하지 않고 감독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굉장히 안보이고 짜증나거든요... (아뿔싸...) --- 작업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붙일 위치를 탈지제나 마른 수건으로 빡빡 닦은 후에, (닦는 순간만큼은 양파쿵야가 되어보도록 합시다. 손구락 조심하시구요 ㅋㅋㅋㅋ) 위에서 살살살 풀어서 여유분을 잡고 테이프 필름을 제거한 후에 우수드레인 라인을 따라서 "도어"에 붙일겁니다. 물론 차체에 붙이는 작업자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도어쪽이 튀어나와있어서 훨씬 편하고 빠르게 끝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라인따라가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만... 날씨가 굉장히 춥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회전하는 반경이 커지고 좁아지니 좀 짜증이 날겁니다. 그래도 그동안 깜오 뜯어서 바꾸고 붙이는 것보단 붙이고 자르기라서 참고 빠르게 작업이.... (어라 왜 눙물이...) 자세가 뭔가 어정쩡한데요? 제가 저렇게 작업을 했었나봅니다??? .. 난이도 올립시다. 하단에 있는 웨더스트립까지 도착했기때문에 굳이 더 이어 붙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서 안쪽으로 조금 들어갈 만큼만 남기고 과감히 여기까지 해서 잘라버렸습니다. 결과적으로도 맞았구요. 안쪽은 어렵지 않습니다. 어려울 것 같지만 더 쉬워요. 딱 저기까지만 합시다. 과유불급 --- 조수석은 조수석 뒷자석 반대라고 생각하고 작업하시면 됩니다. 웨더스트립구간에서 짤라주고 앞으로 붙이면서 가는건 손가락이 닿는 곳 까지만 하면 됩니다. 문콕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살살 슉슉 조수석 뒷자석이랑 완전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절대 어렵지 않은 구간! 이제 운전석 앞부분 여기만 좀 짜증납니다. --- 대신 운전석 웨더스트립은 다른 부분과 다르게 두꺼운 곳이 있습니다. (고무패드가 있음) 대장님은 그냥 이어달라고 해서 이어줬는데, 저는 한번 끊었다 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여길 덮으면 좀 세게 문을 닫아야 닫힙니다. --- --- 네 이렇게하면 문 네짝 전부 완료했습니다. 진짜 깜오 심폐소생술 했던 것에 비해 매우 이지하고 저렴하고 쉽?!습니다. 이걸로 끝이냐구요? 전혀요;; 이제 보닛 해야죠 본네트 까세요! 본네트는 네구간을 진행했는데 느낌이 쉬움-조금쉬움-조금쉬움-개빡셈 이랬습니다. ㅜㅜ; 헤드라이트쪽 솔직히 하는게 맞는데, 이 중국산 고무가 과연 할로겐온도를 버틸 수 있을 지에대한 긴가민가로 인하여 과감히 헤드라이트 상단은 포기하고 그릴 하부, 좌우 라인 및 끝 라인 이렇게 했습니다! (어휴 힘들어ㅠㅠ) 하부에 고무 완충기가 있기 때문에 걸리적거립니다. 위에라인을 잡고 닫으면 예쁘게 닫힙니다. 정말 오랜만에 열일합니다 각다귀쿤... ;;;;; --- 그리고 트렁크는 사실 안해도 될 것 같지만 생각보다 스트립이 많이 남았습니다. 객ㄲ꿀;; 끊어주는 이유는 혹시나 오물이 스트립 내부로 들어갔을 경우 빠져나가기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겁니다. 근데 신기한게 트렁크는 문보다 잘 안붙으려고 하네요. 강제 닫힘 일주일 처방을 내려야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금방아닌 금방 전체작업이 완료됐네요. 이렇게 해서 테스트 드라이브를 파주로 한번 가봤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효과 있습니다, 정말로 있습니다. 50%정도 풍절음 쳐냅니다. 8천원 치고는 가성비가 굉장합니다. 70km부터 시작되는 풍절음은 앞사람 뒷사람 옆사람 전부 대화가 아닌 바디랭귀지나 사자후가 필요했었는데, 이번엔 뒷쪽에서 너구기님의 말씀이 잘들립니다. 진짜 잘들립니다. 저희는 벤자민버튼이 아닙니다. 아닌가.. 진화한건가..... 그런데 단점이 확실합니다. 예전엔 풍절음에 노면소음이 섞여서 백색소음같이 잡소리가 막혔는데... 풍절음이 사라지니 노면을 훑는 소음이 깔끔하고 시원하게 위로 치고 올라옵니다 이런 ㅅㅂ; 각다귀쿤 휠 하우스 뜯고 방음처리 할 자신 없습니다. 살려주세요 ㅠㅠㅠㅠ 요약 : 고무 몰딩 효과 O 참고로, 유리 앞 대시보드 고무몰딩은 내 차 대시보드가 춤추면서 나는 소음이 나지 않는 이상 하지마세요. 돈낭비입니다. 끝...
저번에 깜오와 같이 하얗게 타버린 각다귀쿤.. 당시에는 후진등 및 시그널등에 관해서 인증된 제품이 없었기에, 흰둥이는 다지방 내부에 있는 할로겐과 번호판등만 LED로 바꾸고, 헤헤헿 굳이 더 안해도 되겠지 하는데... 아니 이런게 나와버렸네.... ... 갖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질러!!!@! --- 작업 소요시간 : 15 ~ 20분 (안쫄고 탈거에 성공하면) --- 준비물 네 이거 3개랑 이렇게 준비물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혀 간단하지 않아..) 1 ) 주차장같이 고임목이 있는 곳에 주차 후 시동 유지 2 ) 트렁크 오픈 후 나사커버 제거 및 헤라 넣고 살짝 벌리기 3 ) 부수기 수평방향으로 힘껏 당기기 4 ) 반대쪽도 똑같이 5 ) 후진등 (할로겐 T15)를 먼저 제거 하고! 앞으로 가서 파킹브레이크 걸기 6 ) 후진기어 넣기 7 ) 극성 맞춰서 잘 끼우기 8 ) 조립국룰을 이용해 부품을 잘 맞춰서 조립하기 9 ) 끝. 바로 들어가보시죠. --- 준비가 끝난 작업자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일자드라이버로 커버를 제거해서 나사가 나온 모습입니다. 잘 안빠져요. 짜증납니다. 그래도 흰둥이의 흰색을 보기위해서 뻘짓은 다하는 우리의 각다귀쿤... 저 구간에 둥근 헤라를 집어넣으면 들어갑니다. 공간이 조금 있어요. 안부서집니다. 설설 넣어보세요, 들어갑니다. 근데 다른 블로그나 카페에서는 아무도 안가르쳐주네요. 개고생했네 ;;;; 아 그리고 파란색 2줄은 당길때 받쳐줘야됩니다. 안그러면 당기고나서 밑으로 떨어져서 범퍼를 때릴 수 있어요. 그래서 헤라를 잡고 손으로 밑을잡고 정확히 수평으로 잡아당기면 " 똭 " 소리와 함께 나옵니다. 성공했습니다 크하하하하하하 --- 등이 안켜진상태에서 진행해야지 화상, 화재 또는 감전같은 사고에 당하지 않습니다. 근데 새차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잘빠집니다. ㅋㅋㅋㅋ 깜오야 제발!!!!!!!!!!!! 네 이렇게 한쪽 빼보면 반대쪽은 정말 빠른속도로 탈거가 가능합니다. 진짜 사람이란 알다가도 모를 그런존재... 반드시 파킹브레이크를 걸고 가세요 안하고 가면 대형사고납니다 괜히 전문가한테 하라고 하는거 아닙니다!!!!! (근데 각다귀쿤은 할줄아는 똥손....) 자 이제 이 LED를 살짝만 꼈다가 빼보면서 극성을 찾습니다. (극성이 있는 제품) 불이 들어오면 적당한 힘으로 밀어서 장착을 합니다 X 2 조립은 분해의 역순! 조분역!! 국룰가자!!!!!!!!!! 아 주의사항 있습니다. 그 옆쪽에 있는 핀이 슬라이딩처럼 끼우게끔 되어있습니다. 그거 무시하고 장착하면 옆에가 떠버리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잘 확인을 하시고 진행하세요!! (역시 경험이 풍부한 각다구....힝...) 그리고 나면은 자동차 등록증에 스티커를 어디에 붙이냐? 6번에 붙이면 됩니다!!! 아이 쉽다!! --- 자 이제 어디한번 잘 들어오는지 볼까요?? 두둥... 파킹브레이크 걸고 후진기어 넣고 뒤로 갑니다 과연!!! 내 차는 소중합니다. 흰둥이~ 끝. p.s. 조만간 방향지시등도 하게 생겼어.....
어제의 인터넷 서핑으로 크롬이란 배위에 네이버라는 파도를 타며 망망대해를 떠돌던 각다귀쿤... 그러다가 문득, 깜오에게 외관상 가장 티가나고 성능상 가장 문제가 될 것 같은 것이 떠올랐으니.. 바로.. 썬팅필름! 깜오 21년사 각다귀는 한번도 깜오의 선팅색상이 검은색인 것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실제로 B필러형 웨더스트립 작업을 했을 때 보면 저는 원래 선팅필름색상이 이건 줄 알았습니다. 게다가 충격적인 사실인 것... 깜오의 전면엔 선팅필름이 없었습니다... 와우 그래서 이참에 선팅필름을 바꾸려고 물색을 좀 하다가 김포 고촌의 어느 인기 전문점으로 예약하고 그 다음 날, 바람처럼 날아가서 바로 진행 아묻따 묻떠가 --- 바로 날아가서 작업설명 듣고 진행했습니다. 이 곳은 다른 곳과 다르게 작업장소와 사무실을 분리해놨군요. 한 2시간이야 걸리겠어? 하지만... 처음 붙인 필름이 너무 어색합니다. 그냥 다른 소유주의 슴오인줄... ... 째깍째깍째깍... 생각보다 오래걸리는 군요.. 전면필름이 없어서 일찍 끝날거란 생각은 완벽한 오판이었습니다.ㅋㅋ 커피와 방구는 1컵 1세트입니다. 심심합니다. 작업을 구경하지 못한다는 것이.. ㅜㅜ --- 그러다가, 약 3시간이 넘는 대장정을 걸쳐! 깜오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어두워 보이는데 실제로는 엄청밝았습니다. 이유는 나두몰러;; 늦게 출고가 된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기존 필름이 너무 오래되서.... (+ 덧방) 세상에 필름위의 필름을 붙였다고는 저나 시공자님이나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미궁의 키는 대장님만이...) ... (각다귀쿤이 죄송합니다..;;) 다행인 점은 너무 필름이 오래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테크니션분들의 숙련도가 높아 열선 및 안테나가 파손되지 않았던 점, 수없이 오래된 필름을 벗기고 나서 생긴 본드자국이 생각보다 적은 점... (각다귀눈엔 깜오만 보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답정너...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서울로 다시 올라오는 길에 보이십니까 저 엄청난 마크 레이노! 끝.ㅌㅌㅌㅌ
ㅇㄴㅎㅅㅇ! ㄱㄷㄱㅇㄴㄷ!! 오늘은 깜오에 있는 필름안쪽에 있는 종이 (수분제거종이)를 제거 후 겸사겸사 리뷰좀 해보려 합니다! 혹시 불스원 녹색 다목적 자동차세정제 기억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아 이게 좋았는데.... 그거의 업그레이드판이라는데 가격이 2배이상 올라서... 나온 그런 제품임다! (정가 9천원) (벌써부터 불길해..) --- 네 풀네임은 불스원 밸런스업 워터리스 카샴푸이고, 불스원 다목적세정제+물왁스의 느낌이 솔솔솔 납니다. 세차를 이걸로 하는 올인원을 지향하는 세정제라고 하는데 과연.. 가장 애매하던게 오염물을 얼마나 오랫동안 불려야 하는 것인가, 적당량이 어느정도인가 이거였는데 애매함의 결과물은... 그래서 일단 깜오한테가서 수분제거종이를 제거한 후에 앞열부터 돌면서 측면에 있는 종이를 전부 제거하고, 눈인지 진흙인지 괴상한 오프로드를 갔다온 깜오 세척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분사용액은 우윳빛깔인데 계면활성제+카나우바 성분때문 같습니다. 일단 뿌리고 닦아보면 pb1세정제를 종종 쓰는 입장에서 이 스프레이도 세정력은 만족스럽지만 엄청난 단점이 있습니다.. 더 뿔린다고 더 뿌리면 이제부터 타올 한장으로 안끝납니다 이런!!! 노동시간이 추가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문제냐면 한두번의 칙칙을 추가하면 타올 한장으로 이 샴푸의 흔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간편하지않아... 얼룩이 결국 남아버렸습니다.. --- 제대로 된 적당량을 알고나니 흰둥이가 저 소모한 양의 절반만 써도 전 부위를 닦을 수 있었습니다... ㅜㅜ 거대한 후드에는 2번내지 3번이면 충분했고, 마른 수건으로 얼룩을 문지르니 그제서야 제 실력을 발휘하네요. 크거나 굳은 오염은 굳이 밀어서 제거하지말고 날풀리면 세차장에서 하는게 맘편합니다.. 아 그리고 타월방향을 바꿔서 닦지 않으면 무엇인가가 긁긁긁 사운드와 함께 ... 아악..!!! 코팅력은 딱 이정도 흠... 결론! 간편하지않다... 힝구... 끝.
넵, 각다귑니다. 사마귀였으면 하는데, 아직은 각다귀네요. 더 먹고 얼른 커서 미래에 보장되어있지 않은 키를 더 키우..... --- 이번엔 큰 작업은 아니었지만 굉장히 빡치게 하는 일이 저번에 있었는데, 깜오의 조수석은 안개등이 박살이 났었기에 새로 안개등을 수입해오면서 편안한 장소와 방법으로 먼저 교체를 하고 장착을 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은 운전석은 볼트고착이.... ㅅㅂ... 네, 그래서 저번에 wd만 뿌리고 퇴각을 했었습니다만, 이번엔 진짜로 다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는 안개등 피니셔가 또 2단분리를 해버리는 바람에... (지가 무슨 스페이스X 팰컨인줄 알어...) 그리고 저 볼트가 저번엔 실패했지만 이번엔...!! wd는 강력합니다. 안쓸 수가 없어욧 ㅋㅋㅋ; 저번과 같이 안개등을 제거하고 새로운 안개등을 달아주면 됩니다. --- SM520 깜오는 오늘도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교체하는중... (1부)(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56075272) --- 규격은 H3 55W이고 원래는 필립스가 달려있었는데 저는 저번에 남영전구를 샀기때문에, 그걸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뭐든 새것이 최곱니다!!!!! 장착은 저번과 같이 2핀을 끼우고 피니셔를 알잘딱 하시면 됩니다. 아 진짜 올드카... 하단 끼우고 상단 끼우면 들어가는데 2단분리 로켓은 받아들일 생각을 안해서 한 15분 까먹었습니다 ㅋㅋ;; --- 안개등 테스트! --- 그리고 필터를 교체하기 전에 쉽습니다. 고정볼트를 조금 풀어주고 조절볼트로 위로 올리면 팽팽해지고 밑으로 내리면 느슨해집니다. 일단 이렇게 잡아놓고 필터갈아야지.... 으악.. 끝.
올드한 이 르노삼성 자동차는 정비를 해도해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각다귀쿤 거의 지하주차장의 지박령이 되어가고 있는데, 정비소에서도 하루를 꼬박 박아야 될 것만 같은 그지같은 상황들이 계속 연출되네요. 살려주세요.... --- 르노삼성 sm520 lpg 파워오일 보충하기 (르노 정품)(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065950283) 작년 4월에 분명히 파워오일을 콜드선 MAX레벨까지 채우고 즐겁게 타고 있는데, 우연찮게 B타입 고무몰딩 작업을 하는 도중에 파워오일통을 바라봤는데... 없어...!!!;;; 오일이 듬성! 하고 사라지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호달달... 혹시나 해서 지하주차장에 기름을 뿌리고 다녔나 싶어서 헤드를 처박고 이리저리 둘러보아도 누유의 흔적은 가득하지만 다행히 바닥에는 없었습니다. 휴... 하... 그래서 우리의 초록창 네이버를 뒤적뒤적거리면서 검색을 한 결과중, 가장 큰 원인은 이놈이 원인이 가장 크다고 하네요. 제가 생각해봐도 두줄로 20년을 고정하기에는 고무모가지가 너무 아파보이긴 합니다. 운행 중에 줄줄 새어나갔을 것 같아요... 특히, 고압석션같은 곳은 흠... 말하지 않아도 아롸... 용... 흑흑... 근데 재밌는 사실은 저 고무호스 앗세이는 굉장히 비쌀뿐더러, 반도클램프도 개선품이 아니고 그대로 나오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교체하는 의미가 없잖소... 그래서 다른 블로그와 카페를 염탐중에, 이걸로 누유 및 미세누유를 어느정도 개선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나중에 실리콘이나 자기융착 혹은 테프론 같은 강력한 테이프로 처리하기 전에 한번 해 볼만한 방법 같습니다! (10개월마다 오일채우기 귀찮습니다...) --- 일단 누유부분만 먼저 확인 후 바로 오일 새어나간 부분을 좀 닦아내고 클램프를 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누유가 심한 부분은 두군데라 일단 두군데 먼저 응급조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로 빡셌습니다. 구형 반도를 푸는건 어렵지 않은데, 리저브탱크를 분리하지 않고 작업하려니까 공간이 정말로 안나오네요. 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고무호스의 파손이나 부식상태가 나쁜편은 아니어서 재사용해보고 얼마나 새는지 한번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손 닿는 구간은 딱 여기까지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일을 채워서 한번 얼마나 누유가 되는지 테스트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
저번에 할 때도 빡셨는데, 이번에 할 때는 진짜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일단 내용을 보면서 90년대 레트로, 20년대 신기술(SM520LPG 계기판 할로겐전구 LED 교체)(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248642074) --- ..... 다시봐도 지옥과 같은 작업을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흑흑... 방법은 저번 게시글과 같이 똑같습니다. 핸들 밑 6개 볼트 탈거 핸들내리면서 윗커버 탈거 우드커버 상단 볼트 2개 제거후 커버탈거 커넥터제거 (디밍은 X) 계기판 볼트 3개 제거후 당겨서 빼오기 작업 흑흑 좁쌀전구로만 브레이크(적), ABS(황), 안전벨트(적), 에어백(적), 배터리(적), 엔진(황), 도어열림(적), 엔진오일(적) 깜빡이 2 (녹 or 백), 상향등 (청 or 백), 오버드라이브(황) 아... 트렁크 빼먹은 것 같다... ㅜㅜ... 이럴수가 그리고 기존에 달아놨던 T10 전구 5개중 4개를 전면발광이 아닌 알리익스프레스에 있는 OPRAH사의 측면발광용 COB LED로 교체 (측면발광 LED 가격이 졀라게 비쌉니다 미쳤어요..) --- 작업시간은 꽤 길 것같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예상을 벗어나지 않네요. 추운 날씨에 좁은 곳에서 작업을 하는 제 입장이 점점 우울했습니다. 뭐 어쩔 수 없습니다.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하고 이번엔 실수하지 말아야지 하고 더블 체크를 하면서 작업을 진행을 했는데..... ? ? (앓아 누울 것 같습니다. 신기루까지 보네요) 미쳤습니다. 저는 탄알같은 저런 막대기를 올려놓지도 않았는데 아주 지혼자 빔프로젝터가 되서 신기루까지 보여주고 하나는 안들어오네요. (분명 들어오는거 다 보고 했는데 ㅠㅠ....) 결국 점심시간이 되서 퇴각했다가 다시 와서 처음부터 뜯어서 다시 작업을 해서 겨우... 근데 원인도 단순 접촉불량... ha shiba.... 슈퍼비전에 버금가네요. 쓸만해졌습니다. 아니지 드디어 그 위아래로 빛이 다른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돈발랐으니 돈값은 다행히 해주네요. 다행입니다. 이제 다시 이러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계기판 이제 안만질거야... 끝. 이라고 해놓고 또 t5 전구들 갈았음 (무극성 흰색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넵, 안녕하십니까 각다귀입니다! 23년 하반기, 튜닝에 대한 기준이 점점 완화가 되는 것을 체감한 후, 특히 등화류에 대한 튜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찰나, 흰둥이 먼저 교체를 해줬는데 (방향지시등은 저항이 안달려 있는 CANBUS 타입 제대로 된 제품 나올때까지 존버입니다. 전기를 다루는 입장에서 강제로 저항을 붙여 전력을 강제로 맞추는 방식은 할로겐 열이 저항으로 가는 것 뿐이라 차한테도 나한테도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깜오 호환제품이 나왔네요. 그럼 어떻게 할까요? 질러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후진등 시그널 LED 전구입니다. 규격은 무슨 똑같은 타입에 이름은 많은지 S25 P21W BA15S 등등... 네 결과적으로 할로겐 P21W 싱글 180도 규격의 전구입니다. 저번과 같이 전구갈이 하는 것처럼 갈면 됩니다. 깜오의 경우는 트렁크가 들리는 부분에 후진등 (후퇴등)이 있으므로 가리고 있는 핀을 뽑아서 탈거 후 교체를 진행하면 됩니다. (근데 쫍아요...) --- 이 회사의 친절한 점은 등록을 해서 택배를 배송해주기 때문에 직접 튜닝인증협회 사이트를 들락날락거리며 시간을 낭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인증하기까지의 비용이 비싼지라 단가가 조금 높을뿐.. 흰둥이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쉽게 생겨먹은 전구타입니다. 금방교체합니다 ㅋ 얘는 극성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얼마나 직관적인것인가 크하하핳 사실 후퇴등 그리 잘 나가는 편은 아니지만은 그래도 교체하려고 마음먹은 이상 바로 휘황찬란하네요 ㅋㅋㅋㅋㅋ 이맛에 깜오굴립니다!! 인증스티커는 대장님께 전송 후, 신나게 타고 다닐 준비를 하는데 신나게 다음 부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하는... ... 끝....ㅜㅜ 아 그리고 개쩌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인증 헤드라이트!!!!!!!!!!!!! 진짜 끝............
안녕하세요 각드아악이 입니다 ㅋㅋ;; --- 원래, 저 제목대로 무사시 홀트에서 나온 지우개는 녹 혹은 부식을 지우는 연마용 지우개인데, "차량용" 입니다 ㅋㅋ;; 사실 깜오 외관작업을 긴 프로젝트로 준비하기 전에 이런저런 이유로 빵꾸나거나 부식된 외관을 메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은, (한 2~3년만 타고 끝난다면) 시간이 흘러서 다시 생각해보니 외판 전체를 공업사에서 도색을 한다고 치면 굳이 빠데랑 사포랑 왜필요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호가 아니잖아 이 각다귀새캬;;) --- 그래서 이 지우개는 지금 집의 거실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무려... 주방 녹제거... 특히, 주전자포트 탄매제거... .... ...? 이렇게 씁니다. --- --- 대상은 오쿠주전자! 속을 들여다 보면 스테인리스여도... 근데 저건 이미 예전에 각다귀쿤이 한번 다 닦아냈습니다. 그래도 다시 피어난겁니다. 물이 왔다갔다 왔다갔다 하면서 아주 ㅋㅋ;; 그래도 관리를 안하면 저정도입니다! 자, 이제 니트릴 장갑을 끼고 주방세제를 한스푼 티포트 주전자에 넣고 무사시홀트를 잡고 크아아아아아!! 하고 한 20초~30초를 전동드라이버에 빙의하시면 한번만해도 원색을 찾습니다. --- 이렇게 하시고 한번더 하실분은 하시고 아니면 그냥 쓰세요. 저런 부분은 깊게 달라부터 있어서 좀더 날카로운 재질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시간도 손해 돈도 내 손도 손해입니다. 그리고 저 지우개는 #120 (120빵)이기 때문에 스크래치 (기스) 납니다. 감안하셔야돼요. 그럼에도 집에서 쓰는 이유는 돌땡이가 아니고 "지우개" 라는 점 입니다.. ㅋㅋㅋㅋ (게다가 주방세제의 윤활 효과로 마냥 기스만 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전기제품이기 때문에 제대로 헹구시고, 말리신 후 사용하세요. 끝.
안녕하세요, 각다귀입니다! --- 마음을 단단히 먹은 2월 토요일의 어느날...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lpg 연료필터 교환을 하러 갔습니다. (타오른다! 크아!) 깜오의 연료필터는 총 4군데 있는데, 2군데는 본넷을 열면 왼쪽에 보이는 솔레노이드에 2개, 2군데는 트렁크에 있는 연료통 안에 2개가 있습니다..!! --- 그전에... 저번에 공조기 led작업 다한 후, 며칠이 지나 3.5파이 선이 핸들 밑으로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서 도대체 뭔가 했는데... 파이오니아 마이크선... 아E시B;; 그래서 퓨즈박스를 포함한 하단부를 탈거 (하단부 2개 피스 위에는 잡아서 당기면 빠짐) 그러면 대충 저렇게 보이는 사이로 손을 집어넣어서... ...... 아... ..... --- A few moments later... --- 정말로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허리가 반대로 펴지는 아름다운 작업이었어요. 구부정하게 다니는게 아니라 뒤에서 날아오는 화살 갯수를 맞추게 생겼습니다 아오... 작업등도 열받게 했지만 작업등이 없었으면 마이크선을 꼽지도 못하고 그대로 망부석이 되었을 겁니다... --- 이제 본편을 꺼내야죠. 주의사항 : LPG관련 가스 작업이므로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시행하며 반드시 전문가가 시행 및 전문가의 감독하에 시행하세요. 시동을 건 상태(충분히 배터리를 충전한 상태)에서 스위치로 OFF를 누르고 시동이 꺼질때까지 기다립니다. 그후 트렁크를 열고 키는 꼽은 상태로 OFF에 놓고 트렁크로 갑니다. 트렁크를 개방하면 LPG 탱크가 하나있습니다. 그러면... 트렁크를 개방하면 철판 하나가 있는데, 이걸 벗기면... 밸브를 전부 잠굽니다. 그리고 껍데기를 개방하면 왼쪽이 액체, 오른쪽이 기체인데, 둘다 똑같은 필터를 사용합니다. 10mm 복스로 제거하면 어느 순간 푸쉬이이익 하는 소리와 함꼐 냄새가 나는데, 밸브를 꽉 잠구셨다면 전혀 상관없습니다. 근데, 주의할 점이 볼트를 빠뜨리면 찾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조심조심 하나씩 하세요 제발./.... 제발:>!>!!! 243!$$@$ 이쪽은 액상 필터입니다. 한번 확인해 봅시다! 으아악... 저 이물질이 얼마나 통로를 방해했을지 생각하면 깜오가 잘버틴 겁니다. 오링도 신형으로 교체합니다! 제 블로그를 잘 따라왔다면 팁이 하나 있습니다. 벨트 컨디셔너를 오링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갞ㄲㄲㄲㄲ꾺ㄹㄹㄹㄹㄹ!!!! 점착력 up, 수명 up!!! 제거하고 볼트 잘 박으세요 떨어뜨리면 지옥입니다. 요즘 정유사의 필터링이 굉장히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기체쪽은 필터의 오염도가 거의 없습니다. 그냥 써도 될듯... 만만히 보고 하는 작업은 아닙니다. 꽤 긴장되고 힘들긴 하네요. 확실히 크기가 많이 작아졌습니다. 그래도 장착에 문제는 없으니 바로 진행!! 진!! 행!!!!!!!!!!!!!!!!!!!!!!! (각다귀 급발진 풀BALL...) 사실 볼트 하나를 놓쳐서 대형사고나 날뻔했으나,..... 킹코부라님께서 자석을 갖다주셔서 간신히 마무리 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크흑... (비굴하다!!!) 75L 누구코에 붙이냐~~~~ (이유는 75L에 80%~85% 정도인 60L 정도가 진짜 충전량임) 원래라면 35L들어가면 다들어갔다고 했을텐데 6리터나 더 들어가는 기염을 토해내었다,..,.. 와우..!! --- 참고로, 가스 누설 확인은 비눗물! 볼트 토크 확인 한번더!!!! 밸브 여닫힘 확인 한번더!!!! 가스니까 항상 조심해서 작업!!! 유남생 왓암생? 굿! ...죄송함다.,.. 후기. 같은 rpm에 오르는 속도감이 달라짐. 체감 ASAP SAP 가능 끝.
안녕안녕하세용!각다귑니다! 저번과 이어서 바로 작업을! 합...닏...흑흑.. (뒤의 공포를 이어서 앞으로..) 24년 깜오의 두번째 메인퀘 클리어! (SM520LPG 가스통 연료필터 교체)(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364758334) --- 오늘은 체력이 완전 바닥을 치는 하루라 일단 한개적고... 다음에 좀 더 적어야겠습니다. 그전에... 이건 2개가 있길래 리콜하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에 뿌리고 닦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스원이형!!! 뿔스원형!!!! ㅜㅜ... --- 준비된 사수로 부터 보닛을 들고 (하 바로 한숨만 나옵니다 진짜 자리 개 아오 진자) 액상 솔레노이드 필터를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리 없이 교체하겠습니다.) 주의사항은 반드시 시동을 LPG OFF스위치로 끄시고, 저번과 똑같이 사고 방지를 위하여 뒤의 밸브 3개를 전부 잠급니다. 준비물은 어떻게든 해체가 가능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8~9mm 복스... 라쳇과 복스드라이버 두개다 필요합니다. 난이도 ★ ★ ★ ★ ★ ★ ★ ★ ★ ★ 빨간색이 액상솔레노이드인데, 이상하게 하리만치 액상필터만 앞뒤가 기깔나게 더럽습니다. (아니다, 차라리 하나만 더러워지는게 다행이지..) 필터는 하단부에 있고 볼트는... 근데 저것도 똑같이 볼트 4개로 분해를 하는데 아래서 위로 장착이 되어있어서 난이도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크기고 9mm였나 8mm였나 할겁니다. 헤롱헤롱해서 기억이 안나요... (죗송,..) --- 저 볼트 4개에 wd-40 혹은 as-360 nas-500같은 양털유로 볼트의 고착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풀면 뒤에있는 가스봄베에 있는 연료필터보다 토크는 높지 않지만, 푸는 난이도가 진짜 지옥입니다... 공간을 창조해서 풀어야 하는 데... (장착할 땐 어떻게 하지...?? ㅜㅜ;;) --- 약 80분간 혈투끝에... 마지막 볼트의 탈거와 함께, 분명 모든 것을 잠궜음에도 불구하고 LPG가 액체로 쏟아져 나오는 기현상을 체험했습니다. (약 0.5초) 어마무셔...;; 어마무시합니다. 뒤에만 갈아야하는게 아니에요. 근데 뒤에는 그렇다 쳐도 앞에는 난이도가 지R이에요 살려주세요. 니트릴장갑 없었으면 제손 아작났을거에요.. 으앙 볼트 4개가 뭐길래... --- 세척을 좀 하고, 벨트 컨디셔너를 고무에 바른 후, (점착력 향상) 준비된 사수로부터 장착 준비!!!!! 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장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기엔 제가 너무 곶통스럽습니다 살려주세요.... 기체는 저번과 같이 필터에 이상이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스킵하겠습니다. --- 액상 쪽 2개를 교체 한 후에 원래는 히터를 가동하면 약간의 엔진 떨림이 있었으나, 잡히네요... 신기합니다. 근데 이걸 5만km 마다 하라구요? 이런 She ball.... ;;; 죄송합니다. --- 번외로, 03깜오 23흰둥이 올리면서 퇴각하겠습니다. 공임비귀신이 되겄어 아주그냥... 끝. 정비 난이도 아오;; 앞뒤로 생쑈를 아오;;;
안녕하세요! 각다귀입니다! 올해엔 인증 브레이크등이 나올지 안나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검사소에서는 LED관련한건 거의 전조등,안개등,방향지시등,후퇴등을 위주로 보는데 제동등은 추가로 장착한 부분 외에는 통과하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순정과 똑같으면 구분하기 어렵긴 할 것 같습니다. (구분법은 할로겐의 페이드를 보는건데 프레임 낮은 카메라는 구분이 쪼금..) 게다가 기본소켓에 들어있는 브레이크등, 우리의 슴오들은 전구가 보이질 않으니.. ㅎㅎ;;; 커스텀이지만 순정지향형인 각다귀쿤은 오늘도 어김없이 1156 1157 (P21W 180도 P21/5W 180도) led를 찾아 헤매는 와중에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런 전구를 봤네요. 다른건 에이 led네, 에이 티나네, 에이 하는데.. 오 이건..!!! 하면서 진짜 알리익스프레스는 돈먹는 기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P21W P21/5W 180도 대체형이고 BAY15S BAY15D 한 항목당 두개씩이라 제 깜오는 더블이 4개들어가고 싱글이 1개 들어가서 싱글 하나는 예비용으로.. --- 네, 택배가 도착했는데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똑같아요 ㅎㅎ 한번 장착...해보겠슴다 ㅋㅋㅋ 굿입니다 ㅋㅋ 발열감소 5분의1 개꿀 전력량 10분의 1 X 5ea 개꿀 심지어 저 황색전구.. 27w 였다는 후문이.. (LED는 약 2.5w) 미등 개꿀 꿀만있네 가격 안꿀.. 가격가지고 공격하다니..!! (그래도 국내 LED보다는 저렴하잖아..) 작별이다, 할로겐. LED전구가 없는 시대에 태어났을 뿐인 범부여..!!! ....? 끝....ㅎㅎ;;
이번에 거대하고 많은 것들을 해놓은 덕분에 각다귀쿤 탈진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농담이구요 이번 겨울을 보내면서 깜오핸들이 우레탄이어도 굉장히 손이 시립더라구요. 그래서 쿠팡서 메이튼 핸들 커버하나 구매를 했습니다. (370-380mm 겸용) 그리고 좁은 공간에서 문을 열때, 다른차량들에게 문콕방지를 위해서 우레탄 도어가드를 구매했습니다. --- 이제 지하주차장 깜오운전석은 제 아지트입니다. 맨날 내려가 맨날 ㅋㅋㅋ 그래서 핸들한번 닦아주고 위에서부터 끼우고 나머지는 뒤집어서 감싸는 식으로 끼우면 작아보여도 쫙 들어갑니다. --- 그리고나서 바로 도어에다가 도어가드를 붙이는데, 처음에 흰둥이에 붙어있는 우레탄 가드크기를 보아하니 한개만으로도 4등분해서 달면 충분하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갞꿀인거신가 낭비인거신가... 대충 계산해서 벽이나 다른 차량 문에 가장 먼저 닿을 곳에 붙였습니다. 앞쪽은 위에 붙이기에 굴곡이 크고 도어랑 너무 가까워서 하단부에 장착! --- 글고 파워오일 원래 새던 누유구간 체크를 해봤는데 아 이것참 신기하네요.. 리저브 탱크구간은 하단부는 누유흔적이 없고 상단부도 클램프가 깨끗한 것을 보면, 어느정도 잡는 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당분간 이렇게 타면 되겠지 ㅎㅎ 하고 있었는데... ... 호스사러 열심히 일하자 각다귀쿤... --- 그리고 다음 미션은 뒷브레이크가 겨울철이라 그런지 확실히 득득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게다가 후륜 캘리퍼가 반응이 느려서 출발시 0.5초가량 디스크를 질질 끌어버리네요. (교체각섰네 ㅅㅂ) 그리고 로커커버 와 배전기(디스트리뷰터=비후다)사이에 누유흔적이 있어서 (깨끗한 엔진오일이 비춰지는 상황) 이참에 배전기로터, 배전기캡, 배전기 오링까지 같이 교체할 예정입니다. 오예!!! 돈 발라버려!!! 정비소에서 뵙겠습니다.. 끝... p.s. sm520 보조브레이크등 led달면 이런 느낌입니다. 진짜 끝.
3통을 사서 1통은 다쓰고 2통은 남아서 본사로 리콜한지 며칠이 지나.. 리콜된 제품이 어떤것이냐 하면은 이름은 슈퍼샤인레자왁스이고 (고 광택 레자왁스) 이름은 똑같네요 리뉴얼된 제품인 만큼 나중에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비슷할 것 같지만 말이지요 크크... (제발 효과업! 가즈아!!)
안녕하삽세시소용, 각다귀입니다! 깜오엔진에 누유가 발견이 되어서, 이참에 누유가 일어날 수 있는 부분들은 전부잡기 위해 에스엠오토몰 부품나라 등등 여러곳에서 부품을 수급해왔습니다! 그리고 뒷브레이크 캘리퍼도 고착증상이 있어서 같이 교체할 예정입니다! (덤으로 타이어 위치교환 ㅋㅋ) 게다가 브레이크 캘리퍼 2개까지 아주그냥 각다귀 적자로 죽습니다!! (주식도 손해보는 마당에 수리 플렉스 오집니다 아주그냥..) 각다귀쿤이 살고있는 곳은 커다란 자가정비를 하는 곳이 마땅치 않기때문에 (하려면 각잡고 인천으로 가서 붕zZ붕Zz해야합니다 죽을맛...) 이번엔 택시복지매장의 힘을 빌려 정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엔 11시쯤 들어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매우 다행이었습니다! 팀장님들 3분이 계셨는데 2분이 유휴상태여서 바로 작업들어갔습니다! 아싸라비용옹 역시 가면 일단 차 버리고 바꾸라고 하십니다 ㅋㅋㅋㅋㅋ 수긍할수 밖에 없는 각다귀... ㅠ... 하지만 난 깜오가 좋은걸... --- 그리고 나서 캘리퍼는 회수해야하니까 집어서 봤는데, 지금까지 버텨온게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얘도 21년산 위스키마냥 숙성이 지대로 됐는지 색깔이 아주 영롱하네요... 하지만 그동안 고착이 좀 있었는지라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마모도가 많아서 나중에 패드와 디스크를 예상보다 일찍 갈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 겨울에 교체한건데 흑흑) 생각보다 탄성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없는 사이 대장님께서 한번 가셨다고는 하는데 아마 2010년대 초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시 정품은 튼튼하네요. (그래도 기름 줄줄샘... ㄷㄷ;) 배전기 오링 및 로터 커버도 전부 교체완료했습니다 근데 사진이업정 배전기 커버에 심이 4개 들어있는데 깜오는 접점식이라 점점 마모가 됩니다. 차이가 커요 그래서 배전기 부품들도 갈아줘야 하는 소모품임돠. --- 정비팀장님께 오버홀 관련해서 여쭤봤는데, 오버홀비용 >>> 재생품가격 이라서 요즘엔 재생업체에서 오버홀을 해주지 일반적인 곳은 연마나 오버홀 같은 것을 잘 안한다고 합니다. (제 생각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 그리고 처음 알았는데, 작년 말에 브레이크액을 교체했는데도 캘리퍼 같은 부속품을 갈면 다시 교체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그냥 똑같이 DOT4로 교체했습니다. 대신 저번엔 독일산 제품이었는데 이번엔 기아에서 나온 DOT4로 1L 순환식으로 굧체!!! 리프트 내려와서 브레이크를 강하게 한 5번 정도 밟고 정비팀장님과 빠빠이 한 후에 출구로 나가다 브레이크를 한번 세게 밟아봤는데, 처음에 강한 부하가 걸렸는지라 떠더덕 한번 하고, 그리고는 주행 중이나 가감시 에 끌려다니면서 나는 소리와 느낌이 싹 지워졌습니다. 매우 안정적이에요. 드디어 자동차답게 밟으면 슝하고 나갑니다 아싸!!! --- 최근 르노차는 안받아준다고 하셨지만은, 그래도 깔끔하게 정비 완료해주신 팀장님 감사합니다. 오예잉 이제 내부 정비는 거의 끝났습니다. 예방정비를 한다고 하면 산소센서나 파워스티어링 호스교체정도인데, 이건 일단 지켜보겠습니다. 왜냐면... 부식수리랑 외판수리도 해야되니까요... (지갑이 털려나간다.... 으앙...) 그래도 뭔가 그지같은 떨림이나 앞뒤로 살짝 튀기는 상황이 없어지면서 오늘도 각다귀쿤은 만족감을 얻고 갑니다 크핫 ... 끝.
최근에 전기 장치및 주요 필터와 누유까지 잡고, 깜오의 고질병인 뒷캘리퍼 고착증상까지 해결했지만, 오래된 차라고 아주 놀리는건지 어쩐건지 자꾸 방전되기 시작했습니다. 개갞끼.. 현재 배터리 단자 전체탈거 후 전압측정시 13.2V > 12.5V 까지 급강하 했습니다 (3hr) (누유를 잡으니까 누(설)전(류)... ㅅㅂ) 최대한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중이지만, 13.1V 까지 충전이 되어도 12.3~12.5v 까지 0.01V씩 급속도로 하강하다가 어느순간 멈춰서 찔끔찔끔 떨어지는데 진짜 죽을맛입니다. 이거 도대체 어디서부터 만져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 웃긴건 12v임에도 불구하고 시동이 안걸립니다. 미치겠습니다. 그래서 컨셉잡았던 led들을 다시 털어내고 (이전에 반디led 사용했을땐, 문제없었던 것처럼) 대충 원래사용하던 것들로 조금씩 바꾸고, 선간 저항값을 조금씩 낮추어야 될 것 같습니다. 힝.. ㅜㅜ --- 원인은 대충 생각해보면 bcm 오류 릴레이 접점 단락 led 사용으로 인한 잔광효과 재생알터의 시동OFF 전력회수 블랙박스 등등일텐데 몰루겠어요 직류전류계가 필요합니다 으아 --- 그래서 일단 암전류를 잡기 전에 배터리와 의심가는 릴레이를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 내구성이 뭔가 ㅇㅇ같지만 필수템이긴 합니다. 를 사야하는데 1개씩 밖에 못샀습니다 ㅋㅋㅋ;; 빨리 추가 릴레이들을 구하러 가겠습니다. --- 약 5천원 주고 비슷한 모양으로 샀는데, 사지마세요... 이렇게 약한건 처음봤네.. --- 일단 작업을 어떻게 진행했냐며는.. 액상릴레이 색깔이 아주그냥 죽여줍니다. 알고보니까 너무 뜨겁네요.. (히터가 들어있는 듯..) 저거부터 교체! (는 변화없음) 터미널도 교체!! (는 변화없음) 옛날것이 좋습니다. 그냥 연마해서 쓰세요 새로운 배터리 터미널이 이렇게 쓰레기인지 처음알았습니다. 배터리 단자에서 팽이치기 쌉가능 --- LED도 다시 변경했습니다.. 트렁크에 있는 LED 교체 (COB 전면 → COB 측면) 하차등 교체 (호박등 LED → 반디 LED) 아오 나의 레트로가... --- 그리고 리드아이 k2 블랙박스에 있는 와이파이 usb 동글 제거 후, 하고나서 확인을 해보니 , 12.53V에서 52와 53을 왔다갔다 하면서 버티기 시작했네요. 제발 내일 12.4중반이나 후반에서 버텨줬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기도메타!!!!!!!!!!!!!!!! 끝 아님. (해결할 때 까지..)
--- 안녕하세요 각다귀입니다! 오늘도 배터리와 전기장치를 복구하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ㅋㅋ;; 흰둥이랑 깜오앞에서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원인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일단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는 신기한 점들을 몇가지 찾아냈는데 긴가민가합니다. 1) 액상릴레이의 온도가 너무 높은건 문제가 있던 것이 맞았습니다. 2) 터미널 단자가 일반타입과 DIN타입의 단자 크기가 조금 다른걸 몰랐습니다. 이건 좀 큰 에러였다고 생각합니다. 깜오의 터미널을 아무리 끝까지 조여도 빙글빙글 돕니다.. ㅋㅋ;; 3) 깜오의 배터리 터미널을 보고 흰둥이의 배터리 터미널을 보니 굉장히 큰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깜오의 터미널은 쇠고랑 두 줄이 배터리단자를 붙잡는 방식이고 흰둥이의 터미널은 납덩이가 전체를 붙잡는 방식이었습니다. 4) 배터리 불량확인서는 일반 자동차 정비소에서는 잘 안해주려고 합니다. 불량이어도 배터리 회사 혹은 판매자측에서 클레임을 건다고 하네요. 악덕... 5) 1번 점화플러그 실린더 안에서 엔진오일이 꽉찼습니다. 뭐지...? ;;; --- 1) 릴레이 교체 BW-100이 너무비싸서 ECC-90을 구매했습니다. 갈색과 검은색보다 저 퍼랭이들이 들어가는 곳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검은 것은 마스터 콤비(계기판), 와이퍼에 들어가는 것만 핵심이고 나머지는 굳이...? 입니다. 갈색은 라디에이터에 들어가는 거랑 도난방지용 릴레이라 바꿀 필요가 없어서 들고 있습니다. 파란색은 릴레이가 더 커졌습니다. (원래는 삼성로고) 처음에 잘못산줄 ㅋㅋㅋㅋ 열심히 접점부활제를 뿌리고 릴레이 교체하고 다시 뿌리고 교체하고 뿌리고 교체 뿌 . 교체 후 액상관련 릴레이가 온도가 원래는 손으로 만질 수 없을만큼 뜨거웠는데, 교체 후 따땃한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할렐루야!!!! --- 2, 3, 4) 배터리 터미널 단자 이건 확실한 것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세대차이는 있지만 무려 같은 AGM 배터리이고 같은 용량입니다. (AGM 70Ah) 대신 제너레이터 및 알터네이터의 차이점이 큰데, 흰둥이는 135A의 거대한 용량을 갖고있고, 깜오는 95A의 알터네이터 용량을 갖고있습니다. (110Ah를 했어야 됐는데!!!!!!!!!!!) 대신 전자장비는 흰둥이가 훨씬 많기에 정확한 비교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ㅎㅎ;; --- 일단 흰둥이의 배터리 상태는 이렇습니다. 수치가 들쑥날쑥한 배터리 테스터이지만 흰둥이는 10이면 10 초록불이 들어옵니다. (좋은 배터리) 하지만 깜오는... 않이 깜오 배터리가 더 쌔건데!!! 쌔삥인데!! 시동을 걸어서 충전을 하면 알터네이터는 재생이지만 굉장한 성능을 내고 있습니다. 다행스.. 그러나 ---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배터리 단자가 유독 회전을 너무 잘하더라구요. (터미널이 꽉 잠기지 않으면 충전불량 및 열화, 황산가스 및 누액 발생가능) 아 이거다 해서 교체 시작! --- 근데 +극의 구멍이 작아서 몇십분, 롱노즈로 쑤시면서 키웠다는 후문이... (쑤..쑤시지마...) --- 그러고 나서 시동을 걸고 십여분 후 테스터기를 물렸는데... ?????????????????????????????????????????????????????????????????????????????????????????????????????? 와 이게 뭐시여... 무엇을 보는 건가... 이건 좀 운행을 더 해보겠습니다.... --- 5) 1번 점화플러그 엔진오일 누유 이건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깜오를 타면서 어느 날 한번 아주아주 작게 미스파이어링을 느꼈는데 한번 열어봐야겠다 하고 열었습니다. 그런데.... 잠바가스켓 교체하면서 생긴건지, 아니면 교체 직전 누유로 인해서 엔진오일이 침투한건지 알 방법이 없네요.. 일단 닦고 일주일 정도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 아니 그러면 3기통으로 운행했다는 거야 뭐야... 엔진 내구성보소 미쳤네진짜... 일단 여기까지 확인했습니다. 다음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각다귀 살려!!!!!!!!!!!! 끝.
김포의 수많은 카페가 있다. 유명하고 건축상받은 카페도 있지만, 대장님이 좋아할 만한 (화분가득한) 카페가 한곳 있었다. 차를 대는 주차장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기둥이 있는데 기둥과 기둥사이에 마티즈나 모닝 2대가 들어갈 정도... 카페는 건물 2층에 있는데, 정말 화분이 많았다. 대단한 것은 사장님께서 이 친구들을 전부 직접 관리하시면서 키우셨다. (와... 드루이드이신가...) 가격은 좀 비쌌다. 아메리카노 앞자리가 럭키세븐이다. 정말 놀랐다. 근데 충분히 이해가 가는 가격이다. 왜냐하면, 수목원 입장권 + 커피값이라고 생각이 들만큼 식물 친구들이 엄청나게 크고 멋지게 되어있다. 처음엔 사장님께서 대화가 별로 없으신 편인가 하셨다. 그런데 말문이 한번 열리시니 굉장히 달변가이시다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말씀을 하고싶으셔서 참았을까 할 정도시다 ㅎㅎ힣ㅎ힣 갈 때는 식물친구 하나 선물로 주셨다. 감사합니다 우엫헿 야외 테라스에도 나갈 수 있는데, 이 떄는 미세먼지 + 온도차 크리라 나가서 즐기기에는 쪼금 힘들었다.. ㅎㅎㅎㅎ;; 그래도 컷은 잘나와서 한장 찍고 퇴장! 숨은 플레이스! 자주 다닐듯.... ㅎㅎㅎ; 커피 맛은 평범하지만 식물 친구들속에서 대화하고 싶으면 춫천!!!
판매자의 귀책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로케트 세방전지에서 생산했을 때 에러가 있었겠지요. 작년 12월에 구매했을때 11월 15일의 제품을 주신것은 매우 감사합니다. 그러나 네이버 어디를 검색해봐도 시동배터리의 A/S 관련 포스팅이 없습니다. 깜오에 뭐가 달린게 없어도 이정도로 수명이 박살날 정도면 조치를 취해주셔야지 배터리 불량확인서를 가지고 오는게 얼마나 어려운 미션인건지 알면서 그러시는건지 모르면서그러시는건지 정비소를 다 뒤져봐도 거절합니다. 이유는 같습니다. 본인들에게 클레임 걸릴까봐 아 진짜 보증기간은 왜달고 다니십니까 정말 여쭙고 싶습니다. 테스터기로 사진을 찍어서 보내면서 시간별로 이래서 문제가 있습니다 하는데 왜 정비소를 잡고 늘어지십니까 아이 아 ㅅ 아 일개 민간인인 제가 이런짓까지 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짜증이 나서 포스팅합니다. 20kg의 배터리를 위에서 아래로 아래서 위로 앞으로 다시 위에서 아래로 옮길 생각하니까 어질어질합니다 등쪽에 질환들 예토전생할듯 ㅋㅋ ㅋㅋㅋㅋㅋ 그냥 똥차는 똥차답게 일반 80L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걸 배워갑니다.
ㅜㅜ 사건은 이랬습니다. 강서구 방화동에 작은 사거리가 하나 있는데, 거기서 차가 아슬아슬하게 2대가 지나 갈 만큼만 있는 그지같은 사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우회전을 빠르게 돌기 위해선 옆차를 피해서 돌아야 되는데 이게 각다귀가 아주 정신이 나갔는지 어쨌는지 흰둥이를 깜오로 착각하고 되겠지 하는 ㅄ같은 마인드로 차로를 피해서 가다가 갑자기 바깥에서 우우우욱 이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게 차를 타다보면 감이옵니다. 그냥 소리인지... 긁는 소리..인..ㅜㅜㅅㅂ....지...) 쨌든 일을 마치고 돌아와서 조수석 앞 휠을 보는 순간.. 역시 절망.... 네 이렇게 깔끔하게 밀었네요. 야이씨 이걸 아오 -ㅠ-;; 웃긴건 얘만 긁었고 다른 구간들은 다 괜찮습니다. 연석이 뿔마냥 튀어나와 있었나봅니다... 뒤에는 괜찮았는데... 이정도는 컴파운드로 해결이 가능한데 저 윗놈은 어떻게 할 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복원업체를 수배하려다가 나중에 휠 바꾸자하고 생각하면서 (다이아몬드 컷팅휠은 셀프복원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됨) 그냥 알루미늄 퍼티 발라놓고 직접 작업하는 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흑흑흑흑 .... 셀프는 언제나 힘듭니다... 그냥 새로 살까.... ㅜㅜㅜㅜㅜ 이런 악재는 영원히 끝....났으면.. 끝... 눈물의 흰둥이 셀프휠 복원기 (토레스 다이아몬드컷팅 알루미늄퍼티 복원작업)(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397796887) 흰둥이 셀프 휠복원 일시정지 (토레스 20인치 휠 셀프휠복원)(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403102544)
예상대로 다이아몬드 컷팅 휠은 일반적인 알루미늄 휠과 다르게 예쁘게 복원이 어렵습니다. 100퍼센트를 원하면 업체복원 vs 새휠 구매인데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그냥 셀프복원하기로 했습니다 준비물은 알루미늄퍼티, 고운사포, 컴파운드, 마스킹테이프, 광택복원제(젤리형) 각다귀쿤은 테이프없어서 저번처럼 명함을 이용해서 그냥 넓게넓게 작업하고 컴파운드로 지우고를 반복.... (유독 감수성이 넘치는 각다귀쿤) 방법은 간단합니다, 손상이 안간부분들은 마스킹 테이프를 먼저 붙이고 (손상부분 겉을 두르듯이) 손상부분 사포질 후에 수분으로 닦아내고 마른 후에 알루미늄 퍼티를 평평한 곳에 짜서 반듯하고 단단한 것 (기본 스크래퍼 같은) 으로 넓게 피고 굳기 시작하면 (날이 따뜻하면 금방 시작됨) 액체형 컴파운드로 표면을 넓게 연마 만져보고 울퉁불퉁하면 (거의 100%) 다시 알루미늄 퍼티를 더 얇게 다시 연마... 광택제 피고 연마 무한반복 다시!! 다!!!! 마스킹테이프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슴다.. 연마 이젠 시간과의 전쟁입니닼 ㅋㅋㅋ 갸아아악 대충 이정도로 나옵니다. 전문업체서 하는 것보다 퀄리티가 정말 구닥다리지만은 멀리서 안보입니다. 2차는 최대치로 복원해볼까말까인데 군대서 배웠던것... 해도되나? > 하지마라 해야되나? > 해라 .... 고민좀 해보겠슴다 크흡 끝. 아닐수도.. 흰둥이 20인치 다이아몬드컷팅 휠 셀프복원 3편 (토레스 2023 20인치 휠)(https://m.blog.naver.com/anchovy_gnat/223415204456)
다시는 계기판을 뜯지 않으려 했는데... led 2개를 반대로 꼽는 바람에..... 다시는... 다시는....!!!!!!!!!! 울어라 깜오참마도....!! 계기판을 다시 뜯으러... 아아아아앙아으아아!! 마구마구 뜯어댑니다. 이젠 도가 텄어요. 이번엔 귀찮아서 그냥 전부 무극성 백색 led로 전부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이건 매우 현명한 선택이어써) 이걸 30개를 사면 됩니다. 계기판에만 20개를 사용하게 됩니다.... 크크크 ㄷㄷ;; 대신에 이게 정말 좋은게 극성이 없는 제품이라서 돌렸다 뺐다 안해도 됩니다. 모든 전구가 들어오는데 성공했는데, 이상하게 보닛 후드등만 안들어오네요. 어디서 누가 끊어먹었나봅니다. 암전류가 여기서 줄줄새는긴가... --- 그리고 각다귀쿤 사고를 또쳤습니다. 룸미러를 부러뜨려먹었습니다.... ㅠㅠ 알아 너 튼튼한거... 대장님께서 말씀하시길, 룸미러를 주물로 제작을 해서 튼튼해보여도 잘 부러진다고 하네요. 각다귀쿤 그런것도 모르고 잡아당겼습니다.. (죗...죄송합니다...) 그래서 록타이트+베이킹소다로 접착을 해놓았는데, 잘 안되는갑나봅니다. 무슨 아교인가 미라클픽스인가 그런걸로 접착해야지 붙는다고 하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각다귀쿤..) 작업중에 보이는 깜오친구 정반대의 색상을 갖고있네요. 생긴것을 보아하니 똑같은 SR모델 중기형 같네요. (깜오 보닛 후드만 엠블럼 달린 VQ모델) 어찌하여 되는것이 없는 것이오.... 눈물의 3월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흑흑흐그 나중에 대장님께서 다시 붙였다는 후기가... 끝..
대한민국 국민 중 과연 이런 대형사고를 칠 인물들은 몇명이나 있을까... 옛날 옛날 한 옛날에, 각다귀쿤이 군부대에서 전역하면 무엇을 해야할지? 하고 고민하는 와중에, 각다귀의 친구들이 호주에 가서 워킹홀리데이를 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연락을 해보니 생각보다 나름 일을 열심히 하고있다고 느꼈는데, 호주에 와서 외국체험을 해보면 어떻겠냐 하고 권유를 했었다. (넘어가지말걸 흑흑) 그리고 얼마 안가 국방부시계가 종료되고, 부랴부랴 준비를 해서 11월 말 즈음 출국을 하고 호주 시드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출국 하기전에 대장님과 너구기님께서 "여권, 지갑, 핸드폰 반드시 잃어버리지 말고 잘 챙겨서 다녀!" 계속 어필 하셨었다. (아.. 플래그..) 전역 이후에 필리핀 선생님과 함께 호주영어랑 아이엘츠(ILETS)관련 공부를 했었는데 막상 입국장에 있는 심사관이 어디에서 거주할 것이냐 숙소가 어디냐고 영어로 말하니까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이런;; 유튜브로 호주영어는 반드시 들어보고 국가로 입갤을 하도록 하자. --- 도착하고 나니 하나도 들리지 않는 입국심사관의 영어에 당황했으나, 초심자를 위한 영어모드로 'Where are you going to sleep' 을 거의 10초까지 기이이일게 늘어서 설명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다행히 코리안버프를 받고 간신히 탈출을 한 뒤, 호주에서 먼저 일하고 있는 친구들과 합류해서 지하철을 타고 시티에서 내린후 맨리(Manly)라는 곳으로 갔다. 처음으로 시드니에 도착했을 때는 하늘이 정말로 어디 우주밖까지 뚫려있을 만큼 하늘이 파랬다. 정말로. 하지만 어느 식당에 들어가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첫 혓바닥의 돌기에서 느껴진 것은 '바다의 맛'과 '설탕' 이었다. 우와.. 이런 음식을 어떻게 먹고 잘살고 있는지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와중, 워킹홀리데이면 당연히 알아보아야 할 집과 일자리! 이걸 위해서 맨리에서 위로 올라가는 버스를 타고 슉슉 올라갔는데, 세상 천지가 처음보는 것들이라서 뇌에서 과부하가 올 정도였다. (정말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했다) --- 그리고 나서 각다귀쿤 머물 하우스에 도착해서 하우스 쉐어 및 일자리를 알아보는 와중, 가방에 있어야 할 초록색 무언가가 사라졌다.. 헉... 시발... ;;;;; 여권이 사라졌다. 집으로 갈 방법이 사라졌...다.... 계속... p.s. 코부라님의 적극적 추천으로 글을 쓰는데 아직도 이거 생각하면 잠이안옵니다.. ㅋㅋㅋㅋㅋ 으어아아아어엉응ㅇ
정비를 다해도 끝이 없습니다 (SM520LPG 깜오 암전류 잡기 대장정)(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381423714) 여기서부터 꼬인 대장정의 막을 내릴 것 같습니다.\ 안녕한 하루를 보?내는 각다귀쿤 입니다. 안녕하심뉘까 각다귀입니다 대략적인 원인을 잡는데 성공한 듯 합니다. 1차적으로 배터리 불량은 맞는 듯 합니다. 이게 확인이 되었으니 복원을 시도해보고 성공하면 2차적으로 충방전이 원활이 되는지 확인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AGM배터리에 대해서 진짜 많은 것을 알게됐는데, 특히 AGM배터리의 만땅전압이 13V 가아닌 12.8~12.9V 였다는 것을요 플러스 단자가 완전 지멋대로 돌돌돌거리는거 보면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죄다 금이 가있습니다. 거 50킬로대 사람힘으로 터미널 조였다고 박살난건가.. 그래서 대장님께서 직접 절연체 접착제로 메꿨습니다.. 그리고 나서 알리서 정말 많이 샀네요. 배터리 테스터, 배터리 복원장비 (폭서) 등등...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FOXSUR사의 AGM 배터리 리페어 킷 덕을 많이 봤습니다. 전해액 안넣고 충전>펄스(REPAIR)>충전 순서로 진행하면 되더군용 퍽서인지 퍽셔인지 폭서인지 얘가 배터리 상태를 측정 후 충전을 시작합니다 아니 근데 맨날 강제 상품리뷰하네 ㅅㅂ 돈좀 주십쇼 맨날 손해봐!!!! 진짜 cca값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표기 CCA 760) 이게 끝이아닌 리페어모드로 펄스를 두들기면 산화된 황산찌꺼기들이 전극판에서 분리되어 배터리 저항값을 낮추고 전해액의 비중을 복구시킵니다만 아몰랑 그냥 ㄱㄱㄱ 그러고 나서 다시 agm모드로 충전을 하니까 5단계서 부터 다시 시작하는데 (test모드) 엄청 오래걸리네요. 3시간은 더 잡아먹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CCA값이 765에 SOH 100%를 찍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시발 감동 으어어어어어 아진짜 80L 무게가 13kg이었는데 70L3가 21kg... 살려줘.... 이제부터가 진짜 충방전 테스트 시작입니다. 수많은 차량관련 문의를 남긴결과 bcm이 들어가있는 자동차 대부분 납산배터리 충방전에 맞게 설계되어 있어서 ibs는 부가적인 장치에 불과하고 agm이건 sla건 efb건 충방전이 되어야지 정상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깜오야 제발.. 이번엔 제대로 가자 출고때는 60Ah들고 나왔잖아..... 줴에바아르.... 끝.
사용중인데 화면 해상도가 영... 좋지못합니다.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과 우리나라 연합군이 싸울때 알리에서 굉장한 제품 하나를 줏었습니다 grandnavi 는 폐기처분할만큼 엄청난 시너지포인트 (전원 c타입 2A객굴) 7인치 저리가라할 10.2인치 원래 11만원(쓴건 15만원)인데 이번 할인으로 브라켓까지 8만원에 줏었습니다. 드디어 깜오의 구식 네비인생은 끝나는 것인가????? 끝.
안녕하신가 각다귀이올시다. ... 하오체는 어색하네요. 안녕하세요 각다귀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미루고 미뤄왔던 주방 덕트와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위에서 기름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많아서 밑으로 다시 역류를 하네요... 으악 각오를 다지고.. 준비물은 니트릴장갑 or 노가다목장갑 일자 십자 드라이버, 전동드라이버, 거위목 커넥터, 기름때를 제거할 다양한 아이템... 높은 곳의 전기장치를 다루므로 감전 및 낙상 주의, 덕트가 날카로우므로 조심할 것! 10년동안 한번도 분해하지 않았던 덕트.. 이번엔 진짜로 분해 들어갑니다! 저는 자가수리겸 세척이므로 이곳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왜냐하면 여긴 실리콘밖에 안발라놔서 왔다리 갔다리 흔들면 넘길 수 있어요. (오호는 무슨..) 진짜 10년 다 될동안 고장 한번 안난건 참으로 신기합니다. 꽤나 기름을 많이 잡수셨던 것 같은데 말이죠. 일단 기둥을 흔들어서 재끼면 저 검정색 박스가 제일 중요합니다. 코드에서 나와서 각 전원으로 분배를 해주는 중요한 커넥터들이 있는 곳인데 설치를 ㅅㅂ 이따구로 했으니 이걸 아오 윗 쪽 분해는 주름관을 잡고있는 반도 (호스 클램프)를 먼저 풀어주고 빼면 역류방지장치가 있는데, 돌려서 빼면 됩니다. 그리고.... 이건 시작에 불과.... 아니 합판뚫었으면 청소를 해야지 이걸 그냥 이렇게 하고 가면 어떠...눈물만... --- 그리고 여기가 중요한게, 저 모터는 기둥을 벗겨야 나오게끔 설계되어있어서 굉장히 난감한 상태지만, 각다귀쿤, 과감히 뒷쪽 덕트 패널을 구부려서 돌려서 내렸습니다. 하는데 기름이 흘러내려옵니다. 그것도 아주많이... ... 너구기님!!!!!!!! 도와줏세요!!!!!!!!!!! 그리고 대망의... --- 와씨 이게뭐요.. 사진이 보정을 해줘서 볼만합니다. 근데 실제로는 진짜 우와 이게 기름이라니... 각다귀쿤은 그 거위목 락스 젤리같이 생긴놈으로 기름을 불린 후, 벅벅벅벅벅 닦아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wd-40으로 불려서 닦고, 솔질하고, 닦고, 솔질하고, 닦고 으어억... (반복노가다 장인...) --- 어차피 완전분해를 한 이상, 전기장치에 물이 어느정도 들어가는 건 예상했으므로 헤어드라이기로 최대한 말린 후, 조립한 후에 뿌리는 구리스 (실리콘 오일)로 중요부분을 도포 후, 에어서큘레이터로 최대로 잡아놓고 커넥터 부분은 bw-100으로 수분을 날려버렸습니다. 아이고 이 쯤에 너구기님이랑 같이 주방덕트 주변을 전부 정리하고, 닦았습니다. 아주 무슨 기름밭입니다. 이거 다시 모으면 엔진오일로 쓸수 있는건가요? (죄송합니다..) 말같지도 않은 드립은 접어두고 넣는게 겁나게 빡셉니다. 저 방향으로 넣고 다시 오른쪽으로 90도 돌려야지만이 구멍까지 닿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장갑필요 절연 및 누전, 동작상태에 이상이 없는 지 테스트를 완료했구욘!! 얼마 안남았다.. 생각보다 기둥 커버가 유연합니다. 객꿀!! 덕트 필터도 다시 달아줍니다 (세척 빡빡 밀었...) 네 이거 이렇게 해서 2시간 좀 더 걸리네요. 영양가 있는데 영양가 없는.... ㅋㅋㅋㅋㅋㅋㅋ 직접 하는 건 역시 힘들고 나사빼먹고 어렵고 하지만 그래도 성공하면 뿌듯하네요. DIY치다가 DIE할듯 ㄹㅇ.. 으어.... 끝.. 몸에서 삼겹살 냄새가 진동을합니다..
오늘은 별로 일없는 각다귀쿤입니더 굉장히 흔한 일상물에 불스원 msg 100ml 첨가하고 김포 워시랜드 3만원어치 썼습니다. ㅋㅋㅋㅋㅋ (FLEX) 네 별다른 것은 아니고 이걸 썩혀둘 수는 없는 노릇이고, 곧 엔진오일을 교체할 타이밍이 슬슬 찾아오는 걸 느낀 각다귀쿤 무려 "어워즈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달달.. 판매용이랑 성능은 100% 똑같습니다 핫핫 미세누유가 발생했을 때 사용하면 꽤 잡아주는 후기들이 있지만 사실 첨가제라는게 그... 아시잖습니까 ㅋㅋㅋㅋ 그래도 받았는데 당연히 써야죠 21년이 된 깜오한테는 감지덕지 허겁지겁 마셔도 모자를 판입니다. 네 저번보다 뭔가 텅텅 비어있죠? 마이너스선을 최소화로 줄여서 엔진 오른쪽 오리지날 접지랑 같이 물려놓고 나머지는 전부 철거했습니다. 플러스 보강시공은 확실히 전압강하에 대처가 강한게 느껴졌지만 이제는 뭐 AGM 배터리가 복구됐으니 굳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다만, 깜오에게도 문제가 하나 있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게 스페어키로 열고 잠그면 슬립모드로 들어가지를 못해서 누설전류가 줄줄줄줄 새어나갑니다. 아마도 BCM 노후화(냉납 등) 로 인한 문제같은데, 이건 오랜기간에 걸친 수리나 새거 교체아니면 뭐 해결할 방법이 마땅히 없네요... 힝... 불스원 프리미엄 코팅제 투입장소는 엔진오일 넣는 곳과 똑같습니다. 기름이라고 막 기름통에 집어넣으시면 안됩니다... (사례 몇 개 봤음...) 물론 엔진오일 레벨링을 먼저 체크하셔야 합니다. 300ml라 넘칠 수도 있으니까요. 깜오같은 경우는 풀에 가까워서 300ml를 다 넣기 뭐시기 해서 3분의 1만 넣었습니다. --- 효과는 바로 못봅니다. 꽤 주행을 해봐야 주행질감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지만, 가끔 한번씩은 넣어주면 미세크랙에 코팅유막으로 버텨줄 것 같네요. 게다가 최근에 깜오는 잠바가스켓 및 디스트리뷰터 오링을 교체한지라 누유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크크 --- 그리고 나서 바로 세차장 달려! 이번엔 대충대충 했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하부-폼-워시-왁스 순으로 샤샤삭샤샤샤샤가 달려서 했습니다. 언젠간 깜오의 동료들이랑 같이 세차하는 타임을 갖는 꿈을 꾸면서... (아싸 각다귀쿤...) --- 굉장히 밝습니다 무극성 백색이라 에이 그냥 그저 그러겠지 했는데 판 뚫고 나올기세입니다. 밤에는 아주 번쩍번쩍이에요 그리고 이쪽 세차장을 좋아하는 이유는 LPG충전소가 같이 있고 보너스 포인트가 카드로 다시 들어오니까 아주순환이 잘돼요 굳입니다 흐킿 --- 집에와서 주차를 하려는데 깜오의 정반대 컬러인 친구가 있네요!! 각다귀쿤 주차장엔 초 명당이 몇 군데 있는데, 바로 포기하고 깜오 친구옆에 주차!!!! (이게 MBTI 의 P인가...) 저 분은 내부가 브라운인데 관리를 굉장히 잘하셨더군요. 게다가 스페시알인지 크롬이 꽤 보였습니다. (깜오 밀린다 힝...) 하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죠. 벌써 이만한 세월을 달려온 구SM5는 아직도 건재.... ㅎㄷㄷ 오늘은 정말로 마구잡이로 포스팅하네요. 그냥 뇌에서 바로 쏘는중... 10분컷! 끝.
이야,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ㅅㅂ (셀프 긁?) 각다귀 인사올립니다. 안녕하쉽니까 ㅋㅋ 흰둥이... 긁었습니다...ㅠㅠ (토레스 20인치 휠 박살 셀프복원중...)(https://m.blog.naver.com/anchovy_gnat/223396118140) 흰둥이 셀프 휠복원 일시정지 (토레스 20인치 휠 셀프휠복원)(https://blog.naver.com/anchovy_gnat/223403102544) --- 최근, 각다귀쿤 20인치 휠 자국을 복원하고 나서부터는 멀리서 안보이지만, 그래도 최대한 가까이서 봐도 가리고 싶은 마음이 가득가드득가드드득 하기때문에, 바로 3차 복원작업 들어갔습니다 ㅎㅎ (ㅎㅎ? 이 쉣기가..) --- 여기서 부터 시작해서 요이까지 왔었습니다!! --- 이번 작업은 큰게 아니라 이걸로 층이 있는 구간을 메꿀예정입니다! (다 한게 아니라 층이 남아있음) 그래서 바로 작업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공포영화찍나...? 다시 제대로... --- 준비물은 은색 붓과 명함 한장 (파스텔 대용 ㅋㅋ) 그리고 액체컴파운드와 물티슈, 탈지제, 마스킹테이프(이건 어차피 줌), 광택제 이번엔 사포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괜히 사용하면 기존에 잘 해놓은 작업물과 멀쩡한 휠을 긁어버리니까요... 저번보단 쉽습니다. 게다가 날씨가 영상 28도까지 오르는 기온이라 쉽게 달라붙기 때문에, 겨울에 얼어가면서 깜오했던 것 보다 난이도가 3배로 쉬워집니다 크핳! 일단 깨끗하게 닦고 마스킹테이프를 붙이고 붓펜으로 단차가 있는 자리들을 새로 바릅니다. 명함에 먼저 발라서 얇게 칩니다. 이유는 바로 휠에 바르면 파도가 일렁입니다 ㅋㅋㅋㅋ --- 이렇게 해놓고 좀 마르면 물티슈를 쭈와아아악하고 한번 짜서 액체컴파운드를 뭍히고... 아시죠...? ;; --- 컴파운딩을 이제부터는 살살 해야합니다. 이미 생긴 단차를 완벽하게 메꿀 수 없기때문에, 살살살살살 하면서 원래 휠이 지나가는 선의 방향으로 슥삭슥삭슥삭 와인잔 설거지하듯이 해보겠습니다. (물론 똥손 각다귀쿤은... 하..) --- 모양자체는 없앨 수 없습니다. 그러면 다이아몬드 핀으로 컨버스 찍고 따라 그어야되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예술의 혼을 태우지 않는 이상 자국은 무조건 남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닦고 왁스칠을 좍좍좍합니다. 좍좍좍... 좍좍.. --- 이제 한번 볼까요? --- 과연... 결과물은...? 키야아아아아 바로 비교샷! 이 것 때문시 얼마나 힘들었는지, 우어아ㅏㅇ아앙히히힣!!! 또 각다귀쿤 당분간 햄볶에 살겠지... 끝..
최근 깜오가 미등을 키면 외부등은 나오는데 계기판이랑 버튼등이 통째로 안나오는 사건이 계속 발생... 계기판이나 일루미네이션을 탁탁 때리면 들어오는 데 그것마저도 일시적인 조치, 근본적 해결방안이 되지를 않아서 수리를 하려고 했는데, 쇼트도 한번 내고 (led로 바꾸려다가...) 아 그냥 교체해야겠다 했더니만 (진짜 맨날 고장 난이도 왜이러냐) 진짜 롹같다... --- 근데 어쩌겠습니까 쓰려면... 고쳐야지.... ㅅㅂ --- 진짜 몇번째 계기판 탈거인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젠 각다귀쿤도 미세미세열매를 포기하고... 그냥 우지직 콰직 콰직을 택했습니다. 오체분시 될 뻔했는데 다행히 버텨주셨네요. 안 감사합니다 ㅅㅂ 그냥 직결해버릴까 일루미네이션 나가는 큰 원인은 3가지입니다. 1. 각다귀처럼 빙시같이 쇼트 (다행히 메인회로 살아있음.. 후하후하;;) 2. 일루미네이션 다이얼(탄매같은 이물질로 인한 접촉불량) 3. 냉납 냉납 냉납 시;;벌 --- 03년도 전후로 ROHS인가 해서 납땜 때 납대신 주석과 은의 함량을 올리는 정책으로인한 기술부족으로 냉납이 오지게 발생했는데 하필 깜오가 당첨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쪽 구리는 일루미네이션 전구 라인인데 각다귀가 깔끔하게 쇼트내서 회로가 날아갔습니다. 하나는 살아있어서 케톤테이프로 덮고 하나는 실납으로 라인을 살리겠습니다. 음 이런식으로요 ㅋㅋㅋ 아오 그다음에는 냉납구간을 열심히 찾아다니는데 다행히 금방 찾았습니다. 냉납장소는 MOSFET 첫단 하단에 덜렁덜렁 덜렁이입니다 새로운 납으로 납땜해주세요 기존꺼는 과감히 긁어내주시고용 정 안되면 스까합시다 LED는 최대한 원본 살리려고 했는데 각다귀의 인내심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꼴받아서 바로 무극성과 영구결속 네 이렇게 작업의 대부분이 끝났습니다. 남은건 일루미네이션 다이얼에 bw100이나 ecc90뿌리고 안에 구리를 좀더 긁을 수 있게 구부려줍니다. 그리고... (진이 다 빠진다) 아오 이거 쪼그매한거 하나때문에 몇개월을 고생하고 수리하는 데 3시간이나 잡아먹었습니다 킹받네... 이제 다시 장착 그래서 대충 전기테이프로 돌돌마감 막가 그냥 막해부러 네 완성했습니다. 끄으...끄흐흫...끄흫....끝....
키도 어언 21년이 흘러 키에 무슨 문양이 들어있는지 보이지 아니하고 CR2025에 CR2032를 갖다 꽂아놔서 강제로 접착제로 덮어놓은 상태를 더이상 지켜보기가 어려워... 키를 새로 구입할까 키 커버를 살까 하다가 키쉘(키캡)을 구입하기로 했다. --- sm520 키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키쉘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기판이 존재하지 않으면 90% 이상 중국발 닛산 A32 맥시마 키 출신들이다. (그 예로 삼성마크나 태풍마크가 없음) 그래서 그냥 물건 들어올때까지 유유히 알리익스프레스 어플에 들어가서 1개 사서 분리되어 왔었는데 벌써 조립해버렸다. 4버튼이고 모양들 정말 오랜만에 본다. --- 바로 교체! 1:1 이라 교체자체는 어렵지 않았다. 굳이 교체사진을 올릴 필요도 없을 정도로 쉽다. 기판만 손상안시키면 그냥 바로 교체! 그리고 무조건 cr2025.... 32넣으면 배가 또 터질것.... 지하주차장 내려가서 테스트 해본 결과 전혀 차이가 없었다. 차이나는 것은 누르는 질감뿐.. --- 남은 짤은 김포 대나무 카페에서 한잔과 함께... 끝.
이걸 도대체 몇개의 amp를 교체하는 지 모르겠다. 작년에 신길 카오디오에서 떼어와서 콘덴서랑 앰프문제인 것을 알고 교체를 해보려고 했는데, 각다귀손은 역시 똥손인건지 회로란 회로는 다 끊어먹고 구리링도 다 잃어버려서 거의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 사실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그 끈질김은 어디 가지를 않는지, 알리에서 또 사다가 또 도전을 했다. 2개를 해서 하나를 다시 심어봤는데, 진짜 될 것 처럼 하다가 안되다가 하다가 앰프를 앞으로 누르니까 소리가... 나왔었다... (과거형.... ㅜㅜ) --- 납땜은 너무나 어렵고 멀고도 위대한 기술인 것 같다. 아... 이걸 앞에 다 잡고 뒤에 구멍난 부분을 메꿔야 했었는데, 핀과 핀 사이가 납땜덩어리로 쇼트가 나버리는 바람에 완전 망했다. ....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납덩이가 되어버린 앰프를 제거 후, 다시 납떔...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가능성은 봤으니 다시 해봐야지... 으 Pb중독될듯... 끝.
깜오 세차를 안한지 좀 되었고, 바닥 코일매트를 4800원에 히히거리면서 구입하지 한달이 넘어가지고 오랜만에 오토스테이에서 예약을 하고 후다닥 달려간 각다귀쿤 (금요일 저녁이라 얼른 하지않으면 꽉찬다) 이지역의 깜오의 최강장점은 LPG차 + 세차까지 한번에 후다닥 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두번 좋아요 안드로이드오토용 네비를 구입했지만 아직 대장님께서 직접 설치를 하지 않았으므로 파인드라이브 네비를 이용해서 후다닥 갔다. 이번엔 혼자하지않고 각다귀쿤 친구랑 세차를 할 예정 (저번에 세차용품 물어보더니 비싼것들만 챙겨왔네 ㅎㄷㄷ) 최근에 전구를 측면발광형으로 전부 바꾸고 나니까 앞으로 튀어나오는 그 그지같은 음영현상이 거의 없어졌다. 슈퍼비전에 버금가는 깜오비전! (T10 전구 OPRAH 사의 warm whit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반보다 살짝 위를 걸터앉아있으니 한번 보면 이정도면 한 30리터? 32리터? 흠... --- 대충 266km/31L 하니 덜 막히는 시내도로로 8.6km/L가 나온다. sm520택시 (구)공인연비는 11.5km/L 실연비는 저때와 괴리감이 컸으므로 아마 6~7km/L로 기억한다. 시내위주로 다녔는데 이정도면 선방친 것 같다. 깜오 라디에이터 물줄기 뚫린 이후로 아주그냥 날아다닌다. 기화기 오버홀같은거 하지 않아도 알아서 아주그냥 잘굴러다녀... (그렇게 말해도 이그니션플러그랑 디스트리뷰터 소모품 이런것..흑흑..) --- 그래도 인터넷 서핑해보면 수동타는 분 연비가 8.5정도라니 락업클러치없는 아이신 4단따리치고 엄청나게 잘굴러다니고 있다는 증거... 다행... 각설하고 세차! 아직도 헤드라이드 복원했을 때 사용했던 클리어코트 흔적이 남아있다. (....) (언젠간 꼭 지우고 말것이여...) 이번 세차의 특이점은 유막제거제를 사와서 써보라고 주길래 열심히 써봤는데 컴파운드+스펀지였구연 결국 유리 연마하는 것이었구연... 노동이구연... ㅠㅠ... 그래도 90%이상 지워서 다음엔 그냥 타야겠다. 분명 차 바꾸라고 했다가 차 안바꾼다고 하니까 흰둥이가 튀어나오고 언제부터 택시정비소와 내손과 대장님의 손으로 이것저것 하나 둘 씩 바꿔 나가기 시작하니까 그럭저럭 탈만한게 참으로 신기하다. 영타이머가 이런 것 인가...? 아직 바꿀 것들이 꽤 많아서 다 바꾸고 나면 언제까지 버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타고다니긴 해야겠..지?? 아 타이어.. 하반기에 바꿔야되는데... (돈이 빨려나가는 기현상) 끝.
모처럼 체력회복에 집중하는 각다귀쿤에게 갑자기 눈을 감고 뜨니 깜오 열쇠가 쥐어져 있고 대장님과 너구기님을 모시고? 당일 오픈런 하듯이 후다닥 출발했다. 토요일 10시에 가까워지니 차가 주차장을 들어가기 위해서 줄이 주욱 서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꽤 오래걸렸다. 주유소 앞 공간에서 새치기한 산타페 잊지않겠다.... --- 영상관은 굳이 볼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어린이용) 식물원 + 박물관으로 성인 3500원 3인으로 무인결제를 하고 입장을 했다. (매표소에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서있었는데 할인 같은걸... 하나...?) 무인매표소에는 아무도 없길래 냉큼 질러서 실내 식물원에 입장! 지금은 곤충의 촉이라는 행사가 진행 중이었나보다. 00~10년대 식물원 같았다. 아니 박물관? 체험관? (각다귀쿤 감정이 메말랐다...;;;) 대신 이런 류의 식물원은 어린이들이 오기에 아주 그냥 최고의 장소 중 하나일 듯 싶다. --- 그리고 식물원 중앙엔 거대한 나무 세그루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님들께서 쉬어가는 곳 같다. 여기서 여러가지 항목의 식물, 곤충 등 미니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다. 물론 여기서 뒤로 나가면 바로 무릉도원수목원으로 가는 통로도 있다. 이 날 좀 덥다고 생각했는데, 이 구역은 빨리 도망가고 싶었다. 태양에너지를 하나로 모아주는 곳이라 곧 탈진... 으어.. --- 이 곳을 나와서 공룡관련 박물관도 있어서 그쪽도 들어가봤는데, 생태 박물관? 같았다. 얘네만 특이하게 아크릴 보호막이 없었다. 온순해서 그런가..?? 다른 개체들은 다 막아놨다. 특히 곤충관에 꿀벌집을 해부해놓은 생꿀벌들이 활동하는 보여주는 플라스틱 관이 있는데, 여왕벌을 열심히 찾아볼까 하다가 금방 포기하고 런해버렸다. --- 제대로 밖으로 나오면 수많은 인파와 꽃들이 어우러져있다. 특히 카메라가 제일 많았다 ㅋㅋㅋ 어떤 초가집에 들어가면 투호놀이도 할 수 있고, 구형 농기구나 목재로 되어있는 유물이 전시 되어있었다. 그리고 좀 더 올라가면 폭포와 다리가 있었는데 여기가 무릉도원수목원 입구라는 것을 짐작했다. 그러나 각다귀쿤 체력고갈로 대장님과 너구기님을 무릉도원 뒤로 먼저 보내고 처가집 뒤에 숨어서 체력을 보충했다... 으어.. 전체적인 식물원 크기는 크지 않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에 놀랐다. 그래도 꽃구경은 질리지 않는 종목 중 하나인 것인가 ㄷㄷ --- 포토존이 여기저기 많이 있어서 센스만 있다면 좋은 포인트를 많이 찾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았다. --- 이 날은 식물원 갔다오고 나서 뭐가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났다. 더위를 맛있게 먹었나...? 주변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피크닉으로는 안성맞춤인 곳 같다. 심지어 단체로 와서 돗자리 오픈하고 점심을 거하게 개봉하셔서 드시는 분들도 계셨으니까. 암튼, 어린이 있는 부모님 추천 부모님 모시는 형누님 추천 데이트 코스 추...천? 영혼없는 각다귀만 비추천 아 그리고 나갈때 코코넛 내비 프리패스 해놓으면 출차할 때 편하다. 게다가 깜오는 LPG라 저공해 감면도 받고 나갔다 아싸 (대신 버튼 눌러서 호출해야 함 으악) 끝.
최근에 들어서 갑자기 출석체크에 들어가면 1코인으로 떠서 난감함 그자체였다. 아무리 상담사에게 호출해서 물어봐도 대답은 앵무새마냥 잠재적 위협을 감지해서 1코인을 줄 수 밖에 없다는 메시지 (뭐이런) --- 심지어 상담사들조차도 잘 모르는 이런 이상한 상황에 설마 집에서 쓰는 와이파이랑 lte 5g 고작 그거 바뀌면서 이런거야? 생각하고 5G를 와이파이로 바꾸니 ..... 허탈.. 이게무슨 potential risk야... 퉤퉤퉷 끝.
이번엔 초미세 0.3ppm이 아닌 순정과 비슷한 카본활성탄 필터를 써보고 싶어서 냅다 구입을 했었는데, 언제언제 바꿀까 하다가 갑자기 어제 그냥 바꿨습니다 ㅋㅋ A-45 인지 K-45 인지 헷갈리게 해놨는데, 45가 토레스용 넘버는 맞습니담 흰둥이 글로브박스 열어서 (5개월만에 교체 ㄷㄷ... 빠른 교체는 좋지만 너무 빠르면 돈낭비인데.. 써보고 싶고 그래서...) 권장은 6개월 5천k 인데 여름 겨울이 베스트인 것 같습니담 꽉채운 모습이 좋습니다 탈거 후 교체! 그래도 저 필터도 원래 흰색이었는데 금방 누런 빛을 띄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저번보단 덜 합니다. 작년 공기는 얼마나 좋지 않았던 것인가.... ㄷㄷ 탈거 및 조립엔 아주 도가 텄습니다. 운행 종료후 교체를 했기때문에 실 효과는 다음에 에어컨을 켜서 느껴보기로 하겠슴다 지금 해봐야 플라시보일거니까요 ㅎㅎ 토레스 흰둥이 필터교체 (두번째 에어컨필터 셀프교체)(https://m.blog.naver.com/anchovy_gnat/223288375059?referrerCode=1) 정말 깜오에비해 어렵지않은 필터교체.... 다행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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